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하늘을 우러러보며 구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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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보며 구름 높이의 등장인물.
돌봐주는 성격 루트 이외에는 언급조차 없으나 민트의 쌍둥이 동생이다.
옷은 뭔가 불량해 보이는 것으로 입었고 감정이 사라진 탓인지 목소리도 조용하고 말수가 적다. 원래는 4인 가족이었으나 바인이 저질러버린 행동에 의해 허수공간에 떨어져 버렸다[1]
엘리스는 허수공간 안에서 외롭고 쓸쓸했으며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무서웠다. 그래서 아무리 아스랄을 살리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자신을 허수공간에 떨어뜨린 바인을 원망했다. 그래도 바깥세상에 상태는 보인 모양인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있는 모양.
민트 또한 허수공간에 떨어졌으나 몇 백 년 후의 세계로 날려져 기억을 잃었지만 아도니스라는 새로운 파파를 찾아서 행복해하는 민트를 보고 증오했다. 자신은 이렇게 괴로운데 자기 혼자만 행복한것을 용서하지 못한것으로 생각된다.
그 뒤로 어떻게든 허수공간에서 빠져나와 바인과 민트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우선 민트와 싸워 크게 다친 아이리스를 죽여 공간을 관장하는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뒤 하는 김에 플럭스도 죽이고 바인이 봉인 된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민트가 올 때까지 기다린뒤 민트가 보는앞에서 공간을 관장하는 힘으로 바인을 허수공간에 던져버렸다(스펙만 보면 작 중 최강). 그 뒤 민트와 싸워서 지게되고 민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민트가 자신에게 미안해하면서 울어주자 고맙다고 하며 파파와 마마를 부르고는 숨을 거둔다.
배틀에서는 유일한 암속성 드래곤이며 돌봐주는 성격 루트 최종보스, 솔직히 바레리안보다 깨기힘들다.
2013년 4월말쯤에 나오는 플러스판에서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 질 듯하다.

[1] 허수공간은 빛도 소리도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누구나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오랫동안 갇히게 되면 머리가 이상해져 버려서 미치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