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틴스무어
나니아 왕국의 북쪽에 위치한 거인들의 왕국. 거칠고 딱딱하며 삭막한 황무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인들은 가만히 서있으면 마치 거대한 암석처럼 보이기도 한다. 본래는 상급 종족들이었던 거인들이 "정복의 시대 (나니아력으로 1~900년)" 때 지은 고대 도시들의 집합체였으나 어느 시점부터 거인 종족의 문명이 미개해졌으며 어리석고 사악한 성질로 변질되어 현재의 에틴스무어의 주민들이 되었다.[1]
에틴스무어 전쟁 (나니아력 1014) 때 피터 대왕에 의해 패배한 후 나니아 제국에 소속된 연합국으로 지정되었으나 거인들 스스로는 국가를 유지할수 없었고 계속해서 야만적이고 무정부적으로 지냈으며, 나니아 암흑기 때 사실상 나니아 왕국에서 떨어져 나간다. 텔마르 왕조 때는 다시 지배 하에 들어갔으며 캐스피언 10세에 의해 도로 나니아 왕국에 흡수된다.
영화판에서는 3편에서 원작처럼 나니아에게 굴복되었다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C.S. 루이스의 친구 J.R.R. 톨킨이 쓴 가운데땅 세계관에 에텐무어라는 지역이 나온다.
에틴스무어 전쟁 (나니아력 1014) 때 피터 대왕에 의해 패배한 후 나니아 제국에 소속된 연합국으로 지정되었으나 거인들 스스로는 국가를 유지할수 없었고 계속해서 야만적이고 무정부적으로 지냈으며, 나니아 암흑기 때 사실상 나니아 왕국에서 떨어져 나간다. 텔마르 왕조 때는 다시 지배 하에 들어갔으며 캐스피언 10세에 의해 도로 나니아 왕국에 흡수된다.
영화판에서는 3편에서 원작처럼 나니아에게 굴복되었다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C.S. 루이스의 친구 J.R.R. 톨킨이 쓴 가운데땅 세계관에 에텐무어라는 지역이 나온다.
[1] 제이디스가 아슬란을 피해 나니아의 북쪽으로 도망쳤을 때 이 거인들의 지도자로 군림하여 그들을 통솔하고 문명화시켰으나 그녀가 나니아를 다시 침략하기 위해 에틴스무어를 떠나서 거인들의 문명이 퇴행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