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식 구성

 

額子式構成 / frame narrative
1. 개요
2. 사례
2.1. 소설
2.2. 영화
2.3. 게임
2.4.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2.5. 드라마
2.6. TV 프로그램


1. 개요


액자가 그림을 둘러서 그림을 꾸며주듯, 바깥 이야기(외부 이야기)가 그 속의 이야기(내부 이야기)를 액자처럼 포함하고 있는 기법을 말한다. 즉, 바깥 이야기를 "테두리"로서 사용하여 '''각각의 '단편'들을 연결'''하거나 '''그들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이야기 기법이다.
액자식 구성에서의 핵심 내용은 대부분 내부 이야기이다. 외부 이야기는 주로 내부 이야기에 진실성을 부여해주는 장치로써 쓰인다. 하지만 핵심 내용인 내부 이야기의 서술자가 자기가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거나 아예 사실과 동떨어진 거짓말을 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평면적인 이야기 구성과 비교해 독자들 해석의 여지가 좀 더 넓어지게 된다.
틀 안에서의 각각의 단편은 대개 외부 이야기에서 내부 이야기로 흘러가다가 내부 이야기가 끝나면 다시 외부 이야기로 흘러가는 것이 보통이며, 시점이 불투명하게 변화하기도 하는데, 주로 외부 이야기는 1인칭 시점[1], 내부 이야기는 3인칭 시점[2]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교 언어영역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기법이지만 의외로 이 구성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수난이대처럼 '''시간만 거슬러 올라가 과거회상'''으로 가는 것은 액자식 구성이 아닌 '''역전적 구성'''이며, '''독립된 짧은 이야기''' 여러 편을 한 가지의 공통된 주제나 소재를 중심으로 해서 '''엮어내는''' 이야기 형식은 옴니버스이다.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석가모니 부처의 전생에 대한 우화인 자타카(본생경) 역시 이야기 가운데 액자식 구성 즉 이야기 안에 또 다른 이야기가 존재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2. 사례




2.1. 소설



2.2. 영화



2.3. 게임



2.4.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2.5. 드라마



2.6. TV 프로그램



[1] 주로 1인칭 관찰자 시점[2] 주로 전지적 작가 시점[3] 가위손과 스토리나 구성이 매우 비슷하다.[4] 일부분의 과거 회상 수준이 아니라 아예 기억 재생장치를 통해 자신의 조상 및 역사 속 인물의 기억을 플레이한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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