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에레미아 교회

 

알 토네리코 시리즈에 등장하는 단체.
알 토네리코 세계의 끝에서 계속 노래하는 소녀의 무대인 솔 시엘에 있는 단체로 태고에 실재했다는 에레미아 삼구신(三謳神)을 숭배하는 교회이다. 통칭 교회라고도 불린다.
노래의 힘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이 세계를 풍요롭게 했다고 전해지는 엘 에레미아 전승을 교의로 삼고 있는 단체로, 에레미아 삼구신 부활을 위한 미션을 행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공공복지적 역할도 하고있다. 원래는 제2기 붕괴의 원인조사를 행하던 단체였다.
교회에서는 레바테일을 성녀라고 부르는데, 엄밀히는 신을 내릴 수 있는 휴므네 크리스탈 링카를 손에 넣은 레바테일을 성녀라고 부른다. 교회에 재적해 있는 레바테일은 전부 성녀후보이다.
원래 신 광림(光臨)보다 민중을 제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8년 전 팔스사제가 즉위한 다음부터는 사람들을 위한 활동보다 에레미아 삼구신 부활을 위한 미션에만 힘쓰게 되었다.

팔스사제에게 속아서 뮤르를 부활시키는것에 협력하고 있었다. 휴므네 크리스탈 링카를 손에 넣은 다음에 탑을 올라가 플라티나까지 쳐들어가지만 팔스사제의 사망 이후 라돌프가 사제에 즉위하면서 교회를 이끌게 되고 민중을 위한 민중의 교회로 탈바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