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그레이스 -What color is your at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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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イジング・グレイス -What color is your attribute?-'''
캐비지 소프트에서 2018년 11월 30일에 발매한 에로게. 공식 장르는 '엔들리스 크리스마스 ADV'. 약칭은 아메그레, 어메그레(あめぐれ). 시나리오 라이터는 후유아카네 톰(冬茜トム)과 시게타(しげた). 원화가는 코리에 리코와 요네조(よねぞう)(남성 캐릭터 담당). 주제가는 ave;new가 만들었다.[1]
dramatic create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4로의 이식이 결정되었다. 2019년 9월 26일 발매. 공식 홈페이지
에로게스케이프 기준으로 300명 이상의 유저들이 투표하여 평균치 84점의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의외로 스토리가 잘 짜여진 시나리오 계열 게임이며 복선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사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지내게 된 마을이 크리스마스에 파멸(아포칼립스)을 맞이하자 이를 막기 위해 12월 초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이 분투하는 루프물이다. 예술이 발달한 고립된 거리가 배경이며 게임 내에서 서양 미술사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슈우와 유네가 아담과 이브를 상징하는 사과를 먹어서 이 능력을 얻게 된다.
설정은 현실적인 이유와 초현실적인 신화를 기반으로 얽혀져 있다.
마을관련 비밀은 전부 현실적으로 설명해놓았다.
1917년을 계기로 오로라 밖 세계는 아포칼립스를 맞이했다는데 안에서 자랐던 아이들과 어른들은 진짜로 믿고 있고, 어릴때부터 갇혀사는 구조이다. 물론 다 거짓말이고, 마을은 일종의 고전미술을 전공하는 미술학도들을 만들어내는 실험실 세상이다. 일본 북해도쪽에 지어져 있다고 한다. 여기서 1917년인 이유는 샘(마르셀 뒤샹) 때문이라고 한다. 아포칼립스라는건 샘에 의해 파괴된 고전미술의 종말을 의미하기에 어떤 의미로는 아포칼립스가 맞다고 한다. 심지어 2018년 12월 25일에 일어나는 아포칼립스도 기도우에 의해 일어난 일종의 방화(...)였다.
그에 반해 루프관련 소재는 전부 비현실적으로 처리되었다. 일정 시점에 사과를 먹고 크리스마스에 소원을 빌면 과거로 한명을 돌려보낼 수 있다는건 그냥 현상으로 설명되었다. 또 그 사과를 작년에는 기도우와 사쿠야도 먹었었고, 이전 세대의 실험실 마을에서까지 같은 일이 있었다. 마지막에는 그리스 신화의 파리스의 황금 사과랑 얽혀서 신화적 혹은 오컬트적으로 사건을 종결시켰다.
복선의 흐름은 잘 깔아두었지만, 기도우에 의한 방화라는 허무한 결말과 루프물을 적당히 애둘러 처리한 부분에서 평가를 많이 깎아 먹었다.
'''アメイジング・グレイス -What color is your attribute?-'''
1. 소개
캐비지 소프트에서 2018년 11월 30일에 발매한 에로게. 공식 장르는 '엔들리스 크리스마스 ADV'. 약칭은 아메그레, 어메그레(あめぐれ). 시나리오 라이터는 후유아카네 톰(冬茜トム)과 시게타(しげた). 원화가는 코리에 리코와 요네조(よねぞう)(남성 캐릭터 담당). 주제가는 ave;new가 만들었다.[1]
dramatic create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4로의 이식이 결정되었다. 2019년 9월 26일 발매. 공식 홈페이지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주연
- 슈우(シュウ)
마을에서 유일하게 "바깥" 에서 온 인간. 중증의 기억상실에 걸려, 외부에서 온 걸 자각하면서도 바깥의 세계를 기억하지 않는다.
- 유네(ユネ) / CV: 츠키시로 마히루
주인공 슈우의 동급생이자, 가장 가까운 존재가 되는 이야기의 중요 인물. 그녀의 특기는 7색의 소리로, 음색이나 톤을 바꾸어 말하는 것이 특기다.
- 키리에(キリエ) / CV: 사쿠라다 쿠레나이
몸집이 작으면서 파워풀하고 천진난만한 여자아이. 크리스마스의 문화제를 위해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마을이나 학교 여기저기에서 촬영을 감행하고 있다고 한다.
- 코토하(コトハ) / CV: 요모기 수플레
청초하고 단아한 성격의 선배. 장신에 슬렌더. 유채화 실력은 다른 사람이 따라올 수 없는 정도로, 한결같이 풍경화를 그리는 일이 많다.
- 사쿠야(サクヤ) / CV: 후지사키 우사
언제나 한 걸음 뒤에서 따라오는 소극적인 성격의 후배. 다만, 그런 내면하고는 정반대로 겉모습은 무방비인 여자아이.
3.2. 조연
- 시스터 릴리(シスター・リリィ) / CV: 사쿠라죠스이 코하쿠
성 아레이아 학원에서 근무하는 교사이며, 예배당을 관리하는 시스터.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소위 저속한 이야기에 약해, 곧바로 얼굴이 붉어져 버린다.
- 기도우(ギドウ) / CV: 혼마 카이나
슈우의 선배로 종려나무 기숙사의 남자 사감을 맡고 있는 3학년. 근면하고 믿음직스럽지만 전형적인 예술가 체질인 「괴짜」 유형으로, 나쁜 의미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일도 많다.
- 요우지(ヨウジ) / CV: 적토마
유네와 키리에의 동급생으로 슈우에게도 편한 친구가 되는 존재. 뭔가 손해보는 역할을 맡게 되는 일이 많고, 그만큼 특유의 쉽게 친숙해지는 인물.
- 린카(リンカ) / CV: 사가미 렌
작중에서는 이미 『흑산타』 라는 존재에게 끌려가 마을에서 없어진 코토하의 친구. 그 모습은 키리에가 촬영한 영화에서밖에 볼 수 없다.
- 점장(店長) / CV: 키노시타 쿠와가타마루
상점가에 있는 만물상의 점장. 성 아레이아 학원의 졸업생으로 슈우와 친구들의 선배이기도 하다.
4. 평가
에로게스케이프 기준으로 300명 이상의 유저들이 투표하여 평균치 84점의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의외로 스토리가 잘 짜여진 시나리오 계열 게임이며 복선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5. 스포일러
사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지내게 된 마을이 크리스마스에 파멸(아포칼립스)을 맞이하자 이를 막기 위해 12월 초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이 분투하는 루프물이다. 예술이 발달한 고립된 거리가 배경이며 게임 내에서 서양 미술사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슈우와 유네가 아담과 이브를 상징하는 사과를 먹어서 이 능력을 얻게 된다.
설정은 현실적인 이유와 초현실적인 신화를 기반으로 얽혀져 있다.
마을관련 비밀은 전부 현실적으로 설명해놓았다.
1917년을 계기로 오로라 밖 세계는 아포칼립스를 맞이했다는데 안에서 자랐던 아이들과 어른들은 진짜로 믿고 있고, 어릴때부터 갇혀사는 구조이다. 물론 다 거짓말이고, 마을은 일종의 고전미술을 전공하는 미술학도들을 만들어내는 실험실 세상이다. 일본 북해도쪽에 지어져 있다고 한다. 여기서 1917년인 이유는 샘(마르셀 뒤샹) 때문이라고 한다. 아포칼립스라는건 샘에 의해 파괴된 고전미술의 종말을 의미하기에 어떤 의미로는 아포칼립스가 맞다고 한다. 심지어 2018년 12월 25일에 일어나는 아포칼립스도 기도우에 의해 일어난 일종의 방화(...)였다.
그에 반해 루프관련 소재는 전부 비현실적으로 처리되었다. 일정 시점에 사과를 먹고 크리스마스에 소원을 빌면 과거로 한명을 돌려보낼 수 있다는건 그냥 현상으로 설명되었다. 또 그 사과를 작년에는 기도우와 사쿠야도 먹었었고, 이전 세대의 실험실 마을에서까지 같은 일이 있었다. 마지막에는 그리스 신화의 파리스의 황금 사과랑 얽혀서 신화적 혹은 오컬트적으로 사건을 종결시켰다.
복선의 흐름은 잘 깔아두었지만, 기도우에 의한 방화라는 허무한 결말과 루프물을 적당히 애둘러 처리한 부분에서 평가를 많이 깎아 먹었다.
[1] 주요 스태프 대부분이 Lump of Sugar사의 작품에 참여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