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1. 개요
2. 사건 진행
3. 관련 기사
4. 둘러보기



1. 개요


2020년 12월,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발생한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2. 사건 진행


2020년 12월 8일, 경남 양산시 북부동 재개발지역의 폐쇄된 교회 인근에서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금세 화재를 진압했으나 현장에서 쓰레기봉투에 방치된 훼손된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12월 9일, 사건 현장 인근 고속도로 지하 배수로에서 훼손된 시체 일부가 불에 탄 채 추가로 발견되었다.
12월 10일, 경찰은 용의자 A씨(60세)를 검거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CCTV에 A씨가 촬영되었고, 부검 결과 시신이 A씨의 동거녀 B씨(60세)와 DNA 정보가 일치했고, B씨가 사건 며칠 전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주변 인물들의 증언이 있었으며, A씨의 집에 혈흔이 존재하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하였으나 A씨는 범행을 부인 중이다.
12월 15일, A씨가 B씨를 살인한 것을 시인하였다. 하지만 시신 훼손에 대해서는 만취 상태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였다. #

3. 관련 기사


경남 양산에서 여성 추정 훼손된 시신 발견
양산 쓰레기더미 시신 유력 범인 동거남…자택에 혈흔

4.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