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모토 미네오
'''왜 그렇게 귀여운건데! 짜증나! '''
1. 개요
ColLar×MalicE의 공략 캐릭터.
23세. 원래는 신주쿠서・제2기동수사대에 있었다.
직정형으로 저돌맹진. 좋게도 나쁘게도 거짓말을 못하는 표리없는 성격.
밝고 긍정적이며 트러블메이커 . 타케루와는 말다툼이 잦다.
범인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을 가진 주인공을 의심을 하고 있다.
그가 의심암귀인 것도, 과거의 어떤 사건이 계기인 것 같은데……?
2. 작중 행적
이치카가 탐정사무소 사람들과 조우하고 얼마 뒤 동기인 사에키 유즈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돌아가던 중 만나게 된다.
사에키를 남자친구로 오해하거나 이치카에게 틱틱거리다 말싸움을 하나 이치카에게 너같은 여자 관심없어라고 했다가 이치카가 자신에게도 에노모토는 타입이 아니라고 돌려주자 굉장히 풀이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초반부터 이치카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노모토 미네오루트에선 이치카가 4~5월의 사건을 조사게되면서 에네모토와 함께 다니게 되지만 정작 미네오는 이치카를 피하기 시작한다.
이치카는 4~5월의 피해자에대해 조사하던 중 에네모토 미네오의 전 상사인 사타케 켄조를 만나 그에게 미네오의 과거에 대해서 듣게 된다.
5월에 사망이 확인된 비리경찰은 바로 미네오의 선배로 미네오는 죽은 선배를 무척 존경하며 따랐다고 한다. 그러던 중 x-day사건의 시작과 함께 선배가 실종되고 미네오는 x-day 사건 조사에 집착하나 5월 사건 이후 사망한 선배가 발견된 뒤부터 점점 일에 대해 열의가 사라지는 듯 보이더니 경찰을 나갈 때에는 모든 것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표정을 하고있었다고 한다. 그런 그를 보다 못한 사타케 켄조는 마침 x-day사건을 독자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경찰을 나가 탐정사무소를 세웠던 야나기 아이지에게 미네오를 부탁하였다.
이후 미네오를 만난 이치카는 또 자신을 피하려는 미네오를 붙잡고 자신은 미네오를 배신하지 않는다며 그에게 다짐한다.
미네오와 헤어진 뒤 집에 오던 이치카는 남동생 카즈키와 그와 함께 밴드활동을 하고있는 이시키 야스히로를 만나게 되고 이치카는 이때 처음으로 카즈키가 밴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미네오는 사타케 켄조를 만나게 되고 둘은 술을 마시게 되는데 미네오가 취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사타케는 이치카를 불러 그를 부탁한다.
이치카는 어떻게든 사무실까지 데려와 눕히자 술에 취한 미네오는 이치카를 끌어안고 쓰러져버린다. 이치카가 당황하며 바둥거리자 이치카의 목소리에 반응한 미네오는 술에 취해 '수선떨지마. 넌 가만히 있으면 정말 귀여운데.'라는 말을 하고 한층 더 당황한 이치카에게 '이치카 귀여워, 완전 귀여워, 진짜 천사...'라고 잠꼬대를 한다... 하지만 그 직후 우울한 목소리로 이치카를 믿고싶어하지만 그러지못하는 듯 말한다.
그리고 직후 창문을 열고 들어온 오카자키 케이가 둘 사이는 그런 사이였냐며 자신은 자리를 피해줘야하냐고 물어보고 이치카는 필사적으로 부정하며 도와달라고 말하고 나중에는 결국 상황을 이해했는지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어본다.
다음날 오카자키에게 어제의 상황을 전해들은 미네오가 사과하려고 찾아오고 용서를 받은 후 이치카의 집에서 아침을 먹게 된다. 이때 미네오와 이치카의 남동생 카즈키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식사 뒤 이치카와 미네오는 함께 집을 나서는데, 도중 이치카는 삥을 뜯기는 사람을 발견하고 그를 도와주려다 도리어 이치카가 위기에 처해 미네오의 도움을 받는다. 이후 이치카는 자신의 무력함에 낙담하지만 미네오는 이치카의 말을 부정하고 용기를 칭찬하며 이치카를 동료로써 인정해주고 이치카에게 자신의 선배의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심경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선배를 무척 존경했던 미네오는 선배의 정의를 동경하고 그에게 배운 정의를 자신의 정의로 생각하며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x-day사건이 일어나고 선배는 죄가 세상에 폭로된뒤 살해당한다. 존경하던 선배의 죄를 인정하지 못했던 미네오는 선배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조사했지만 찾을수록 선배의 죄가 점점 확실해지고 그는 사건을 쫒아 진실을 알게되는 것을 망설이게 되었다.
미네오의 선배는 살해당하기 전에 역에서 일어난 사건현장에 우연히 있었다. 그때 당시 한 술에 취한 남자가 주변의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며 다녔다. 술에 취한 남자는 자신과 말다툼을 하는 남자 앞에서 갑자기 열차길로 뛰어내리려 하였고 말다툼을 하던 남자와 옆에 있던 젊은 남자는 그를 막으려고 붙잡았으나 이미 삶을 포기했던 남자는 결국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해버린다.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사람들은 보고있던 시간이나 방향에 따라 끌어올리는 것처럼 본 사람과 떨어뜨리는 사람으로 본 사람으로 나뉘었고 현장체포라는 성과를 얻는 욕심에 눈이 멀었던 미네오의 선배는 둘을 떨어뜨린 살인자로 체포하고 용의를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해 증언까지 조작한다.
하지만 점점 장기화될수록 그들이 무죄라는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미네오의 선배는 자신이 사건을 일부 조작하였음을 실토하게 되면서 용의자였던 둘은 무죄로 풀려나게 되었다. 이 당시 용의자였던 둘이 바로 이치카의 남동생과 밴드를 하고있는 보컬 잇시키 야스히로와 7월에 일어난 스토커 피해사건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노린 스토커와 싸우던 중 실수로 스토커를 살해하고 정당방위로 무죄재판을 벌이고있는 x-day사건의 용의자 중 한명인 오다카 토모키로 둘은 무죄는 받았지만 사건이 너무 장기화되어버렸고 초반에 세간의 관심을 너무 많이 받아버린 게 문제였다.
이시키와 오다카가 무죄를 받고 나왔을 땐 메이저로 정식데뷔라는 꿈을 코앞에 두고 있던 이시키의 밴드는 해체되어버린 뒤였고 평생 정의롭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오다카는 감옥에 있는 동안 사회로부터 질타를 받고 회사로부터 해고당하였으며 가족들과도 이혼해 떠나버린 뒤였다.[1]
당시 미네오의 선배가 오인체포를 한 것 자체는 큰 죄가 아니었으나[2] 그들에게 죄를 덮어씌워 성과를 얻으려 사건을 조작했고 사건을 키우고 장기화해버리는 바람에 선량하게 사람을 도운 두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리는 죄를 짓고 말았다.
누구보다 신뢰하고 동경하던 선배의 부정에 미네오의 믿음은 배신당했고 그뒤로 미네오는 사람을 믿는 것이 두려워하게되었으며 사람들과 알게 모르게 거리를 두고 있었다고 한다.[3][4]
거기다 그의 선배가 부정을 저지르는 이유는 바로 에네모토때문이었다. 미네오의 선배는 점점 출세하는 미네오를 질투하고 있었다. 선배의 집을 찾았던 미네오는 그의 가족들로부터 선배가 성과를 원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로인해 미네오는 자신의 존재가 선배를 몰아붙였다는 사실에 크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미네오는 그후 이치카와 야나기를 만나 다시 제대로 사건을 마주보기로 다짐하고 각오를 다지기 위해 선배가 살해됐던 장소에 가서 선배에게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한다.
얼마후 이치카의 남동생 카즈키의 콘서트가 열리게 되고 이치카는 콘서트를 보러가기위해 표를 구하던 중 이시키 야스히로의 열성팬인 HANA라는 여자아이의 도움을 받아 표를 얻게 된다. 잇시키에게 사건에 대해 물어도 보고 동생의 무대도 보고 싶었던 이치카는 미네오와 사쿠라가와 그리고 사에키 유즈루와 함께 콘서트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미네오와 함께 잇시키를 만난다.
미네오는 잇시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선배와 경찰들을 대표해 사죄한다. 잇시키는 처음에 불쾌해했지만 사죄하는 미네오를 보고 자신은 과거의 아픔이있기에 지금의 곡이있는거라며 과거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더이상 그때의 일에 분노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또 뒤늦게나마 미네오의 선배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꾸준히 잇시키에게 사죄편지를 보냈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5]
잇시키와의 앙금을 풀고 나오자 문앞에 있던 HANA와 만나게 되고 HANA는 이치카와 에네모토가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콘서트가 시작하고 잇시키와 카즈키의 공연을 감동하며 듣고있던 중 갑자기 총성이 울리고 콘서트장이 혼란에 빠진다.
범인은 HANA로 그녀는 카즈키를 인질로 잡은 뒤, 자신이 5월 비리경찰 살해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한다. 이에 한순간 에네모토가 적의를 보이며 흥분하지만[6] 이치카가 옆에서 그를 진정시키고 카즈키를 구하고 HANA를 무력화시킬 방법을 생각한다.
특이한게 다른 실행자들은 전부 직접적인 피해자인데 HANA는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상태라 용의선상에 이름 자체가 없었던 인물이다. 잇시키의 대행자로써 5월의 사건을 저지르고 타루트에서 12월에 교사들를 유괴 살해한다. 이때 다른 루트에서 이치카와 면식이있었고 그녀의 특이한말투를 기억하고 있던 이치카에 의해 붙잡히기도 하며 이후 다른 실행범들처럼 기억을 잃는데, x-day 사건 자체를 기억못하면서 5월에 미네오 선배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그 범인이라고 듣자 잘됐다고 기뻐하며 자신을 범인으로 해도 좋다고 말한다(...).
본인은 착해서 복수하지못하는 잇시키를 대신해서 복수했다고 주장하나 정작 잇시키는 HANA가 미네오의 선배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먹으며 HANA에게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했냐며 분노한다. 그는 자신은 더이상 그를 원망하지 않으며 자신의 곡에서 그런 감정이 느껴졌냐며 하나에게 따진다.
이치카일행은 미네오가 HANA의 주의를 끌고 사에키가 카즈키를 보호, 그 사이 이치카가 총으로 하나의 총을 떨어뜨리기로한다.
이때, 트리거모드가 뜨며 실패하면 분노한 HANA가 카즈키를 쏴 죽이고 이에 분노한 이치카가 반쯤 정신을 놓은 상태로 HANA에게 총을 쏴 살해한다.[7]
성공하면 카즈키를 구출하는데는 성공하나 대신 사에키가 총을 맞고 중상을 입는다.
이때 사에키가 자신은 이치카가만 무사하면 된다. 자신을 대신해서...라는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는다.
이 직후 하나는 기억을 잃고 체포된다. 사에키는 중상으로 엔딩 이후에도 계속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나온다.
이후 에노모토는 선배의 또다른 피해자이자 현재 7월 스토커사망사건에서 아도니스의 동료로 의심받고있는 오가타를 만나러가려한다. 이때 이치카는 자신이 못 미더워 두고 가느냐하지만 미네오는 이치카가 소중하기 때문이라며 이치카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그후 면회중 오카다의 도발에 넘어간 미네오가 결국 오카다에게 주먹을 날리고 이때의 모습이 모두 몰래카메라에 찍혀 생방송을 보내지고만다. 이 사건이 일파만파퍼지고 에노모토의 입장이 난처해지고 오카다의 입장은 대중에게 더욱 우위에 서게 되고 결국 오카다는 재판에서 정당방위로 무죄판결을 받고 그의 과거 사건과 함께 세간의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오카다는 방송에서 경찰의 신용을 깎고 아도니스를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7월의 사건이 고의살인이라는 의심은 점점 커져간다.
한편 이치카는 풀이 죽은 미네오의 기분을 북돋아주기 위해 곧 있을 카즈키의 콘서트에 가기로 한다. 하지만 막상도착하니 콘서트는 커플페어였고 들어가기 위해선 커플이라는 증거를 보여줘야했다. 미네오가 당황하는 사이 이치카가 미네오 볼의 입맞춤을 하고 통과받는다.
이후 대중매체에서 오가타의 입지는 점점 커지는 와중에 오가타는 점점 권력욕에 눈을뜨는 모습을 보이며 아도니스를 따를필요가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이 시점에서 어째서인지 아도니스쪽에서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게 되어있었고 활동이 뜸해지기 시작한다.
사사즈카는 경찰 쪽에 이치카의 목걸이에대한 이야기를 일부에게 알리고 협력을 얻자고 제안하고 이치카가 이를 받아들여 결국 아무런 재제없이 목걸이를 해킹하는데 성공하고 아도니스의 정보베이스도 해킹되어 일부가 체포된다.
하지만 그러던 말던 오가타는 계속해서 방송매체에 출연하는데 전엔 아도니스의 대변자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 시점에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시작한다. 이에 미네오는 그를 붙잡을 함정을 파게된다.
생방송 방송 중 한 남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자신은 아나운서때문에 인생을 망쳤으니 복수하겠다며 그를 죽이려했다. 이때 오가타는 그를 말리려하나 흉기를 든 남자는 자신은 오가타가 말한 것처럼 자신의 인생을 망친 녀석에게 복수할 뿐이라고 말하고 오가타는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미네오가 짠 연극이었고 미네오는 오가타에게 2년전 일을 핑계삼지말라고 말한다. 이에 오가타는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칼을 들고 미네오에게 달려든다.
비련엔딩시, 이치카는 미네오를 구하기 위해 총을 쏘고 총에 맞은 오가타는 사망하고 만다. 이후 이치카는 범인을 제압하기위한 정당방위로 체포되진 않지만 죄책감을 느끼고 경찰을 관두고 고향에 내려가게 된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안 미네오가 닫힌 열차 문너머로 이치카를 부르지만 이치카는 결국 떠나버린다.
트루엔딩 시, 미네오는 오가타를 제압하고 오가타는 결국 모든 걸 인정하고 체포된다. 사건이 모두 끝나자 이치카가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미네오는 그런 이치카를 달래면서 서로 마주 보고 웃는다.
사건이 모두 해결된 뒤 미네오는 다시 경찰로 복직한다.
그후 미네오는 이치카를 처음 만난 장소인 이치카가 처음 목걸이를 차고 눈을 뜬 교회에 가서 이치카에게 고백한다.
경찰에서 경계해 sp를 붙여둘 정도로 엘리트 출신들로 이뤄진 사무실내에서 항상 타케루에게 무능하다 까이고 타 루트에서도 매번 성과가 전혀없고 추리도 안 되어서 무능해보이지만 그의 선배가 그를 질투했을 정도로 미네오도 엘리트 출신이다. 머리쓰는 일은 약하지만 행동력이 좋아 한번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거의 일중독이 돼서 매달리는 수준이라고 하며 나이나 경력에 비해 승진도 빨랐다.
애초에 최초에 x-day사건이 일어났을 때 경찰 내에선 반쯤 누군가의 장난아니냐며 조사가 늦어지고 있었을 때, 미네오만이 사건에 매달려 영상의 사건형장을 최초로 발견해 알림으로써 경찰에서 대대적으로 x-day사건을 조사하게끔한 알고보면 x-day사건의 공헌자다.
로맨티스트라 언제나 연애참고서를 가지고 다닌다. 제목은 심쿵☆연애백서(...), 본인은 그 책에대해 엄청 부끄러워하는데 여차할 순간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항상 책상위에두기때문에 탐정사무소 사람들과 SP 두사람 모두 그 책에 대해 알고 있으며 오카자키, 요시나리, 시라이시는 읽어보기도 한 모양... 시라이시 루트에서 시라이시집에 꽂혀있는 걸 볼 수 있다. 쓸데가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가지고있다고 한다.
이러다보니 오카자키가 내린 평은 로맨티스트. 본인도 연애에 대해 환상을 많이 품고 있으며 이치카와 사귀고 난뒤에도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게 좋겠지, 여자는 이런 게 좋겠지라며 노력한다.
이치카가 들어오기 전에 내용을 담은 드라마시디에서는 본인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모든 걸 쏟아부을거라는 말을 하는데[8] 정작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친구로는 좋지만 연인으로 조금...이라며 차이는 타입이라고 시라이시와 오카자키에게 놀림받는다. 또 다른 사람들의 연애관 중에서 멋있는 걸 옮겨적어두기도 한다.
처음부터 이치카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게 한눈에 보이는 것에 그가 가진 이성에 대한 환상 탓도 있겠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이치카의 외모가 그의 이상형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성격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좋아하는지 이치카와 첫 말다툼 당시에 조그맣게 처음봤을땐 얌전해 보였는데 의외로 성격있다고 중얼거리고 본인루트나 드시, ss에서도 가만히 있으면 귀엽다고 말하는 장면이 심심치 않게 있다. 타 루트에서도 때때로 이치카를 의식해서 긴장하고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ss내용중 사사즈카가 야나기가 이치카와 구면이아니냐는 말과함께 미네오가 이전에 '전에 봤을 땐 좀 더 얌전해서 귀여웠는데'라는 말을 했다며 구면이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본편이나 다른 곳에서 그다지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성당에서 처음봤을 때 반한 걸 수도 있다.
당근과 브로콜리, 피망종류를 싫어한다고한다.[9] 또 아래로 형제들이 있으며 나이차가 있는 여동생도 있다고 한다.
본편과 상관없는 다른 세계의 신주쿠물 드라마시디에서는 이치카에게 상당히 적극적이다. '괴도 아도니스의 예고장'에서는 '나의 이치카'발언도 한다.
처음 안대 때문에 눈에 상처가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2병이라 끼고 있는 거라 벗어도 아무런 문제없다.
그의 루트에서 HANA사건 이후 아도니스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그 덕에 다른 루트에선 그다지 활약이 없던 오가타가 기세등등하지는데... 그 이유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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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인 제로가 사에키 유즈루이기때문이다. 꽤 티가 나기 때문에 사실 미네오 루트에서 눈치챘다는 사람이 제법 된다.
실행자들에게 직접적 명령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당일 HANA가 사건을 일으킬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가자고 했을때 심하게 당황하며 안가려고 버텼던 것이며 평소 이치카만큼이나 정의감이 넘치고 이치카의 정의에 공감하던 사에키가 유독 카즈키를 보호해달라고 부탁하자 떨떠름해하기도 한다. 또 총에 맞았을 때 이치카만 무사하면 된다며 자신을 대신해서 무언가를 하라고 말하는 뉘앙스를 풍기고 의식을 잃는데, 이치카를 자신들의 이해자라며 목걸이를 걸고 계속 포섭하려고 하려던 제로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상한 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또 넘버원인 그가 의식불명 상태에 중상에 빠졌기 때문에 아도니스의 활동이 마비되고 기억을 빼앗는 권한 또한 그에게 있기 때문에 HANA의 기억은 없앴지만 점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오가타는 통제하지 못했다.
사사즈카가 경찰에 모든 사실을 말하고 해킹하는데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은 것도 당연히 그가 의식이 없으니까...
사실 나름 엘리트 반열에 있었다고 해도 조사를 땡땡이치고 두뇌가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한 미네오팀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일찌감치 이 분이 퇴장하고 이지모드를 열어주셔서 그렇다.
3. - Unlimited -
팬디스크의 후일담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실행범의 일부를 체포해, X-Day사건은 일시 수습.'''……하아. 같은 직장에 여자친구가 있다니……. '''
'''너무 행복해서, 눈물나온다고 '''
복직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미네오는 신주쿠서의 제2기동수사대에 복귀하게 된다.
[1] 오다카의 독백에 의한 부분이다. 애초에 오다카가 술취한 남자와 말다툼을한것도 이시키에게 괜한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건던 남자를 말리던것이 계기였으며 남자가 자살하려고하자 옆에 서있던 이시키에게 협조를 구해 남자를 구하려하였다.[2] 당시 미네오의 선배는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한 사람도 아니었고 주변증언도 살인이다 자살이다로 나뉘고 있는 상황이었다.[3] 이전까지 이치카를 믿고싶지만 믿을 수 없었기때문에 이치카에게 계속 자신은 이치카를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었다.[4] 드라마시디에서도 고양이에게 이치카에대해 좋은녀석이라 믿고싶지만 자신은 의심해야만 한다고 말한다.[5] 처음엔 가식으로 생각했지만 매번 보내오자 진심을 느끼고 어느정도 화가 누그러든 듯하다.[6] 5월 사건은 영상에선 한발로 즉사시킨 듯 찍혔지만 실제로는 다른 방식으로 고문으로 고통을 준 후에 도망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끔 그를 속인 뒤 그가 희망을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살해하는 등 잔인하게 살해했다. 이 때문에 원한 살인으로 여겨져 경찰에선 잇시키와 오가타를 용의자로 생각하고있었다.[7] 주변의 소리도 듣지못하고 총알이 바닥났는데도 계속 방아쇠를 당긴다.[8] 오카자키 케이는 연인보다 다른 걸 중시하는 성격이여서 연인과 헤어진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한말이다.[9] 여담으로 사사즈카는 일식보다는 양식파이며 와사비와 녹차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녹차맛은 도너츠라도 안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