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위어

 


Elizabeth Weir
담당 배우는 토리 히긴슨
SG-1 시즌 7 21화~시즌 8 2화까지 조지 해먼드의 뒤를 이어 SGC 사령관을 잠시 맡은 후[1] 아틀란티스 탐색대 초대 리더가 된다. 관료 출신의 국제 정치 전문 박사[2]이며 민간인이 군을 포함한 지휘권을 가져서 시즌 초반엔 지휘권 때문에 군인과 민간인 간의 충돌을 가진다. 출신 때문인지 외계 행성과는 군사적 관계보다는 외교적 관계를 중시한다. 그로 인해, 특히 초기에는, 즉흥적인 대응을 하는 존 셰퍼드와 갈등을 갖기도 했지만 서로 조금씩 조율을 해가며 좋은 콤비를 이루게 된다. 아쉽게도 연인 관계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시리즈 최고로 박복한 여인으로 시리즈 중 4번 사망한다.
1. 시즌 1 15화에서 평행세계의 엘리자베스 위어가 등장했지만 노화로 사망[3]
2. 엘리자베스 위어 본인은 이후 깊은 부상으로 인해 나노머신으로 치료를 받는데 그 부작용으로 반(半) 레플리케이터가 된 후 레플리케이터의 도시에서 동료의 탈출을 도우면서 남는다.
3. 레플리케이터들이 만들어낸 클론인 레플리케이터 엘리자베스 위어는 아틀란티스를 위해 레플리케이터를 박살 내는데 한 몸 바치며 사망.
4. 갑툭튀한 레플리케이터화한 원본 엘리자베스는 아틀란티스에서 완전한 레플리케이터로 재생된 신체에 들어간 뒤[4] 아틀란티스를 다시 차지하려는 레플리케이터들을 속여서 유인하기로 작정하고 본인을 우주 공간에 있는 스타게이트에 연결하여 내보낸다.
5.소설판에 따르면 우주를 떠돌던 엘리자베스는 승천한 아스가르드인의 도움으로 승천하게 된다고 한다.

[1] SG-1 시즌 7의 배우는 다른 사람이다.[2] PhD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모두 Dr. 명칭이 붙어 박사라 불린다.[3] 평행세계라기보다는 이전 세계가 맞을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타임머신을 타고 10,000년 전, 고대인들의 생존 시절에 도착했던 엘리자베스이니까.[4] 시즌 5에서는 토리 히긴슨이 미계약으로 출연하지 않아서 시즌 4에서 만들어진 레플리케이터의 구축 데이터를 이용해 급하게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다른 배우가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