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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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코스플레이어로, 마찬가지로 탑 코스플레이어인 이츠키 아키라와 쿠로네코와 함께 파나쉐라는 코스프레 컨셉의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면서, 나름 입지는 있었지만 어디까지 동인 활동으로 취급하던 일본 코스프레 업계에서 상업 코스프레를 본격적으로 부흥시킨 장본인이며, 과장없이 수년간 일본의 No.1 톱 코스플레이어를 차지했었다. 전성기 당시 인터뷰에서는 일년에 순수입만 3000만엔씩 번다고 하였다.
한국의 AGF 2019에 초청되어 오기도 하였다. 둘째날에 다른 한국인 코스어 두명과 함께 코스프레 촬영 이벤트를 서브 스테이지에서 크게 열어서 사람들이 꽤 모였었다.사실 첫날에 소아온 부스에 잠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는데, 첫날에는 코스프레 스케줄 발표가 없어서 회장이 열리고 들어가서 팜플렛을 보아야 알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한국인들의 일본 코스업계에 대한 인지도 부족과 입장 트러블과 들어간 직후는 대부분 자기 하는 일에 바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람이 거의 안 모이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덕분에 수십미터는 떨어져서 찍어야되던 에나코를 초근접에서 촬영할 기회는 흔치 않았다는 일부 덕후들의 증언이 있다.
PP엔터프라이즈는 코스플레이어 사무소로 츤코등이 소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