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룬의 선택 키리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업적
5. 기타


1. 개요


'''한글명'''
엘룬의 선택 키리
[image]
'''영문명'''
Kiri, Chosen of Elune
'''카드 세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드루이드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전투의 함성:''' 월식일식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태양이 달과 아제로스 사이에 위치하...면 문제가 생긴겁니다.
''(Now, when the Sun is between the Moon and the Azeroth... that's when you've got a problem.)''
소환 시 음악은 하이잘 산 음악이다. 2분 53초부터.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의 드루이드 전설 카드다.
전투의 함성으로 같은 확장팩의 드루이드 주문인 월식(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하는 다음 주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과 일식(이번 턴의 내 다음 주문을 2번 시전합니다.)을 내 손으로 가져와준다.

3. 평가



3.1. 출시 전


4코스트 2/2라는 처참한 능력치에 월식과 일식은 키리로만 생성되는 토큰 카드도 아니고 직접 덱에 넣을 수 있는 카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좋은 두카드를 키리 한 장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쓸만하다. 두 카드 간의 연계도 상당히 훌륭하다. 어느 순서로 쓰든 '2코스트 하수인 3뎀, 다음 주문 두 번 시전', 또는 '4코스트 하수인 6뎀, 다음 주문의 비용 4 감소'라는 상당한 밸류를 해당 턴에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드루이드의 사기성에 기여하는 또 다른 전설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4코스트에 과성장이 있고, 5코대에 내기에는 한 턴을 버리기가 좀 뼈아프기 때문에 회의적인 시선들도 많다. 또한 월식 일식의 자체 코스트인 2를 감안해도 최소 6턴은 되어야 곧바로 능력 활용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3.2. 출시 후


월식은 덱에 2장씩 들어가지만 이 카드는 하이랜더 드루이드가 아닌 이상 안 쓴다. 좋은 효율의 주문을 2장이나 가져오는 건 참 좋지만, 다크문 시점에서는 4코스트 22는 과성장, 급속, 번개 개화 등을 2장씩 넣으며 마나 펌핑에 집중하는 드루이드에겐 전혀 메리트가 없다. 이 메타의 드루이드는 초반에는 마나 펌핑 하느라 바쁘고, 후반부에는 고코스트 카드를 던지느라 4코 따위를 낼 틈은 없다.
단, 번개 개화, 과성장, 급속이 각각 1장밖에 없어 마나 펌핑이 썩 좋지 않은 편인 하이랜더 드루이드는 채용하기도 한다. 월식은 하수인 정리와 주문 코스트 감소를 동시에 해주기 때문에 많은 드루이드들이 1~2장씩 채용하는 좋은 주문이고, 일식은 마나 펌핑 카드나 달빛 깃든 부적, 세나리온 수호물 등의 효과를 2번 보는 식으로 활용 가능하다.[1] 문제는 하이랜더 드루이드가 전혀 좋은 덱이 아니라는 것 정도?

4. 업적


'''드루이드'''
업적명
업적 조건
보상
하스스톤 썬·문
한 게임에서 일식과 월식을 각각 6회 시전
보상 경험치 200


5. 기타


가을 컨텐츠 공개 방송에서 존 매킨타이어의 말에 따르면 이 카드는 조화 드루이드의 특징을 담아 구현하도록 만든 카드로, 월식과 일식을 번갈아가며 다음 주문을 강화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낄 것이란 의도로 디자인되었다. 이름에 붙은 '엘룬의 선택' 역시 달빛야수 변신을 강화하는 조화 드루이드 특성 이름이다.

카드의 자체 성능과는 별개로 전설치고는 좀 밋밋한 성능이라는 평이 많은데, 월식과 일식이 좋은 카드이긴 해도 토큰 카드가 아니라 수집 가능한 카드이면서 둘다 일반 카드이기 때문에 얻기도 매우 쉬워서 굳이 키리를 넣지 않아도 일식과 월식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숲의 감시관 오무나 월식 등의 카드와 연계하면 적자생존의 효과를 2번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