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아 수 샤리아
[clearfix]
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상단을 운영하는 샤리아 자작가 영애로 아리스티아가 사교계에 자리잡으러 했을 때 의도적으로 친해진 영애들 중 한명이다. 소설에서는 외관의 묘사가 없었지만 만화판에서는 짧은 분홍머리의 은색눈으로 나온다.
2. 행적
누앤 영애와 친분이 있어 누앤 영애를 시작으로 사교계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아리스티아와 누앤 자작저의 파티에서 처음 만난다. 능력 없는 오빠를 제치고 상단의 후계자가 되려는 야심이 있어 아리스티아가 추진한 비녀 사업에 엄청난 호응을 보이고 그 비녀가 히트치자 가문에서 인정받고 후계자가 된다. 그 뒤도 아리스티아의 충실한 심복이 되어 아리스티아가 바빠 입수할 수 없는 여러 정보들을 가져다 준다. 그래서 아리스티아가 지은을 저지하기 위해 모슬린을 대량 매입하라 하였을 때 많은 양을 미리 사서 제나 공작가에 약 3배의 이익으로 되판다.
3. 기타
- 웹툰판에서는 상당히 다혈질인 면이 있고 입이 험한 캐릭터로 설정된 듯하다. 그 예로 벤투스를 찾아갔을 때, 어떠한 설득에도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는 모습에 결국 폭발해 막말로 대응했다. 티아는 옆에서 "진정하세요, 엔테아! 어찌 그리 거친 말을!"이라며 진땀 빼고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