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우주인 도르즈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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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트라맨 타로

신장 : 52m
체중 : 30,000t
출신지 : 도르즈 별
기술 : -

1.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타로 45화에 등장하는 우주인. 생김새가 기괴한데 새빨간 몸에 머리 부분을 보면 뇌가 튀어 나와 있다.
에피소드 줄거리 상과 일본 동요인 '''붉은 구두'''에서 소녀를 데려간 그 외국인이 바로 본편에 나온 도르즈 성인이다. 20년 전 키타지마 소년과 같이 있던 마리를 납치해 비늘괴수 메모르로 개조한 흑막이다. 개조 실력은 좋은데 전투능력은 별로인 듯하다.
작전은 메모르에게 일방적으로 맡기는 엉망진창의 작전이었지만 이 이야기의 가장 큰 문제는 '''도르즈 성인이 아무 일도 안 당했다는 것이다.''' 타로는 메모르를 우주로 돌려보냈을 뿐이고 배후에 도르즈 성인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채로 그냥 끝나버렸기 때문에 살아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덕분에 45화는 11화와 함께 타로 양대 트라우마 에피소드로 꼽힌다.
더 황당한 건 이게 방영되기 전과 후는 대부분이 개그 에피소드라는 것이다. 개그 분위기로 가다가 갑자기 역대급 트라우마 에피소드가 나왔으니 당시 시청자들의 충격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2. ULTRAMAN(만화)


일회성 우주인인데도 불구하고 40년만에 출연했다. 모습도 원작과 동일.
작가의 기억에 강하게 남은 우주인이었던 듯 그럭저럭 비중이 있으며 원작과 달리 사망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