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수리야바르만 1세
1. 개요
[image]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아시아 대륙에 속하는 '''수리야바르만 1세(Suryavarman I)''' 캠페인 공략을 정리한 문서.
HD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크메르의 특성인 농장의 식량을 다시 가져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활용해 아무 곳에나 농장을 펴도 상관없다. 이 캠페인 내내 수도사가 허구한 날 전향을 하러 오니 경기병은 거의 필수. 시기 상 화약 무기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이라 대포 갤리온만 그것도 딱 한 번의 미션에서 쓸 수 있다.
스토리는 수리야바르만 1세가 이미 세상을 떠난 후 반란을 진압하러 가는 장군이 휘하 장수들을 대상으로 정신교육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액자식 구성이다.
2. 공략
2.1. 주권 강탈(Usurpation)
[clearfix]
맵 전체를 강이 반으로 가르고 있으며 강을 너머 12시 꼭대기에 주 목표와 주 목표의 주황 기지가 있고 주황 기지로 가는 길목이자 강 입구에 빨강 기지 둘이 자리잡고 있다.
빨강 기지나 주황 기지나 규모가 그렇게 큰게 아니지만 아군 역시 성주시대와 인구 100 제약이 있어 유닛구성을 효율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다. 성을 부술 공성무기가 공성추 뿐이므로 공성추에 넣을 보병인구까지 계산해야 한다. 아니면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성벽을 둘러쳐서 적들이 쳐들어오는 입구를 한 곳으로 좁힌 뒤 그곳에 다수의 성과 망고넬 투석기를 배치해 우주 방어를 하면서 폭파병을 뽑아 적의 생산 건물과 성벽을 조금씩 갉아먹은 뒤 마지막으로 성을 부수는 플레이를 해도 된다. 공성추 쓰기 귀찮다면 상아검 업그레이드 한 코끼리를 써먹자. 단, 코끼리를 쓸 경우 전향을 끊어줄 경기병은 필수. 크메르는 이단이 없어서 성주 시대에는 그냥 빼앗긴다.
6시의 회색 마을과 교역하려면 7시~8시 언저리에 있는 전진 기지부터 파괴하자.
적이 오는 경로가 강 두군데이므로 석재를 캔뒤에 강 입구마다 성을 박는것과 동시에 빨강 기지에게 니가와 전략을 쓸수 있다. 빨강 기지는 전멸할 때까지 계속 유닛을 무한생산하지만 트레뷰셋같은 장거리 공성무기를 못뽑아서 성을 끼고 싸우는 아군은 못이긴다. 강 양쪽에 성을 박고 니가와로 빨강 기지 두 병력을 걷어내고 건물을 전부 쓸어버리면 적은 12시의 주황 기지밖에 남지 않는다. 공격 전에 전진 생산건물을 지어놓고 12시 성을 부수고 왕을 죽이면 게임이 끝난다. 필요하다면 1시 쪽의 빨간색 시장은 남겨두고 교역으로 쪽쪽 빨아먹어도 상관없다.
2.2. 폭동 진압(Quelling the Rebellion)
[clearfix]
사방으로 퍼진 3개의 적 진영을 점령해야 한다. 진격로에 따라 아군 기지가 점점 멀어져 유닛 충원 라인이 길어지는데 이를 위해서인지 적 기지의 성과 탑만 모두 제거하면[1] 해당 기지의 모든 적 생산건물이 플레이어 소유로 들어오도록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최대한 생산건물 파괴를 자제하고 성과 탑만을 우선시해 부숴야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 소유로 들어오는건 건물 뿐이고 이미 생산되어 싸우고 있는 적 유닛들은 플레이어 소유로 들어오지 않으니 유닛은 그냥 죽여도 된다. 마지막 자야비라바르만의 기지 역시 마찬가지로 성을 부수고 자야비라바르만을 처치하면 게임이 끝나지만, 마지막이라 어차피 유닛을 더 생산할 일이 없으니 성으로의 진격로 확보를 위해 주변 건물들을 쳐도 상관없다.
우선 시작하면 재빨리 성을 짓고 벽을 칠 준비부터 하자.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적들의 전투 갤리선이 몰려온다.
성주 시대 제한이기 때문에 성에 유효타를 먹일 공성유닛이 공성추 밖에 없다. 그래도 해당 캠페인에선 성주 시대부터 보강된 공성추를 사용할 수 있으니 공성추 4~5개만 있어도 성이든 방어탑이든 다 부수고 다닌다. 어떤 식으로든 성과 탑만 날리면 해당 기지는 플레이어 것이라 그냥 주력 부대로는 적 유닛을 상대하고 공성추는 억지로 우겨넣어서 성과 탑을 부숴줘도 된다. 적들도 공성추를 섞어서 오니 방어할 때 서둘러 처리하자. 10시 ~ 11시 언저리의 북부 반란군은 망고넬까지 가져온다.
단, 수도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최우선으로 처리하자. 이 미션의 수도사는 '''건물까지 전향하려 든다.''' 크메르가 가뜩이나 이단도 없고 이 미션도 성주 시대 제한인데 가능하면 건물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
2.3. 위험한 임무(A Dangerous Mission)
[1] 성이 있는 기지는 성만 부수면 남은 탑들은 아군소유로 바뀐다.
3시 끝 아군 진영부터 9시 끝 동맹 진영까지 도착해야 하는 모험맵이다. 처음에 금 200을 주고 부대를 고용하라 하는데 한 번에 100씩 나가며 부대는 총 4종류가 있다. 거두절미하고 코끼리 근접과 원거리로 고용하는게 제일 낫다. 보병류는 자원이 받쳐줄 때 물량으로 뽑아 몰아붙일 때가 좋은거지 소수로 모험맵을 떠날 때는 전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가뜩이나 난이도 불문하고 대책없는 카이팅을 해대는 Ai 특성상 근접 보병류 소수는 제대로 된 역할을 아무것도 기대할 수가 없다. 조금이라도 많이 버티는 코끼리류와 원거리 위주로 고용하는게 좋다. 특히 9시 지역의 나무를 제거하는 꼼수를 쓰려면 노포 부대가 필요하다.
표준 난이도면 수도사가 동행하지만 보통부터는 수도사도 없어서 더욱 유닛 관리가 중요해진다. 부대 고용을 마친 후 서쪽으로 약간 나가면 강이 보이는데 배를 구하려면 남쪽으로 가야 한다. 여기서 북쪽으로 가면 배 없이 육로로도 이동이 가능한데 중간중간 적 병력이 매우 많아 적 전멸을 하는 하드코어 플레이를 하려는게 아니면 비추되며 6시 남쪽에서 배를 얻고 서쪽의 상륙 가능한 모래 지점에 상륙한다음 아래로 나가다보면 서쪽과 남쪽으로 이어지는 갈래길이 나온다. 아군 몇이 합류하면서 서쪽엔 감시 초소가 있으니 돌아가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탑과 많은 병력이 대기중이니 조언대로 남쪽으로 돌아가면서 천천히 진군하다보면 목표 지점인 9시 가까이 다가오며 9시 입구를 지키는 마지막 적 병력을 걷어내고 입구로 통과하면 클리어된다. 이 난이도 한정으로 여기서 엄청난 꼼수가 있다. 크메르 제국을 중립으로 놓은 다음 수도사로 하나씩 전향하면 모두 아군으로 만든 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각 용병대장을 전향하면 클릭하자마자 고용되므로 주의하자.
9시 입구를 지키는 병력을 만나지 않으려면 입구 남쪽의 나무를 뚫어야 하므로 처음에 반드시 노포 코끼리를 고용해야한다. 참고로 코끼리를 포기하고 보병 위주로 골라 부상당한 유닛들을 지도 곳곳에 있는 탑에 주둔시켜 치료하는 방식으로도 돌파할 수 있다.
2.4. 제해권 도전(Challenging a Thalassocracy)
[clearfix]
원판보다 훨씬 빡세졌다. 시작부터 끝까지 스리위자야의 항구에서 아군 항구로 랠리를 찍고 배가 뽑히는대로 줄줄이 공격을 온다. 황당하게도 난이도 불문하고 공세 주기랑 쉬는 타임 자체가 아예 없으니 한 번 밀리면 그대로 끝이라 배가 적은 초반은 성과 탑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이득보는 방어를 하면서 배를 모아줘야 한다. 적은 정예 대포 갤리온선을 포함한 해군을 지속적으로 찍어 아군과 동맹을 노리니 무작정 방어시설로만 버티진 말고 배를 많이 모아줘야 한다. 맵의 대부분이 바다니 인구낭비 걱정하지 말고 '''고속 화공선'''과 '''정예 대포 갤리온선''' 위주로 배를 미친 듯이 뽑아내야 한다. 화공선으로 적 해상을 제압하면 적 대부분의 육상건물이 대포 갤리의 사거리에 들어오기 때문에 해상 병력만으로도 대부분의 적을 섬멸할 수 있다.
적은 배만이 아닌 상륙도 시도한다. 특히 4시 끝자락의 해안가는 성과 항구로 지켜지는 정면이 아니라 일꾼들이 금을 캐는 반대쪽으로 돌아 들어와 일꾼 테러부터 시도한다. 따라서 게임 처음부터 금을 이쪽을 캐서 이쪽 금을 전부 캐버린 다음 내륙의 금을 캐는게 좋다.
원판에서는 촐라 동맹이 1:2도 견딜만큼 강했으나 이번에는 오히려 적의 공세가 훨씬 더 강해져 촐라 동맹이 잘못하면 무너지는 일이 발생할 수가 있다.[2] 시작하자마자 주민들을 일부 수송선에 실어 촐라 기지로 보내 성과 항구를 추가로 지어 방어선을 보강해야 하며, 그 동안 아군은 최대한 빠른 발전을 통해 해군을 계속 찍어낼 준비를 해야 한다. 적들은 항구가 파괴되면 다시 짓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적의 항구를 파괴해야 한다. 항구가 줄어들수록 적의 병력생산도 급격하게 줄어든다.
일단은 11시 방향에 있는 '''탐브라링가'''를 먼저 밀어내는 것이 좋다. 스리위자야는 6시에서 7시 사이에 위치하는데 접근방법이 해로뿐이기 때문에 캠페인 제목대로 제해권을 잡지 못하면 항구를 미는 것은 커녕 막아내기조차 버겁다. 따라서 만만한 탐브라링가를 먼저 밀어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고 탐브라링가의 11시쪽 기지들은 척후병과 장창병을 위주로 한 빈약한 육상병력을 꾸리는데, 시작병력에 척후병+트레뷰셋만 약간 섞어줘도 금방 박살난다. 플레이어의 기지는 바다에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기 때문에 자원이 풍족해보여도 소모전을 하기에는 안정적으로 캘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고, 그렇기에 방해받지 않는 내륙의 자원은 꼭 확보해야할 필요가 있다. 12시의 수도사가 들고 있는 유물도 해당되는 점이다.
시작하자마자 12시에 있는 병력을 위치사수로 바꿔준다. 성을 적당히 박고 마을회관을 늘려서 자원을 펌핑한 다음, 금과 나무를 왕창 먹으면서 대포갤리에 대비해 화공선과 갤리선을 적당히 모으자. 그리고 기지 전체에 있는 지상병력을 탐브라링가의 기지 방향에 있는 불상쪽에 집결시키고 척후병을 모아준다.
왕정이 되자 마자 트레뷰셋을 두 기쯤 뽑아서 진격하여 해안쪽으로 가지 말고 트레뷰셋으로 항구와 탑, 그리고 생산 건물을 제거해준다. 이때 경기병과 코끼리, 보병들을 소모하는 걸 아까워하지 말자. 어차피 나중에 배로 환산해야 하는 인구 수다. 트레뷰셋의 고기 방패로 맘껏 쓰자. 그 다음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12시의 병력들을 남하시켜 양방향에서 덮쳐 제거해주자. 이렇게 하면 맵을 거의 반띵하게 되는데 11시쪽에도 마을 회관과 항구를 두고 촐라쪽으로 빠르게 지원을 보낼 환경을 갖춰도 좋다.
만약 이 방법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스리위자야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왕정 시대로 발전하기 버겁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기지 안에 석재 자원이 풍부하므로 이것들을 우선적으로 캐서 탐브라링가의 기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맹그로브에 거의 붙여서 성을 건설해준다. 위치선정이 중요한데, 파괴선의 어그로도 같이 끌리게 하기 위해 맹그로브와 거의 붙여 지어야하며, 탐브라링가의 성벽이나 건물이 성의 사정거리에 닿을 정도면 충분하다. 초반 병력의 규모가 엄청나므로 적절히 들이받아서 성을 지을동안 몸빵을 해도 좋다. 이때 대학에서 빠르게 탄도학, 가열 포탄, 살인구멍을 연구해주고 성이 완성되면 탐브라링가의 건물을 때려서 선박들의 어그로를 끌어준다. 맹그로브가 자라는 곳은 여울과 같은 판정으로, 선박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선박들이 맹그로브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서 성을 때려준다. 다시 말하지만 파괴선의 어그로도 함께 끌어줘야한다. 파괴선은 애초에 몇 대를 들이받아도 성에게 그렇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가 없으며 석재가 충분하여 적당히 수리만 해주면 성은 다시 말짱해진다. 파괴선의 어그로를 끌지 못하면 그 파괴선은 곧장 우리 선박과 동맹군의 해전에 크게 어깃장을 놓게 된다.
이렇게 성으로 타워링을 하고 선박들의 어그로를 먹으면서 천천히 왕정을 탄 후에 적절히 밀어주면 된다. 포인트는 탐브라링가의 선박의 어그로를 먹으면서 스리위자야 선박의 어그로는 먹지 않게 해서 탐브라링가의 해전을 억제하는 것. 하지만 이 방법은 탐브라링가를 밀어버린 후엔 엉뚱한 곳에 세워진 성 한채만 남게 되고, 나무와 금을 펌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다. 무엇보다 스리위자야도 대포 갤리온을 운용하는 관계로 그걸 빠르게 끊어 줄 화공선도 필요하다.
탐브라링가의 나머지 기지는 가운데 섬과 7~8시쪽의 작은 기지가 있는데, 가운데 섬까지 밀면 촐라의 기지에서 힘싸움을 할 방향이 정해진다. 7시와 8시는 해상으로 진군하려고 하면 스리야자야가 촐라에게 러시가는 길목이라 골치아픈데, 적들이 수도사를 운용하지 않고 닫혀있는 길목도 없으니 코끼리와 트레뷰셋을 보내서 육상으로 밀거나 촐라의 기지에 항구를 잔뜩 짓고 힘으로 밀어버려도 된다. 9시에는 약간의 금광과 나무들이 있으므로 여기도 먹어치우고 전면전으로 뚝배기를 깨주자.
말은 쉽지만 사방에서 덤벼오는 적들이 가증스럽게 느껴질만한 지옥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션이다. 세이브를 자주 하면서 천천히 진행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촐라의 본래 영문명이 '''Chola Forces'''인데 '''촐라 부대'''라는 매우 적절한 번역을 놔두고 '''촐라의 영향력'''이라는 뭔가 어색한 이름으로 직역해버렸다.
이 미션에서 대포 갤리온을 쓸 수는 있지만 아직 화약 무기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이라 대포 갤리온 이외의 화약 유닛은 사용할 수 없다.
2.5. 너바나파다(Nirvanapada)
[2] 그래도 보통 난이도까지는 잘 버텨준다. 후반 되면 오히려 촐라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친다.
원판과는 달리 대월과 처음부터 동맹이 아니라 제국 척후병을 만들 수 없다. 우기인 관계로 아군과 적들 모두 대포 갤리온을 운용할 수 없다. 하지만 해전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으니 성은 트레뷰셋으로 부수자.
병력 관리와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불가사의보다는 정복이 오히려 편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적들이 공격을 여러군데서 들어와서 손이 많이 바쁠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에 흩어져 있는 유물들을 다 확보하면 금이 누적되어 자원 수급이 편안해질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목재와 금을 트레뷰셋에 올인하고 전진 기지의 병력들을 모두 끌고 올라가 크메르 반란군부터 끝내버리면 부담감이 확 줄어든다. 당연히 코끼리가 나오는 성과 기병 양성소를 먼저 깨는 것이 좋다.
어려움에서는 크메르는 거의 하는게 없지만 잘못 건들면 10분만에 4컬러 풀조합 다굴을 얻어맞게 되니 내버려두고[3] 철석궁병+정예 척후병+고급 기병+수도사+트레뷰셋으로 보라->파랑->주황(크메르 반란군) 순서대로 밀거나 보라->파랑까지 밀어두고 불가사의를 짓는게 훨씬 수월하다.
공격이 귀찮으면, 9시 구석에 불가사의를 짓고 버티는 방법이 있다. 초기 병력을 모두 9시로 보내 라보 왕국을 먼저 공격하고[4] , 동시에 모든 주민들로 근처 석재와 나무를 캔다. 라보가 멸망할 즈음엔 이미 충분한 자원이 모였을 것이다. 그 후 9시로 통하는 다리 두 곳에 성벽을 몇 겹 둘러치고 안쪽에 성을 충분히 건설한 뒤 9시 구석에 불가사의를 짓는다. 그리고 남는 목재와 금을 이용해 상대 공성무기 저격용으로 트레뷰셋을 최대한 많이 뽑아 성벽에 배치한다. 어차피 보라색과 주황색은 유저가 버리고 간 본진에 어그로가 먼저 끌리고, 초록색은 대월과 싸우느라 바쁘기 때문에 빨강 하리푼차이의 몇 안되는 군대만 가끔 막아주면 충분하다.
대월은 나중에 북부 참족을 공격하는 대가로 금1000을 요구하는데 처음에 보이는 유물을 잘 긁어모았다면 금이 남아날테니 과감하게 줘버리자. 북부 참족의 육상 공격이 굉장히 뜸해진다.
도전 과제인 '''유물 수집가'''는 지도상의 유물을 모두[5] 모으면 된다. 육지에 총 8개가 있고 3시 방향 섬에 한 개가 있으니 유물을 다 모으기 전에 적을 먼저 전멸시키지 말 것. 유물 9개에서 금이 생산 되므로 금 많이 먹는 유닛 생산에 부담이 없다. 다른 적들은 수도사가 없는데 9시 파랑만큼은 수도원과 수도사를 가지고 있어서 수도사를 퍼뜨려 계속 유물을 훔쳐대려 한다. 따라서 최소한 하나 정도는 9시 섬멸을 목표로 해주는 게 좋다. 거기다 9시 파란색은 수도원 업그레이드가 이단 빼고 다 되고 수도사가 강력한 문명인 버마라 더더욱 쓸어내야 한다. 거기다 버마 팀 보너스가 유물 위치 표시라 적극적으로 유물을 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