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소프트 갤러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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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를 전신으로 둔 에어소프트건에 관하여 다루는 채널.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주
2. 역사
2020년 12월 10일 마이너 갤러리의 관리자들에게 법적 책임이 생긴다는 주장이 돌고 난 뒤, 당시 매니저와 부매니저가 모두 관리를 포기하였다.
일정 회원 수 이상의 마이너 갤러리가 승격하는 수순을 밟아 정식 갤러리가 되었을 때 이전 총기 갤러리와 동일한 상황이 펼쳐질 것, 정식 갤러리를 관리하는 디시인사이드 측의 관리자가 현행 에어소프트 관련 법의 무지로 인해 삭제가 필요한 글과 필요하지 않은 글을 구별하지 못할 것들을 걱정한 회원들이 많았다. 결국 당시 매니저의 주도로 아카라이브로의 이주가 시작되었고, 이렇게 에어소프트 갤러리 채널이 만들어졌다.
초창기 아카라이브로의 이주 계획이 알려지자 대다수의 기존 갤러리 회원들은 아카라이브 특유의 서브컬쳐 문화를 꺼려 이전하는 것을 반대하였지만 현재는 대다수의 회원이 아카라이브 채널로 이전이 완료된 상황이다. 또한 기존의 갤러리에 작성된 대부분의 게시글의 이전이 완료되었다.
2.1.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시절
2.2. 아카라이브 시절
2021년 2월 26일 기준 구독자 2638여 명을 보유한 아카라이브의 채널로 서브컬쳐 문화의 집합이 주가 되는 아카라이브에서 서브컬쳐적 내용 없이 빠른 속도로 올라온 이례적인 채널이다.
대규모 코스프레 이벤트, 특이한 광고 등으로 최근 다수의 사람들이 유입되며 주요 채널 자리까지 꿰찼다.[2] 코스프레 글 등을 베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3. 사건사고
3.1. 레드윈 스코프 대란
당시 채널은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광학에서 벗어나기 위해 너도나도 직구를 시도하며 선발대를 서던 상황이였는데 그러던 중 1월 22일, 매니저가 'RedWin'이라는 기업에서 숏스코프를 단 109$에 직구에 성공, 이후 정보를 풀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워낙 허황된 소리같아서 다들 긴가민가했지만, 이후 아노다이징 과정사진과 일부 알리 리뷰에서 '''실총에서도 사용가능한 유사밀스펙'''이라는 정보가 넘어오면서 너도나도 구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그저 그런 스코프로 있던 레드윈 스코프의 판매량이 하루만에 200개를 돌파하면서 미친듯한 화력을 보여줬다.
이후 레드윈측에서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매니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정보를 제공했고 초기 구매자들의 배송을 페덱스 배송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거기에 스코프 세일까지 진행했고 이후 '''채널 내에서 레드윈 로고 패치 디자인과 5월 신제품 스코프 디자인 공모(!!!)까지 진행'''하는 친소비자 행보를 보이면서 채널내 인기가 급부상했다.
이후 레드윈측에서는''' 직접 채널 아이디를 만들어 에어소프트 채널에 감사글과 인사영상을 남기면서'''[3] 채널의 레드윈에 대한 반응은 수직상승했다. 이후에도 해당 계정으로 작업공정, 패치 디자인등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이를 시발점으로 한국 국내 직구에 거부를 보이던 알리익스프레스 광학셀러들의 반응도 바뀌었고, 이후 채널 내 직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3.2. 에어소프트 소비자 연대 채널 비하 사건
1월 26일 채널에 소비자 연대가 규제철회를 위해 모인다는 글이 잠깐 올라왔었는데 이미 이전 갤러리 시절 여러번 이런 허울 뿐인 연대에 질려있던 일부가 이전에 있었던 소위 '업자'들의 모임이나 다름없다며 이전 사건사고들을 푸념하는 글[4] 을 올렸었는데 소비자 연대에서 이를 캡쳐해서 채널을 저격한 것[5] 이 드러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이미 업자들의 빌드업에 넌덜너리가 난 채널 유저들에 의해 채널은 한순간에 불타올랐고, 이틈을 타 업자들을 쉴드를 치는 분탕까지 검거되면서 불은 거침없이 커졌다. 이에 소비자 연대는 홈그라운드인 페이스북에서 '초중딩들', '관부가세도 모르는 것들'이라며 채널을 비방만 할 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서 채널에서는 불이 계속 번져나갔다.
결국 마지막에 연대 관계자로 추정되는 유저가 들어와 고작 답글몇 마디로 채널 관리자와 별 내용없는 답을 해명이랍시고 하는걸로 끝나고 매니저가 채널을 안정시키기위해 논란을 잠시 일단락시켰다. 그와중에 소비자 연대 페이스북 그룹에서 분탕치던 연대 소속의 페북유저는 글삭튀를 한건 덤.
결국 사건은 채널에게 '에어소프트 커뮤니티에서의 연합은 결국 거기서 거기다'라는 인상만 남긴채 씁쓸하게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소비자 연대는 이후 2월 말에 난데없이[6] 채널을 굳이 언급하면서 채널에서 두고두고 깔 불씨를 마련했고[7] 연대와 채널의 사이는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3.3. 옥타곤 에어소프트 코리아의 협력선언
2021년 2월 25일, 갑작스럽게 '옥타곤 에어소프트 코리아'가 채널에 등장해 각종 견제와 사업 방해로 인해 채널과 협력하겠다는 의사와 과거 발생한 사건들의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글을 작성했다.
반응은 이전까지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던 옥타곤 에어소프트의 평판을 뒤집는 계기가 되었으며 과거 본사의 막장 운영으로 피해를 본 일부 인원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으나 한국 지사의 거듭된 개선 약속과 저렴한 가격 책정에 대부분 환영하는 반응을 보여줬다.
이후 늦은 시간까지 사이트 개편과 '''파격적인 가격 책정'''을 선보이며 많은 채널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해당 지사의 자격을 두고 잠시 소란이 있었으나 한국 지사의 빠른 대처와 본사의 인증으로 논란이 사그라 들었다.
4. 기타
아카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굳이 에어소프트 "갤러리" 채널인 이유는 이전 에어소프트 갤러리를 계승하는 커뮤니티라는 이유라고 한다. 더불어 갤럼 챈럼 등의 용어를 혼용해도 둘 다 말이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채널 초창기에 매니저가 성인용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소위 "야한 사진" 전용 카테고리를 만들었다가 뭇매를 맞고 도게자 인증샷을 올리며 삭제한 일이 있는데, 이 도게자 사진이 밈이 되어 한동안 채널 광고로 돌아다닌 적이 있다.[8]
채널 회원이 솔의 눈을 나눔하는 글에 차라리 솔방울을 먹고 말겠다고 말했던 부매니저가 실제로 솔방울을 먹고 도게자를 하면서 해당 채널에서 '솔방울=도게자'의 밈이 생겼다. "솔방울 하나 먹고 싶어?"와 같은 말은 사과할 일을 만들거냐 정도의 은유적 표현으로 쓰인다.
독특한 번역체를 쓴다. 이는 소위 "파라과이어" 라고 불리며 특정 정보를 알리는 글에 주로 사용된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프로필 이미지로 디시인사이드 고정닉 이미지를 사용하는 유저가초기에는 많았지만 현재는 디시의 색이 많이 빠지면서 보기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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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채널 메인 이미지 가운데 사람은 파라과이 대통령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이전 채널 매니저의 닉네임이기도 하다. 서버가 파라과이에 있어서라고.
서브컬쳐가 주를 이루는 아카라이브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비 서브컬쳐 주요 채널이다.
21년 1월경 소위 "업자"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채널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 온라인 샵에 압박을 넣어 정상적인 판매를 방해한 뒤, 해당 해외 온라인 샵의 판매 물품을 전부 판매 중단하게 하였고, 이로인해 유저들의 업자에 대한 반감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업자라고 의심되는 자들이 해외 직구의 위험성과 성공 불가론을 통한 소위 ‘빌드업’을 하며 직구를 막고 국내 구매를 유도하지만 늘 하는 말이 같아 대부분 무시하며 해당 빌드업의 강도가 강해지자 채널 관리자 측이 비로그인 유동 회원들을 전부 막아버렸다. 해당 대응을 신규유저 탄압이라고 비판하는 측도 있으나 회원 대다수는 오히려 쾌적한 채널 이용을 할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이다.[9] 대신에 신규 유저 역시 해당 채널을 이용하기 위해선 아카라이브에 가입을 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추가가 되었다.
에어소프트 갤러리에서 그 태생을 같이 하였으나 에어소프트 갤러리 회원들의 주기적인 공격으로 인해 에어소프트 갤러리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채널로 이주를 할 때 내건 디씨인사이드 보다 더욱 자유로운 정보 교환, 서브컬쳐적 문화의 독자성 인정 등의 공약 때문에 가끔 올라오는 서브컬쳐적 내용들과 에어소프트에 관련이 없는 내용들, 그리고 은어 사용 등이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유저에겐 반감을 주어 디씨인사이드 갤러리는 채널을 “씹덕”, “비틱(네덕의 야민정음화 표기)”, “근첩” 등이라고 놀리고 채널 유저측은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유저들을 “거지”, “정보 도둑”, “에갤 분탕”등으로 부르는 등 둘의 사이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것과 같은 상황이다.
[1] 2차 채널 메인 이미지. 이미지의 문양은 알리익스프레스의 광학 셀러인 RedWin의 마크이다.[2] 다만 현재는 주요채널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정도이다. 취미 특성상 글 리젠이 타 채널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기 때문. 주요챈으로 올라갈 때는 이벤트를 진행중일때, 또는 업자의 사건사고로 불탈때(...)정도이다.[3] 영상에 깃발은 채널에서 레드윈을 위해 만든 배너를 깃발로 만들었다고 한다.[4] 이전에 갤러리 시절 한 업자의 사이트에서 홀리워리어 볼텍스를 무려'''69만원'''에 팔다가 갤에서 뭇매를 맞고 가격을 '''20만원'''을 내려서 판 사건이 있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여기서 20만원이나 내리고도 아직 마진이 남는다는 점이 충격적. 더 충격적인 것은 동일한 제품이 일본에서는 15,000엔, 그러니까 '''15만원'''에 팔리고 있었다는 것이다.[5] 현재를 해당 공지글을 지우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캡쳐글 여담으로 공지 후 채널에 저격사실이 들킨 이후 채널의 반응에 비아냥대는 글을 추가로 덧붙었다.[6] 난데없이는 아니다. 당시 옥타곤 에어소프트 한국지부가 귀순하면서 국내에 직구가로 물건을 풀기 시작했고 비슷한 타이밍에 한 건샵이 카페에서 레드윈 스코프 관련 저격을 하다가 오히려 자폭을 한 혼란의 상황이였다. .[7] 스샷에 나온 비꼬는 페북유저 일부는 채널 비하 사건때 적극적으로 개입하다가 글삭튀를 한 사람이다. [8] 이후 부매니저도 솔의 눈 나눔글에서 솔방울을 먹고 말겠다고 했다가 솔방울을 진짜로 먹고 도게자를 하면서 채널 매니저 자격은 도게자냐는 드립이 돌아다니고 있다. [9] 이는 앞에서 서술한 업자들의 빌드업 때문. 갤 시절에도 업자들이 유동으로 몰려와 자주 빌드업을 해댔고 아카라이브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다만 디시와 다르게 아카라이브는 유동 차단 기능이 있어 솦갤에서 이주한 유저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고닉까지 파서 빌드업을 하는 사태가 종종 보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