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약
楊阿若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백양(伯陽).
주천 사람으로 후에 이름을 양풍(楊豐)으로 고쳤으며, 어린 시절부터 유협질을 해 항상 원한을 갚아 복수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았기에 당시의 사람들은 동쪽 저자에서 사람을 베는 양아약, 서쪽 저자에서도 사람을 양아약이라고 했다.
건안 연간[1] 에 황앙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성 밖에 있다가 황앙이 불의를 행한다고 여겨 태수인 서읍에게 이야기해 처자를 버리고 장액에 가서 구원을 요청했지만 장액에서 반란이 일어났으며, 양아약이 동조하지 않는 것에 화가 난 황앙이 많은 상금을 걸고 잡아들이려고 했지만 양아약은 도주했다. 장맹으로부터 임시 도위에 임명되면서 서읍을 위해 복수하는 것을 허가되었으며, 남쪽 강중 땅에 들어가 1천여 기의 군세를 모아 낙랑의 남쪽 산중으로부터 출진해 황앙의 군을 모두 흩어지게 하고 황앙을 붙잡았고 그를 죽였다.
양풍은 황화를 두려워하여 돈황으로 도주했다가 황초 연간[2] 에 황하 서안이 부흥되면서 황화가 항복하자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군으로부터 효렴에 천거되고 주에서도 그의 의와 용맹을 상표하면서 조칙이 내려져 부마도위가 되었지만 20여년 후에 병으로 사망했다.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백양(伯陽).
주천 사람으로 후에 이름을 양풍(楊豐)으로 고쳤으며, 어린 시절부터 유협질을 해 항상 원한을 갚아 복수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았기에 당시의 사람들은 동쪽 저자에서 사람을 베는 양아약, 서쪽 저자에서도 사람을 양아약이라고 했다.
건안 연간[1] 에 황앙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성 밖에 있다가 황앙이 불의를 행한다고 여겨 태수인 서읍에게 이야기해 처자를 버리고 장액에 가서 구원을 요청했지만 장액에서 반란이 일어났으며, 양아약이 동조하지 않는 것에 화가 난 황앙이 많은 상금을 걸고 잡아들이려고 했지만 양아약은 도주했다. 장맹으로부터 임시 도위에 임명되면서 서읍을 위해 복수하는 것을 허가되었으며, 남쪽 강중 땅에 들어가 1천여 기의 군세를 모아 낙랑의 남쪽 산중으로부터 출진해 황앙의 군을 모두 흩어지게 하고 황앙을 붙잡았고 그를 죽였다.
양풍은 황화를 두려워하여 돈황으로 도주했다가 황초 연간[2] 에 황하 서안이 부흥되면서 황화가 항복하자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군으로부터 효렴에 천거되고 주에서도 그의 의와 용맹을 상표하면서 조칙이 내려져 부마도위가 되었지만 20여년 후에 병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