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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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 EMS-07
소속 : 목성제국군
무장 : 빔 라이플, 빔 머신건, 빔 샤벨, 전투용 클로
바타라의 고기동형으로써 개수된 기체. 바타라의 개수판들이 그렇듯 개수 후에는 거의 원형을 알아볼 수가 없어 아예 다른 기체로써 형식 번호가 마킹된다.
후두부가 굉장히 길며, 위쪽으로는 투명한 커버가 붙어있다. 이 커버 아래에 장착된 장비들은 색적용 센서로 활용된다. 등 뒤에는 크로스본 뱅가드의 모기업인 붓흐 콘체른社의 추진 장치를 장비했기 때문에 높은 기동력을 자랑한다. 특이한 형태의 왼팔은 빔 실드, 기관총, 클로가 합쳐진 복합무장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에일리언 시리즈의 제노모프를 패러디한 디자인이다.
주로 지휘관기로 운용되었다고 하나, 작중에서 이름 있는 인물이 탑승한 적은 없다.
이오 결전에서 최초로 등장하였으며, 존도 게를 상대로는 강세를 펼쳤지만 이후에는 폭죽 신세.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오르다 라는 뜻을 지닌 엘레바도(elev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