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도라
1. 개요
아프토크라톨 원정부대의 대원.
2. 작중 행적
초반에는 명령을 듣는 듯 하다가 능력을 이용하여 보더 기지에 침입하였다. 훈련실에 갇힌 상태로 B급 대원을 상대하다가 약점을 들키게 되었고 그 후 보더 측의 작전에 의해 리타이어했다. 그 후 미라가 회수하러 오는 듯 했으나 회수해 간 것은 블랙 트리거 뿐으로 에네도라는 도리어 미라에게 죽은 줄 알았는데... 104화에서 재등장했다. 육체는 죽었지만 정신은 트리온병에 담아 유지하는데 성공한듯. 그리고 엔지니어와 친해진건지 '영화 또 보여줄테니 정보좀 달라' [1] 라는 부탁에 솔직히 대답하는등 미덴의 문화에 감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중에서 굉장히 호전적으로 보이는데 이는 그들의 트리거 뿔이 뇌까지 뿌리를 내렸다는 증거로 눈색으로도 알수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진행된 이상 살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예전에는 총명한 아이였다는 미라에 말에 의하면 트리거 뿔로 인해 성격이 변해버린 모양이다. 실제로 랫트에 정신이 이식된 에네도라는 불량한 말투는 그대로지만, 약간의 단서로도 여러가지 정황을 정확히 추측하거나 알아맞추는등 높은 사고능력을 보여줬다.
3. 실력 및 사용 트리거
그가 사용하는 블랙 트리거인 볼보로스는 트리온을 고체, 액체, 기체로 변화 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다. 즉, 모든 공격을 통과 시킬수도 있으며 약점인 트리온 기관 등을 마음대로 이동시킬 수도 있다.
4. 기타
그의 이름의 영문 명칭은 'Enedra', 즉 한국어로 읽으면 '에네드라'이지만, '에네도라'로 공식 번역되었기에 이를 따른다.
[1] 인터넷 불법번역판에선 만화로 오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