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픽스
하느님의 메모장에 등장하는 마약
1권에서 발생되는 사건들의 원인으로써 제조자는 하카미자카 시로. 대학 조교수의 신분을 이용하여 관련시설등을 이용하여 마약을 제조하였고, 시노자키 아야카를 통하여 마약의 원재료가 되는 푸른색 꽃[1] 을 재배 하도록 하고, 테라오카 사토시를 통하여 재료를 획득하여 마약제조에 사용하였다.
작중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극단적으로 감각들이 증폭되어 세상의 모든것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모든 것이 들린다고 한다.
단 개인차가 꽤 큰듯 다량의 엔젤 픽스가 풀렸음에도 오감이 지나칠 정도로 극대화 한 일물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도시내에서 빠르게 유통되어 4대의 골머리를 썩게 만들었으며, 아야카도 이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다가 자살시도를 하고야 말았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통책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것은 엔젤 픽스를 먹은 사람에게만 유통책이 하고 있는 천사 날개 문신이 보였기 때문. 말 그대로 선택받은 사람만 천사를 볼 수 있는것이다.
작중에서 주인공 후지시마 나루미가 복용하여 엔젤픽스의 배포처를 알아내는데 사용한다.[2] 그리하여 그 유통책을 미행해 시로의 은거지를 찾아내 털어버린다.
작중에서 이 약때문에 시작되는 사건이 상당히 많다. 아니 사실 이 마약이 베이스로 깔려있지 않은 이야기가 더 적을 정도... 3권과 8권에까지 영향을 미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