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

 

1. 기본 설명
2.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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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의 5면 보스 3인방 중 하나. 제노비아 공항 스테이지가 2면으로 걸리면 등장한다.

1. 기본 설명


징역 500년을 선고받은 A급 범죄자, 전신의 80%를 기계화했고 코트 뒤에는 사람의 형태가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데스 위시 형무소에서 탈옥한 후, 기가야마의 오른팔이 되어 그의 보호 아래 각종 불법행위를 자행해와 현재까지도 전과가 수도없이 생기고 있다. 고기동 휴머로이드 '레드'는 자신의 뇌에 직접 연결해서 조종하며 팔다리를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입자 레이저를 전신무장으로 해서 지속화력에 영향을 받지 않을 언정, 가공할만한 화력과 냉정침착한 명중률은 같은 고기동 휴머노이드라도 이길 수 없는 존재다.

2. 패턴


각종 레이저 병기를 장착한만큼 패턴이 매우 사악하다. 5면 보스 3인방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편. 초록색 유도 레이저나 수직으로 떨어지는 레이저, 레이저 이동방향이 고정된 무장은 그나마 피하기 쉽지만 휘어지는 회전 레이저와, 개별 가동되는 레이저 포대를 파괴하면 튀어나오는 '''탄의 이동 경로를 전혀 알 수 없는 보라색 발악 레이저'''는 초보자를 죽이는 매우 흉악한 패턴. 이 패턴은 '''그냥 답이 없으니까''' 봄을 아껴놨다가 사용하자.[1] 랜덤 레이저에다 머리에서 뿜어지는 부채꼴로 퍼지는 극태 레이저까지 조합되면 지옥 중 지옥. 그나마 내구도가 5면 보스 3인방 중에서 가장 낮다는 것이 위안거리.
만약 당신이 초보자라면 제노비아 공항 스테이지가 2면으로 걸리지않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제일 좋은 방법은 스테이지 셀렉트 비기를 걸어서 제노비아 공항을 4면으로 지연시키는것.

[1] 웬만한 상급자 유저도 이 흉악한 패턴이 시작되면 봄을 사용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 중 이 패턴을 '''노미스 노봄으로 돌파한''' 용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