야마카와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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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타로 45화에 나오는 인물. 지구방위조직인 ZAT키타지마 테츠야 대원의 어린시절 여자친구.
그냥 마리라는 이름으로만 나왔지만 풀네임은 야마카와 마리. 항상 붉은 구두를 신고 다니는 소녀.


20년전 키타지마 소년이 보는 앞에서 어떤 남성이 그녀를 데려갔고, 45화에서 20대 여성으로 성장해(...)등장한다.[1]
마리는 그동안 외국에 있었다고 하는데 키타지마는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는다.[2][3]
목적은 2단계 성공 후, ZAT에 잠입해 ZAT를 파괴 시키는 것이었으므로 사실상 키타지마의 순수함(이라기보다는 어릴적 여자친구가 오래간만에 왔기 때문에 들뜬 마음=순진한 마음)을 노린거나 다름이 없다.
키타지마가 그녀한테 한 고백은 모두 진심이었다. 다만 그녀가 ZAT에 침입하기 위해 미끼를 던진 것 뿐...
그런데 ZAT가 아무리 뻘짓을 많이 한다고 해도 지구방위대가 맞다. 본부 견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1주일전에 신청해서 신원 체크를 받아야하니까 말이다.
필사적으로 키타지마를 감싸는 ZAT대원들을 보면서 무언가 느낀건 있었던 듯. 이미 늦었지만...[4]
결국 키타지마한테 자신은 '''도르즈 성인의 지구 공격용 괴수'''[5]라고 말해버렸다.
이미 피부는 괴수화가 되어있던 상태, 키타지마가 기겁하여 총으로 쏘려 했으나 고타로에게 저지당했다.[6] 키타지마에게 설명을 들은 고타로도 망설인다.
그리고 키타지마와 ZAT의 대원들 앞에서 괴수로 변해버리는데...

[1] 키타지마의 나이가 27살이므로 그녀도 27살일지도...[2] 고백씬(...)에서 분명히 누군가에게 이끌려갔다고 했다. 그 당시의 키타지마는 그 사람을 가족 중의 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키타지마가 알고 있는 마리라는 소녀는 가족이 없었다. 아니면 외국에 갔었으니 입양되었다가 키타지마를 만나러 잠시 왔다거나...[3] 그리고 가족이 있었다면 키타지마 소년은 마리의 가족들에게 욕을 엄청 들었을 것이다. 작중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 누군가를 가족이라고 믿었을 가능성이 많다.[4] 그 전까지는 키타지마를 이용하고만 있었는데, 대원들이 키타지마를 감싸는 장면을 보고는 눈물을 보이면서 도망치는거 보면....[5] 작중에선 밝혀지지 않지만 예고편에서 '''비늘괴수 메모르 출현!'''이라고 했다.[6] 여기서 고타로가 총을 잘못 쏘았으면, 키타지마는 큰 부상을 입었을터. 그 원거리에서 달리면서 쏘다니, 고타로의 사격실력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