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지박소년 하나코 군)
'''ミサキは 生徒を 大切にしてたもの こんな ことしたって ばれたら 怒られちゃうわね でも それで いいのよ あたしは もう 一度 ミサキに 怒られたい...'''
-
'''"미사키는 학생을 소중히 여겼어. 이런 짓 해봤자 들키면 혼나겠지. 그래도 좋아. 난 한 번만 더 미사키에게 혼나고 싶어."'''
'''それから... あたしの 名前は ヤコ! 狐さんなんて 呼んだら 今度は 噛みちぎるからね'''
-
'''"그리고... 내 이름은 야코야! 여우 씨라고 부르면 다음엔 정말 물어뜯을 거야."'''
1. 개요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등장 괴이.
과거 사당에 있던 움직이는 여우 수호상으로 미사키 선생이라는 사람에게 글 공부를 배웠다고 한다. 자기에게 글 공부를 가르쳐 준 미사키를 무척 좋아했지만 미사키는 계단에서 사고로 죽어 버렸고, 이 일로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생전 미사키에게 받았던 가위로 인형을 만들었고, 나중엔 미사키가 깃들 인형을 만들겠다며 경계에 들어온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왔다. 여기서 끝났더라면 다행이지만 누군가가 소문을 왜곡하는 탓에 미사키를 만드는 데 실패한 사람을 이후 토막내는 일을 벌이고 말았다.
다행히도 네네가 7대 불가사의에서 쫓아낸 뒤 피해자는 다들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신물은 미사키가 자신에게 준 가위다.
단편이었던 시절에도 동일하게 두 번째 불가사의 역이었으며 여우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3]
2. 두 번째 불가사의
'''七不思議の 二番目 ミサキ 階段'''
-
'''2번째 7대 불가사의. "미사키 계단".'''[4]
계단의 4번째 칸을 밟으면 이계로 넘어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는 괴담이다.''' 美術室 前の B階段. その 階段の 四段目だかは 決して 踏んでは いけません 決まりを 破れば 死者の 世界に 引き込まれ その 身を 千に 万に 引き裂かれてしまうでしょう そして 黄昏時 その 階段には 犠牲者の 血が どこから ともかく 滴り 落ちる'''
-
'''미술실 앞의 B계단. 그 4번째 계단만큼은 결코 밟아선 안됩니다. 규칙을 깨면 죽은 자들의 세계로 끌려가 그 몸이 천 조각 만 조각 뜯겨져 나가고 말지요. 그리고 황혼녘이 되면 어디선가 희생자의 피가 그 계단에 흘러 떨어진다고...'''
소문이 왜곡되어 폭주한 결과 네네의 손에 제일 먼저 신물을 파괴당하고[5] 그와 동시에 7대 불가사의에서 쫓겨났지만, 그 후로도 이따금 얼굴은 비추고 있다.
다소 까칠하긴 해도 본성이 나쁘기만 한 괴이는 아닌데다가 하나코에게 엄중하게 경고를 받은지라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 듯하다. 단지 작가의 말에 따르면 여러 가지를 덥썩 무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취미는 못케 사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