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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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미즈 카오리.
본명은 에크류아 웨프- 토류즈 놀.
첫 등장은 전기에서 라피르가 모는 돌격함 바스로일의 열익 상사로 포좌와 통신담당. 전기 3이 종료될때 습격함 프리코프의 십상장이 되어 진트와 라피르를 맞이했다. 단정한 하늘색 머리에 녹색이 섞인 하늘색 눈을 하고 있으나, 과묵한 성격 탓에 냉정해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감정표현도 적으며 자기가 관심있는 것에만 열중하는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기도...
외견으로 보기에 진트보다 한 두살 위로 보이지만, 의외로 우주선 조종만 하면 급가속을 하며 폭주하기에 당해본 사람들은 그녀에게 조종간을 절대 안맡긴다.[1] 고양이들에게 시달린 과거가 있으며, 기르던 고양이와 5대조 할아버지의 다른 죽음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지상인은 어떻게 늙는가에 대한 호기심[2]으로 고양이 디아호를 계기로 동세대인인 진트에게 접근하나 지금은 진트로 관심이 옯겨갔다. 전기 편에서는 그녀와 라피르, 진트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는가가 포인트.
참고로 시미즈 카오리는 전기 1에서 에크류아 녹음당시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요즘 농담으로 진트를 놓고 라피르와 경쟁하는 단편 같은 것이 나오면 '''레반틴'''을 들고 설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라피르 공주님은 '''엑스칼리버'''를 집어 들고...
명대사는 "감독(삼손)의 명예와 나의 즐거움, 어느 것이 중요한지 명확."(물론 자신의 즐거움이 당연히 중요하다는 의미)
[1] OVA를 보면 셔틀을 타고 진트와 이동 중 모의전에 끼어들게 되자 셔틀을 급기동하며 '''노래를 흥얼거린다거나''' 격추 판정이 나자 혼자서 계속 '''욕을 해대는 등''' 어떻게 보면 속속이 살짝 꼬인 인물. 그러니까 상업지에 잘 나오는 '''그런''' 타입일지도? [2] 한번은 샘슨에게 물어보려 했다가 진트로부터 진지하게 그만두란 충고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