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다 스티븐스
1. 개요
엔다 스티븐스는 아일랜드의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
스티븐스는 2009년 샴록 로버스와 계약한 이후 2010년 데뷔전을 가졌다. 그러면서 샴록 로버스의 리그 우승과, 세탄타 컵 우승, 그리고 유로파 리그 진출에 일조하면서 2011년 PFAI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11년 8월 31일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이후 임대를 떠나다 포츠머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2.1. 셰필드 유나이티드
2017년, 셰필드로 이적했다. 이적한 이후 챔피언십에서 4골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이바지했다.
2.1.1. 2019-20 시즌
승격 이후에도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돌풍에 주축으로 활약중이다.
4라운드 첼시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측면 돌파 이후 땅볼 크로스로 로빈슨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크로스를 헤딩으로 떨궈놓으며 무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2월 8일에 열린 노리치전에서는 1대 0으로 지고 있어 2연패 위기에 놓인 팀을 오른쪽 풀백 조지 발독과 함께 엄청난 활약으로 구해냈다. 스티븐스는 동점골, 발독은 역전골을 넣었고 결국 1대 2로 이겼다.
27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골을 뽑아냈다.
이 선수의 장점은 크로스(특히 얼리크로스)의 질이 매우 좋고, 돌파력도 좋아서 공격하기 좋은 위치로 잘 찾아들어간다는 것이다. 중요할 때마다 공격포인트를 쌓아주는 것은 덤.
3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상대의 땅볼 크로스에 알을 까는 치명적인 수비로 한명이 적은 상황에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3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무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35라운드 첼시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맥버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