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에가시 츠카사
1. 개요
크리미널 걸즈 2의 등장인물. 죄는 탐욕. 성우는 요시다 세이코.
자유로운 불량 소녀. 자기만 즐거우면 뭐든 좋은 성격으로 멤버들간의 고리를 망치기도 하지만, 의학에 대한 지식이 있는 등 의외의 일면도 있다. 특유의 성격 덕분에 조급해하지 않으며 유들유들하게 상황을 풀어 나가는 캐릭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 조달했는지 모를 사탕을 먹고 있는걸 볼 수 있다.[1] 유리네와 상담을 한 뒤에는 유리네를 슬슬 떠보며 그녀가 허식을 버리고 진실을 보여 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2. 작중 행적
2.1. 짓게 될 죄
그녀가 미래에 지을 죄는 '''마약'''. 어머니가 극도로 좋은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아이를 구하다가 차에 치여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다. 정작 그 사건의 관계자들은 단 1명도 어머니의 병문안을 오지 않았고, 이런 세상에 실망한 상태에서 불량들과 어울리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같은 동년배의 여성을 도와주게 되는데 그 여성은 불량과 어울리다가 사고를 겪게 된다. 그 후 악몽을 겪으면서 같이 어울리던 불량에게 받았던 약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요미가에리 대상이 된다. 만약 그대로 두었다면 약에 취해서 말 그대로 방탕을 생활을 하다가 인생을 종치게 될 예정이었던 모양.
2.2. 엔딩
지옥에서 자주 써먹었던 의학지식 덕분이었는지 몰라도 의대를 지망하는 엔딩으로 끝난다. 트루엔딩에서도 주인공과 함께 의대를 지망하겠다는 언급을 한다.
3. 게임 내 성능
무기는 메이스. 전투에서는 높은 마법 방어력과 회복 마법으로 동료들을 서포트한다. 공격 마법도 사용이 가능하다. 오의가 상대방의 능력치를 전부 2단계씩 떨어뜨리는 스킬이기에 활용만 잘하면 상당히 쓸만하다. 잘만 하면 쓸만한게 아니고 보스전에서는 반무적을 부여해주는스킬이다 맞을 만한 공격이 미스까지 나면서 아군 딜은 더 쌔게 들어가기 때문에 스킬 구성은 쿠로에보다 더 회복에 치중된 형태로 쿠로에처럼 아리스와 유코가 섞여 있는 포지션이다. 필드 스킬은 아군 전원의 HP를 회복하는 스킬이다. 쿠로에보다 공격력이 딸린 대신 이쪽은 상태이상 무적이다. 힐스킬이 있긴 하지만 딜러인 츠카사가 힐을 꺼내야할 정도면 전황은 영 좋지않게 흘러가고 있을 수 있다.
[1] 걸즈오더에서 사탕을 어디서 갖고오는지 드러나는데 직접 과일을 가공해서 만든다는 묘사가 나온다. 또한 이 사탕은 기사화 이후에는 일러스트에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