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라이거

 

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배틀 스토리
3.2. 퓨저스
4. 기타


1. 소개


* 형식 번호 : EZ-072
* 소속 : 네오 제네바스 제국
* 탑승 정원 : 1명
* 중량 : 160t
* 전장 : 28 m
* 전고 : 12 m
* 최고 속도 : 660 km/h
* 무장 : 에너지 클로(4), AZ X 블레이드, 궁니르 혼, 차져 개틀링, 2연장 챠져 캐논 , 에너지 윙(2)
조이드에 등장하는 사자형 조이드.

2. 상세


에너지 라이거는 네오 제네바스 제국이 개발한 차세대 시험기로 개룡휘의 등장으로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호위를 위해 더 강력한 조이드가 필요해지자 라이거 제로의 소체로 쓰인 사자형 조이드를 베이스로 개발하게 되었다.
본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등의 에너지 차져로 이 장비는 타키온 입자를 생성, 동력으로 가동해 코어와 무장으로 전달하는 일종의 동력 장치로 이 덕에 에너지 라이거는 기존 조이드들을 뛰어넘는 극한의 속도와 전투력을 자랑하는 조이드로 탄생했다.
주요 무장인 차져 개틀링과 2연장 챠져 캐논은 에너지 차져로 그 파워를 공급받아 웬만한 조이드는 순식간에 고철덩이로 만드는 파괴력을 자랑하며 날개인 에너지 윙의 블레이드는 블레이드 라이거의 레이저 블레이드 이상의 위력을 지닌다. 최고 속도 또한 660km라는 무지막지한 속도를 자랑해 고속 전투에서는 말그대로 무적의 존재라 할 수 있다.
약점은 에너지 차저가 시작 단계의 기술인지라 최대 출력 가동 시간은 10분 정도라는 것. 그리고 상기한 무장의 파괴력과 엄청난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기가의 장갑을 뚫을수가 없기에 고쥬라스 기가를 이길 수가 없다.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B-cas 시스템도 적용이 가능해 제트 팔콘,[1] 레이콩과 합체해 에너지 팔콘, 에너지 레이 라이거가 될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배틀 스토리


신대전 후반 키마이라 요새를 공격하던 공화국군 앞에 등장. 세이스모 사우루스를 포획하려던 징벌부대[2]의 잔존 라이거 제로 피닉스 부대와[3] 개룡휘를 일격에 제압하고는 후퇴한다. 비록 짧은 활약이었지만 이는 다음날 요새를 정복한 공화국군에게 요새를 점령했다는 기쁨 대신 제국의 끝없는 기술 발전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게 된다.
이후 볼프 무로아가 탑승한 황제 전용기가 등장. 볼프를 습격한 레이 그렉의 제로 피닉스의 공격을 특유의 스피드로 피하고 피닉스 유닛을 격파하지만 직후 등장한 제트 팰콘과 합체한 라이거 제로 팰컨을 만만히 보고 덤벼들다 버스터 클로에 코어가 직격, 정지하며 패배한다. 하지만 등의 에너지 차져는 여전히 기동해 코어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었고 이로인해 에너지 라이거의 코어가 붕괴,헤릭시티가 잿더미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를 눈치챈 볼프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인과 군대를 피난시키고 자신은 죽어가는 기체를 동쪽으로 이동시키지만 볼프의 의도를 눈치챈 레이가 제빨리 달려와 제로 팰콘을 에너지 차져의 케이블에 연결[4], 여분의 에너지를 하늘로 발사해 도시를 구원하게 된다.

3.2. 퓨저스



4. 기타


  • 타카라토미에서 기획했던 조이드들과 달리 에너지 라이거는 조이드의 미국 수입사인 하스브로에서 디자인한 조이드로 당시에는 배틀 스토리에 출연시킬 생각이 없었기에 상기한 무지막지한 스펙으로 설정되었는데 이를 타카라토미에서 역수입하면서 스펙 조정을 하지 않았기에 배틀스토리에서 괴물딱지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1] 사실 제트 팔콘은 에너지 라이거를 위해 만들어진 블록스 조이드였으나 네오 제네바스 제국의 행보를 못마땅해한 ZOITEC이 헤릭 공화국에 넘겨준 것이다.[2] 공화국이 네오 제네바스 제국 황제 볼프 무로아를 놓친 죄를 물어 전 섬광사단의 생존자들을 결집시켜 만든 부대. 주로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다.[3] 요새 공격 당시 부대의 절반이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제네바스 포에 먼지가 되었다.[4] 제트 팰콘이 본디 에너지 라이거와의 결합을 목적으로 개발된 조이드였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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