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르 트루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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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éctor Bienvenido Trujillo Molina, 1908.4.6 ~ 2002.10.19
도미니카 공화국의 제40대 대통령이자, '''유례 없는 꼭두각시 대통령'''. 악명 높은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의 동생이다.
산크리스토발에서 태어났으며, 원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형이 군에 입대하고 권력을 향해 서서히 달려가면서 본인의 영향력 또한 급부상했다. 독재자인 형의 전적인 지원을 받으며 "장군" 칭호까지 받았고 1952년 형이 사임하자 대통령직을 물려받았다.
...물론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형이 계속 국정농단을 했으며 본인은 꼭두각시 행세를 했다. 실제로 본인이 한 일이라고는 딱히 없었으며 그냥 연애와 돈에 빠져들며 방탕한 생활만을 했을 뿐이다. 결국 1960년 사임했고, 이후 부통령이자 개발 독재자로 유명한 호아킨 발라게르가 승계한다.
200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사망했다. 향년 94세.
Héctor Bienvenido Trujillo Molina, 1908.4.6 ~ 2002.10.19
도미니카 공화국의 제40대 대통령이자, '''유례 없는 꼭두각시 대통령'''. 악명 높은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의 동생이다.
산크리스토발에서 태어났으며, 원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형이 군에 입대하고 권력을 향해 서서히 달려가면서 본인의 영향력 또한 급부상했다. 독재자인 형의 전적인 지원을 받으며 "장군" 칭호까지 받았고 1952년 형이 사임하자 대통령직을 물려받았다.
...물론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형이 계속 국정농단을 했으며 본인은 꼭두각시 행세를 했다. 실제로 본인이 한 일이라고는 딱히 없었으며 그냥 연애와 돈에 빠져들며 방탕한 생활만을 했을 뿐이다. 결국 1960년 사임했고, 이후 부통령이자 개발 독재자로 유명한 호아킨 발라게르가 승계한다.
200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사망했다. 향년 9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