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YZF-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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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첫 출시 당시의 YZF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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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모델에 고급 서스펜션 및 부가 기능이 추가된 YZF-R1M (2015~현재) 사진은 2018년형.

1. 개요


1998년 출시되어 지속적인 세대교체로 현재도 시판중인 야마하슈퍼스포츠 바이크.

2. 사양



2020년식 YZF-R1
엔진형식
998cc, 4스트로크, DOHC, 4밸브, 수랭, 병렬4기통
보어 X 스트로크
79.0mm X 50.9mm
압축비
13.0 : 1
연료분사방식
PGM-FI
최고출력
147.1kw(200.0PS)@13,500rpm
최대토크
112.4Nm(11.5kg-m)@11,500rpm
트랜스미션
6단 습식 다판클러치
구동방식
체인
프레임
알루미늄 델타박스 프레임
서스펜션(앞)
Telescopic forks, Ø 43 mm
서스펜션(뒤)
Swingarm, (Link type suspension)
브레이크(앞)
Hydraulic dual disc, Ø 320 mm
브레이크(뒤)
Hydraulic single disc, Ø 220 mm
타이어(앞)
120/70 ZR17M/C (58W)
타이어(뒤)
190/55 ZR17M/C (75W)
길이
체인
구동방식
2,055㎜
넓이
690㎜
높이
1,150㎜
시트고
855㎜
휠베이스
1,405㎜
연료탱크용량
17L
중량(WET)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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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야마하의 슈퍼스포츠 라인의 최상위 클래스로, 1998년, 혼다CBR900RR의 경쟁모델로 출시되었다. 야마하의 리터 모델로서는 오랜만에 도립 프론트포크가 적용되었다. 당시 최고의 클래스 엔진출력, 날카로운 디자인이 화제가 되었으며, 슈퍼스포츠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디자인의 경우 혁신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슈퍼스포츠 바이크의 페러다임을 바꿔 버렸다. 당장 전 모델인 FZR이나 경쟁 모델 들이 뭉툭하거나 각진 모습인데 반해, YZF-R1은 마치 맹금류를 연상 시키는 날카롭고 날렵하게 쭉 빠진 디자인이었다. 이 디자인이 얼마나 인기였는지, 2000년 내외로 혼다, 스즈키, 카와사키의 슈퍼스포츠 바이크들 또한 뾰족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풀체인지했다. 인기는 한국까지 이어져 한 때 YAMUDA(야무다)라는 이름으로 당시 폭주족들이 주로 타던 엑시브나 VF를 야마하 R1 처럼 보이게 해주는 짝퉁 카울 키트 까지 나왔을 정도.
90년대 스포츠 바이크와 2000년대 스포츠 바이크의 디자인 기조를 가르는 전환점이라고 보아도 된다.
2000년대 말부터 크로스플레인 엔진[2] 이 도입되어 그시절 R1은 빅뱅R1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2020년 현재도 200마력대의 크로스플레인 엔진이 장착되어 시판 중이다. 경쟁모델은 CBR 1000RR, GSX-R1000,ZX-10R,BMW S1000RR 등이 있다.
최상위 모델로 YZF-R1M이 존재한다.

[1] 출처 https://www.ysk.co.kr/goods/goods.view.php?gidx=33[2] 이른바 빅뱅엔진, 일반적인 직렬4기통과 다른 강한 토크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