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플래닛/콘텐츠
1. 마이플래닛
마이플래닛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말 그대로 자신의 행성이다. 별씨앗을 사용하여 자신의 행성을 꾸미고 작물을 재배한다. 각 행성마다 마이플래닛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살 수 있으며 소량의 별씨앗을 지불해야 한다. 캐시로 살 수 있는 가구도 있고, 어느 정도 감각이 있다면 나름 예쁜 자신만의 행성을 만들 수 있다. 꽤 잘 만들어진 하우징 시스템이다.
하루에 한번 샘물을 뜰 수 있는데 여기서 이슬이라는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1] 이 이슬을 다른 유저의 마이플래닛의 농작물에 뿌려 주면 '''기력을 200 회복''' 시킬수 있어서 이슬을 뿌려달라는 유저와 뿌려줄 농장을 찾는 유저들이 활발하다.
2. 좀비모드
좀비와 인간이 서로를 사냥하는 일종의 미니게임. 딱 봐도 FPS에서 좀비가 유행하는 것을 따라 만든 시스템이란 것이 보인다.
레벨5부터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 화면 하단에 좀비모드를 즐길 수 있는 아이콘이 있다. 처음에 랜덤으로 한명이 좀비가 되어서 다른 인간을 사냥하고, 사냥당한 인간은 좀비로 변하게 된다. 좀비가 된 인간은 기존의 좀비들과 팀을 이루어 나머지 인간을 모두 사냥해야 승리하게 된다. 반대로 인간의 입장에서는 사냥 당하지 않기 위해 숨거나 도망다녀야 한다. 이 때 얼마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느냐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사냥을 하기엔 지루하거나, 혹은 너무 경험치가 안 올라 지쳤을 때 한번 씩 플레이 하기 좋다. 경험치도 레벨에 비례해 일정 주므로 꽤 괜찮은 킬링 타임 컨텐츠.(단, 레벨 70 이상의 경우에는 획득경험치에 패널티가 붙는다)
참고로, 필드에서 사냥한 뒤 체력과 마나가 꽉 차있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이 진행중인 좀비모드방에 들어갔다 나오면 체력과 마나가 꽉 채워진다. 물약에 드는 돈을 줄일 수 있다.
점프핵이라고 이단 점프를 계속 하게 해주는 핵이 있다. 요즘 핵이 판쳐서 게임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3. K.O목장의 결투
2013년 6월 27일에 겨루기와 같이 출시된 AOS형식의 대전모드.
자신의 직업과 스탯이 무관하며, 다른 대전모드와 달리 레벨제한이 없고, K.O목장만에서의 새로운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다.
사망시 20초후 자신의 기지에서 부활한다.
규칙:
1. K.O목장 내에서의 직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2. 기존에 K.O목장 밖에서 배웠던 스킬들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며, 전장의 회복 물약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3. K.O목장은 한 캐릭터당 하루에 10번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탈주시 5분동안 게임참여 불가의 패널티가 주어진다.
4. 게임 플레이 시간은 12분이며 12분이 지나도 서로의 목장에 소의 수가 3마리가 되지 않으면 목장에 들어간 소의 수가 많은 팀이 승리한다.
5. 12분이 지났는데 서로의 목장에 들어간 소의 수가 같다면, 목장에 소를 조금이라도 늦게 넣은 팀이 승리한다.
6. 최소 시작인원은 레드팀3명 블루팀3명 총 6명이며 최대 시작인원은 레드팀5명 블루팀5명 총 10명이다.
직업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3.1. 여담
재밌다
4. 무제한 투기장
주로 만렙 유저들이나 어마어마한 장비를 맞춘 유저들이 시간을 때울려고 오거나, 무제한 투기장에서 체력을 채울 수 있는 비약, 사용하면 스탯이 올라가는 액티브 스킬을 가진 기간제 반지를 얻을려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점이 있으니. 반지를 먹을려고 오는 사람들 중, 일명 랜선 버그라는 것을 사용해서 온다.
랜선 버그는 랜선을 뽑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인데, 여기서 다른 사람들은 랜선 버그를 사용한 사람을 아무리 때려도 사용 상태에서 풀리지 않는다. 단, 체력은 닳은다고 한다.
반지는 일정 시간 단위로 나온다.
5. 길드대전
2013년 4월 업데이트자로 새로 추가된 길드간 경쟁컨텐츠로 길드원 내에서 직업이 중첩되지 않는 5인 파티를 구성하여 각각 '헤르메스'팀 '인치올레'팀으로 한 길드당 2팀까지 구성하여 참전할 수 있는 컨텐츠이다. 대전은 항시 진행되는것이 아닌 지정된 날짜와 지정된 시간[4] 에 맞춰서 최대 2시간동안 치뤄지며 '전투'와 '생존'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3위권 안에 들어간 길드원 전원에게 대전이 종료된 후 부문별 보상을 지급한다. 보상은 다음 대전이 시작된 이후엔 받을 수 없으며 다음 대전이 치뤄지기 전까지만 사용 가능한 3일 기간제 아이템으로 지급된다.
문제는 보상의 내용이다.
- 전투순위권 보상
1위 : 금빛 월계수 잎사귀,[5] 명예의 증표 반지[6] , '전장의 지배자'칭호[7]
2위 : 은빛 월계수 잎사귀, 명예의 증표 반지.
3위 : 동빛 월계수 잎사귀, 명예의 증표 반지.
2위 : 은빛 월계수 잎사귀, 명예의 증표 반지.
3위 : 동빛 월계수 잎사귀, 명예의 증표 반지.
- 생존순위권 보상
초기 길드효과에 버프효과추가를 시작으로 하여 길드컨텐츠를 보강한 수준을 지나 도를 넘는 유저와 컨텐츠간의 밸런스 불균형을 이뤄냈고. 삽시간에 100여명 남짓했던 만렙유저의 수는 천여명으로 확 불어나 그 수가 늘어났지만 증가한 만렙 유저들에 비해 유저수가 증가한것은 아니고 강한 길드들을 중심으로 개인이 만렙을 다수 보유한 경우가 심심찮다. '''정확하게 본다면 만렙유저의 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만렙 캐릭터의 숫자가 늘어난 것이다.''' 4분기가 각각 넘어가는 시점에 시즌랭킹을 확인해보면 캐릭터 생성 단 3일만에 90대 레벨에 도달하는 유저수가 한둘에 그치지 않는다는점을 보면 그냥 답이 없다
만렙 확장을 외치는 목소리가 자유게시판에 심심하면 툭하고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에 일조한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 사건의 원흉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이다. 효과가 효과이다보니 유저들의 길드간 길드대전 실력을 잣대로 상하관계나 서열을 두고 좋은 길드에 들어가 길드대전보상을 노리려는 유저들이 급증하자 일명 철새[10] 는 기본이고 투길드[11] 유저까지 생겨날 지경에 이로인해 길드 대 길드 혹은 개인간 분쟁이 시시때때 발생하며 이와같은 분쟁은 길드내에서의 세력을 갈라놓거나 갈라진 세력으로인해 사라지고 새로생기는 길드[12] 가 거의 분기마다 강팀 길드들 사이에서도 예외없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길드라는 컨텐츠가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친목을 쌓는 목적에서 서로 합심하여 특정 목표나 이익을쫒는 방향으로 변질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현재로썬 이에 순응하는 플레이 방식이 가장 생산적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금과같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13]
일명 '''명문길드''' 와 잡길드의 구분을 낳은 희대의 패치이며 본 컨텐츠 하나로 게임서버가 정식오픈 이래 정말 상당히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킨 컨텐츠중 하나이다. 이로인하여 길드라는 컨텐츠에대한 유저간의 도덕적 관념에 대한 여러가지 분쟁이 시시때때로 발생하게끔 만든 컨텐츠이다.
6. 모험 기록
모 게임사와 관련된 게임들에 있는 도전과제같은 업적 시스템이 존재한다.
다만, 깨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별다른 지장은 없는, 스핀오프격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모험기록은 여러 분야로 나뉘어져 있고,(사냥,아이템 사용 등)개중엔 캐시를 사용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업적도 있다.
[1] 하루에 최소 2개, 그 이상 뜰때도 있다.[2] 스킬설명엔 나와있지 않지만 재우는 시간은 2.5초다.[3] 스킬설명엔 나와 있지 않지만, 얼어붙게 만드는 시간은 1.5초다.[4]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후8시에 치뤄지며 대전 시작 5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입장가능시 부로는 대전 신청이 불가능하다.[5] 입장식 치장아이템, 순위별로 각각 의지를 제외한 올스텟30/20/10의 옵션을 지닌다.[6] 순위권 안에 들어간 길드들의 공동 보상으로 의지를 제외한 올스텟 30이며 용맹의 증표 반지와 셋트아이템효과로 같이 착용시 역시 의지를 제외한 올스텟30을 올려 준다.[7] 의지를 제외한 올스텟30짜리 칭호[8] 경험치3배 3시간. II의 경우 2배,I은 1.5배[9] 의지를 제외한 올스텟 30. 셋트로 착용시 종합 90이 상승한다.[10] 좋은 길드를 찾아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경우[11] 각각의 부케릭들을 복수의 길드에 가입시켜 가입한 각각의 길드를 간보는 일종의 어장관리를 시행하는 악질 중의 악질 행위[12] 일명 갈아엎기[13] 간단하게 무길드랑 인맥빨로 길드 잘 들어간놈하고 렙업속도차이는 넘사벽을 넘어 상용화된 온라인게임 내에서는 차마 생각하기 힘든 거의 프리썹에 가까운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