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마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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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が貴方の正義なら、それも良いでしょう。
그것이 당신의 정의라는 거라면, 그것도 좋지요.
ただ、もし貴方が道を誤っているのであれば、
魔界に有りてなお輝き続けるこの法の光──
'''この毘沙門天の宝塔の前にひれ伏す事になるでしょう!'''
다만, 만약 당신이 길을 잘못들었다면
마계에 있어 더욱 밝게 빛나는 이 법의 빛──
'''이 비사문천의 보탑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되겠지요!'''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성련선의 5면 보스로, 비사문천의 화신이다.
꽤 복잡한 사정이 있는 캐릭터. 비사문천을 신앙하는 히지리 뱌쿠렌이 그를 모시기 위해서 절에 비사문천을 소환하려 생각했지만, 일정이 바쁜 비사문천은 별로 절에 머무르지 않았다. 또한 절 근처 요괴들은 비사문천이 자신을 퇴치할 거라 생각하고 두려워하였다. 그래서 뱌쿠렌은 산에서 가장 인격 있는 요괴를 비사문천에게 보내서 대신 신앙을 모으려 했다. 거기서 뽑힌 요괴가 쇼이다.[1] 그 결과 뱌쿠렌의 제자임과 동시에 뱌쿠렌에게 신앙을 받는 존재가 되어 버리고,[2] 비사문천은 그런 쇼를 믿지 못해 나즈린을 감시역으로 붙인다.
이후 문제 하나 일으키지 않고 성실하게 일을 수행했지만, 일에 너무 열심이었던지라 뱌쿠렌이 봉인당한 뒤에도 비사문천으로서의 일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저에서 풀려난 무라사 미나미츠와 쿠모이 이치린 등이 찾아오자 드디어 뱌쿠렌을 구하기로 마음 먹고 배를 몰아 봉인을 푸는 데 필요한 비보를 찾아 나선다.[3]
일단 범의 모습을 한 요괴지만 요괴가 되기 이전에는 범이 아니었던 듯하다. ZUN 왈, '애초에 일본에 범이 있었는지부터가 의문이잖아요'라고. 이는 대륙에서 범에 대한 지식이 전파되었을 때, 소문을 기반으로 외형을 상상해서 만들어진 범 요수라고 한다. 그외의 외형적 특징들은 그냥 비사문천처럼 보이도록 꾸미고 있는 것.
능력 자체는 그렇게까지 강력하지 않다고 한다. 힘의 8할을 보탑에 의지하고 있고, 체술도 뛰어난 편이 아니다. 다만 보탑의 위력은 상상초월. 보석을 모아 그 빛을 레이저로 발사하는 보탑으로, 야고코로 에이린 왈. 레이저가 땅에 맞으면 감마선으로 흙의 성질을 바꿔 보석으로 변하게 한다고 한다. 재보를 모아 새로운 재보를 만드는 힘이 그녀의 능력을 상징한다. 창을 들고 있지만 창은 위엄을 보여 주기 위한 장식이며 지팡이 대용으로도 쓴다.[4]
2. 재보가 모이는 정도의 능력
재수가 좋아 돈이 잘 모인다고 한다. 굉장히 운수가 좋은 요괴로 취급 받는 모양. 일본의 비사문천은 무신 외에도 칠복신 중 하나로 대우받는다.
우사미의 마도서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에서 대충대충 평가하던 레이무가 쇼의 트레저 건을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져서 '''번쩍인다'''면서 고득점을 박는다(...)
여담으로 돈을 쓰게 하는/잃게 하는 능력을 가진 요리가미 자매와 충돌시 어떻게 될 지는 불명.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성련선
무라사, 이치린과 함께 뱌쿠렌을 부활시키려 한다. 나즈린은 자신의 부하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실 나즈린의 진짜 주인은 어디까지나 비사문천.
성련선에 쳐들어가 무라사 미나미츠를 해치운 것까지는 좋았지만 배는 자동 조종이라 멈추지 않았다. 그대로 배는 동동 목적지로 도착하게 되는데 하필 거기가 마계. 게다가 내동댕이 쳐졌다. 그렇다고 마계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밑바닥은 알 수 없는 결계로 막혀있는 상태. 결계를 서성이는 플레이어 옆에 나타난 것이 비보의 파편을 모아오길 기다리고 있던 쇼다. 플레이어의 사심을 파악한 쇼는 비사문천의 보탑으로 사악한 마음을 정화하는 빛을 비추는데……?
하지만 실상은 카엔뵤 린을 이어 5면 보스들의 상위권 포진을 주도한 요주의 보스. 보탑으로 사악한 마음을 정화하기는 커녕 플레이어의 잔기를 증발시키는 사악한 녀석이다.
통상 패턴에서는 사악하기로 유명한 꼬물꼬물 지렁이 빔[5] 을 쏴대는데, 속도도 빠르고 궤도를 읽기가 무지 힘들다. 레이저를 동시에 읽어낼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우선은 구불레이저에 낚이지 않도록 집중하는게 낫다. 2통상이 가장 어려운데 고난이도로 갈수록 눈 깜짝할 사이에 미스나기 쉽다. 하지만 3통상은 심하게 '''먹튀'''다. 쇼 주변에서 빙글빙글 돌아주면 된다. 동방문화첩에 나오는 치르노의 동부「마이너스 K」를 피하듯이 피하면 된다. 또한 그레이즈 얻기에도 이쪽이 훨씬 낫다. 다만 일정 시간 간격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충돌사를 조심해야 한다. 정공법으론 하단으로 교차되는 레이저를 읽지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령으로 넘기는게 보통. 저난이도에선 레이저를 난사하기보다 그냥 뿌려대는 정도라 그냥 정공법으로 돌파하는게 편하다.
스펠도 아주 난해한데, 1스펠은 쇼가 계속 움직이면서 광탄을 랜덤으로 방사하는 스펠이다. 나즈린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레이저 주변에 꾸불꾸불한 노란 칼국수가 생기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맞아 죽는다. 게다가 쇼가 위치를 자꾸 바꾸기 때문에 화면에 환탄이 다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레이저 발사해서 곡선 레이저 피하랴 환탄 피하랴 우왕좌왕하다가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하드 이상에서는 레이저가 회피 공간을 제한해 피하기가 훨씬 더 힘들다. 여러방향에서 다가오는 탄을 동시에 읽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독고저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난제. 고난이도로 갈수록 다른 스펠보다 어려워진다.일단 나즈린의 레이저가 랜덤한 방향의 탄으로 변하는데 반해 쇼의 환탄은 칼국수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날아온다.
2스펠은 그나마 쉽다는 평을 받지만 이것도 레이저 판정이 묘하게 오래 남기 때문에 아래쪽에 몰리면 피츙! 난이도가 올라가면 잔탄막들이 많이 쏟아지며 특히 루나틱은 유독 쐐기탄열이 길어 빠른 판단이 요구된다. 잘못 몰리면 타임아웃을 보기 쉬운 스펠. 쐐기탄이 판정이 작기 때문에 긴급상황에 몰릴 때 과감한 회피를 시도하면 간간이 뽀록 회피가 작렬할 수도 있다. 가로로든 세로로든(!?)[6]
특히 가장 많이 까이는 3번째 스펠인 독고저는, 노멀부터 레이저 2개가 돌기 시작하면서 도저히 깰 수 없는 포스를 자랑한다. 효과음과 함께 피탄점을 기준으로 마법진이 생성되는데, 그 마법진으로 회전축이 이동하기 때문에 회전축에서 멀수록 레이저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그런데 설계상 레이저가 그곳으로 이동할 때 쯤이면 기체가 대략 정반대에 있게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레이저의 속도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가운데의 쇼에게 붙어 회전축을 최대한 모아주면 레이저의 회피 자체는 쉬워지지만, 쇼 자체도 플레이어의 피탄점을 조준해서 알약탄을 쏘아대므로 이를 뚫고 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파훼법도 빙글빙글 도는 방식이라 체력을 깎기 힘들어서 굉장히 악명높은 스펠. 다만 회전 플레이를 상정하고 만든 터라 내구력은 낮기 때문에 폭탄을 쓰면 쉽게 끝난다.
마지막 스펠도 탄밀도가 높고 탄이 여러방향에서 밀려들어와 환탄 피하다가 생기는 레이저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미스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체력도 높으므로 집중력도 잃지 않아야 한다. 이런 모습들 때문에 동방본좌라인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보탑을 들고 싸워서 그런지 통상이고 스펠이고 레이저(또는 빔)가 빠지는 구석이 없다. 신주의 뮤직 코멘트 룸에도 "레이저 참 까다롭죠" 라는 말이 쓰여있다. 뒤에 반사신경이 없는 노인 킬러 등을 언급한 것을 볼 때 쇼의 긴장감 쩔어주는 통상은 ZUN이 의도한 것인 듯.
보스전 BGM인 호랑무늬의 비사문천은 게임을 하면서 들어야 제맛인 걸로 정평이 나있다.
쇼의 통상패턴은 동방괴기담의 엑스트라 보스인 앨리스의 공격과 묘하게 닮았다. 다음 스테이지 보스인 히지리 뱌쿠렌의 스펠 중에 동방괴기담의 신키의 패턴을 그대로 복붙한 마신복송이 있는걸 생각하면 노린건지도 모르겠다.
3.2.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나즈린과 세트로 7면 보스다. 통상은 언제나처럼 구부정한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데, 성련선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두번째 패턴까진 성련선에서 보던 패턴이지만, 세번째 패턴에선 느릿느릿 다가오다 하단에서 고속으로 날아오는 레이저들을 발사하는데, 레이저 궤도가 미세하게 구불거리므로 그냥 중단에서 피하는게 제일 쉽다. 1스펠은 평범하게 돌진하면서 촉탄을 뱉어내는데, 유일하게 레이저가 나오지 않는 스펠이다.
2스펠에서는 레이저를 통해 9개의 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쇼가 있는 곳에서 대각선 방향에 있는 칸에서 사진을 찍어주면 된다.
↓ ↑
→→→→→
① ↓ ② ↑ ③
←←←←←
④ ↓ ⑤ ↑ ⑥
→→→→→
⑦ ↓ ⑧ ↑ ⑨
←←←←←
↓ ↑
화살표는 사진기로 레이저를 소거하였을 때 레이저가 채워지는 방향이다. 쇼의 행동패턴은 「⑴상하좌우로 다량의 탄막+전방위로 소량의 탄막을 발사→⑵아야나 하타테가 있는 칸으로 이동」인데, 이 때 가장 이상적인 행동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쇼가 ②에 있고 플레이어는 ④에 있다. 쇼가 탄막을 발사하고 ④에 왔을 때 사진을 찍고 동시에 ⑧로 이동한다.
- 쇼가 ④에 있고 플레이어는 ⑧에 있다. 쇼가 탄막을 발사하고 ⑧에 왔을 때 사진을 찍고 동시에 ⑥으로 이동한다.
- 쇼 = ⑧, 플레이어 = ⑥ → 쇼 = ⑥, 사진, 플레이어 = ②
- 쇼 = ⑥, 플레이어 = ② → 쇼 = ②, 사진, 플레이어 = ④
- 1.부터 반복
3.3. 동방구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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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렌사에서는 히지리 뱌쿠렌에 이어 높은 위치의 승려이다. 뱌쿠렌이 바쁠 때에는 대신 묘렌사를 지키는 경우가 많다. 온화한데다 냉정하고 위엄있는 성격이지만, 비사문천으로서의 겉치레일 뿐이다. 절의 동료들 사이에서 보여주는 원래 성격은 감정적인데다 때로는 언성을 높이기까지 한다고. 그리고 절에 있긴 하지만 술고래이며 곧잘 술에 취해 난폭하게 날뛴다고 한다.
요괴들이 드글거리는 묘렌사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전적으로 쇼 덕분이다. 쇼의 능력을 나눠받으려는 인간들이 절에 모이고, 그 인간들에게 뱌쿠렌이 설법하는 것이 묘렌사의 일상. 쇼의 그림을 베개 아래에 붙이고 자면 좋은 꿈을 꿀 수 있으며, 동시에 나즈린에게 재보를 약탈당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3.4.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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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The Grimoire of Usami
3.6.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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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발매 초기에는 남자라는 네타가 퍼졌었다. 호랑이의 모습과 중성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어 남자 소재로 먹혔다. 물론, 네타가 다 그렇듯이 오해가 풀린 후에도 별반 달라진 건 없다. 쇼는 호시구마 유기수준의 매우 튼실한 누나가 되든가, 아니면 잘 다져진 몸매의 남캐가 되든가 둘중 하나. 서양에서도 취급이 별반 다르지 않은 듯하다. ZUN 왈, '''"덩치좋은 비사문천이 있었다."'''
오죽하면 쇼가 남자라는 생각에 매우 분노해 인두로 글씨를 써온 사람도 있다. 글을 새긴 곳은 민속촌. 원래는 영어로만 하려 했는데 관광지다 보니 해주는 분이 영어가 되어서 한국어로도 새겼다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단어 선정이 매우 고풍스럽다.
쇼의 모습이 처음 일본 동방 스레드에 떴을 때, 사람들이 쇼의 치마를 못 보고 위에 있는 호피만 발견해 핫팬츠를 입었다는 네타가 아주 잠깐 퍼졌었다.
비사문천의 보탑을 잃어버렸다는 설정 하나만으로 건망증, 혹은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는 설정이 정착했다. 이러다 보니 붙은 별명 중 하나가 '덜랑이(ドジッ虎)[7] '. 물론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가는건 언제나 나즈린. 그에 반해 공식 설정인 재보가 모이는 능력이나, 비사문천의 대리인으로써 완벽하다는 점은 거의 소재화되지 않는다. 또한 실력이 오로지 보탑빨로 생긴거라 실제 본체만 있으면 무력하다는 설정도 종종 눈에 띈다. 실제로도 나즈린이 보탑을 얻은 뒤 강화돼서 튀어나오기도 하고. 그리고 머리장식이 귤이 되는 동인지도 꽤 있는 편이다. 다이탄3나 건담 머리의 V자 장식으로 그려버리는 건덕들도 드물게 발견할 수 있다.
커플링으로 엮이는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 히지리나 나즈린. 특히 최다 커플링은 나즈린과 엮이며 똘똘하고 상황 판단 빠른 나즈린과 대조를 일으켜 거의 바보 캐릭터화 하는 중. 성련선 외의 캐릭터로는 같은 고양이과 캐릭터들인 첸과 카엔뵤 린이랑 엮인다.
일부는 토라마루 호시(星)로 잘못 읽기도 한다. 星을 음독하면 쇼(しょう), 훈독하면 호시(ほし)가 되기 때문. 혹은 차지맨 켄!의 악역 호시 군(星君)과 이름이 같은 점을 이용해서,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쇼가 등장할 때마다 '쇼 군 확실히 보여줘~!'(星君しっかりー!) 라든가 '멋져~!'(ステキダワー!)와 같은 코멘트가 달리기도 한다.
필드 BGM인 마계 지방도시 에소테리아가 상당히 인기가 있다. 여러 서클들에서 일반, 보컬 어레인지 모두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며, 대부분 경쾌한 일렉기타의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비누가게의 동명의 보컬 어레인지 곡을 포함, 대부분의 어레인지 곡들이 어째서인지 분노, 혹은 증오에 불타는 쇼우의 입장을 노래한 가사들인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전후 사정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히지리 뱌쿠렌을 봉인해버린 인간들을 향한 것인듯 하다. 대부분의 어레인지가 분명 사운드 자체는 경쾌한데, 어딘가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도록 표현하다보니 이런 가사가 더욱 잘 어울리게 들린다.
한국에서는 '쇼'보다는 장음 표기를 해서 '쇼우'로 더 많이 표기한다. 한 글자면 아무래도 show랑 헷갈리니까. 실제로 백괴사전에서도 이 동음이의어를 활용하여 이렇게 패러디하였다.
2010년엔 호랑이의 해였기 때문에 pixiv 등지에도 쇼의 팬아트가 많이 올라왔다.
[1] 동방구문구수에서 히지리가 이르길, 당시의 쇼는 호랑이 요괴였으나 호랑이가 일본에서 이미 사라진 시절에 사람들 사이에 구전되어 태어난 상태라 그 존재의의가 불안정하여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태였다고 한다.[2] 이 때문에 화신이 신앙을 모으는 케이스가 된 야사카 카나코와 동류다. 카나코 또한 모리야 신사의 신앙을 모으는 입장이기 때문.[3] 출처 : 성련선 캐릭터 설정[4] 전반적으로 이런 형상을 하는 것은 비사문천의 외형을 따르기 위함인데, 비사문천의 외형은 오른손엔 비파나 창과 삼차극 같은 장병기, 깃발을 들고있으며, 왼손엔 보탑이나 금강저, 수하로 다루는 쥐 또는 몽구스를 들고있다.[5] 이 레이저는 의외로 요요몽에 등장하는데, 레티 화이트락, 메를랑 프리즘리버,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스펠카드에 등장하며 동방감주전에 등장하는 순호의 특정 스펠카드에서도 부분적으로 등장한다.[6] 실용성은 0. 가로로도 피할 겨를조차 없을 때만 감에 맡겨서 시도라도… 가로쪽은 눈에 틈이라도 보이지만 세로는 그저 무리수.[7] 덜렁이+호랑이. 일본어로는 '도짓코'로 '덜렁이'와 발음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