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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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Scott "Liz" Keen'''[1][스포일러1]
배우는 메건 부운.
FBI의 신참 프로파일러로 암에 걸린 양아버지와 교사인 남편이 있었다.
애칭은 "리즈", "리지"(Lizzy). 리지는 사실상 레딩턴 전용 애칭. FBI 출근 첫날[2]부터 레이먼드 레딩턴이 자신을 지목하게 되어 검은 SUV 여러 대에 헬기까지 오는 시끌벅적한 출근부터 시작하여 첫 사건부터 총격전으로 생고생에, 심지어 남편은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혀 중상까지 입는 첫 사건을 해결함도 잠시, 남편의 앞으로 만들어진 가짜 여권들과 지폐 다발, 권총이 담겨진 상자가 집 바닥에 숨겨진 채로 발견된 뒤부터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시즌 1 6화에서 남편을 신고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나고, 이를 기점으로 남편과의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아이를 갖고는 싶으나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이를 입양하려고 했었지만, 남편의 바람에 대한 의심과 시즌 1 13화 때 있었던 사건[3] 때문에 입양을 포기했고, 결국 별거까지 이르게 된다.
시즌1내내 삽질하다가 17화에서 삽질이 절정에 이른다.
FBI가아니라 FBI를 동경해서 코스프레하는 아마추어같이 행동해서 짜증을 유발한다.
17화 이후로 시즌 내내 발암유발.. 주인공 맞나..?
혹은 작가가 안티인가 싶을 정도로 무능하고 똥을 싼다.
똥은 있는데로 싸는데 수습은 주변인들이 다 한다.
친부에 대한 떡밥이 풀리고 있는데...[스포일러2] 이후 그 남편 톰 킨조차 자신의 감시인으로 있었다는 사실에 애증섞인 채로 시즌 2에서는 톰과의 결혼 관계를 완전히 법적으로 무효로 정리했지만, 톰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인지 어차피 킨이라는 성도 진짜가 아니였을 것이라고 이유를 대서 성은 원래대로 바꾸지 않았다.
(그런 일을 겪고도 미련이 남아있다. 재정신이 아닌건 확실한 듯)
드라마 내내 심하게 구르는데, 스튜메이커 때문에 액체로 녹아버릴 뻔 하질 않나, 디어 헌터한테 해체당할 뻔 하질 않나, 자백제를 맞아가며 고문 당하질 않나, 남편은 자신을 감시하려 붙은 스파이지 않나, 심지어 전세계적인 비밀결사 카발의 약점이 담겨있는 펄크림이라는 문건 때문에 카발의 표적이 되고... 자기 처지가 하도 어이 없고 기구한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시즌2에선 살인사건에 연류되어 판사에게 심문을 받다가 폭발하여 신세를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매번 레딩턴을 찾아가서 깽판치는게 취미.도움은 전혀안되는 폐기물
시즌2 들어 와서도 조심성 이라고는 1도 없고,여전히 폐급이며, 요원 코스프레중이다. 레딩턴이 노답 엘리자베스가 싼 똥 치워 주면 옆에다 또 똥을 싼다.
5화에서 또 멍청한짓을 해서 워싱턴을 전염병 소굴로
만들어 버리는 ☆업적 달성☆ 실로 대단한 주인공
시즌2 20화 엔딩은 피꺼 솓.. 정신나간ㄴ 이라는것에 못을 박았다. 파이널에서 친어머니는 소련 KGB 출신조차 실존할리 없다고 말하는 전설의 스파이 카타리나 로스토바이며, 본명은 마샤 로스토바, 사실 태어난 곳은 모스크바, 즉 러시아인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를 토대로 카발의 음모로 러시아 스파이이자 미국 하원의원 살해혐의를 뒤집어써 쫒기게 되고, 결국 카발 조직원인 법무부장관 톰 코널리를 살해하고 레이몬드 레딩턴과 같이 도망친다. 수배자가 됨으로써 기구한 팔자에 쐐기를 제대로 박았다.
신참 요원인데다 원래부터 그다지 신중한 성격은 아니라서 충동적인 행동이 잦고, 사람을 잘 믿고 그 때문에 주변인물들을 위험에 빠뜨리며, 민폐짓만 골라하고 제 몸하나 간수하지 못해 레딩턴에게 몇번이나 구출되면서도 이상하게 레딩턴만 못 믿는 등[4], 다른 인물들이 매력을 더해가는 것에 반해 마치 일드의 여주들처럼 민폐캐릭터로 바뀌어 간다. 특히 시즌 2 18화에선 또 또라이짓을 자처해서
그동안 레딩턴덕 본건 잊고 목숨이 달려있다고 호소하는데도 꺼지라하고 배신자 톰에게 쪼르르 달려가는 행태를 보인다.19화를 보면 역시 엘리자베스에겐 쌍욕을 안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근래 미드의 주인공답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정신을 못 차린다. 회차가 거듭 할 수록 더욱더 쓰레기가 되간다
엘리자베스는 매 시즌, 매 화마다 범인들한테 당하고
엘리자베스가 멍청하게 놓치면 동료들이 뺑이치고 고생해서 사건해결
22화에서 레딩턴이 누명을썼으니 도망치래도 특유의 삽질로 시청자들의 속을 긁어서 화를 돋군다.
평소엔 레딩턴 무시하다가도 필요에 의해선 먼저 찾아서 도와달라고 하는 정신이상자다.

시즌3에 들어와서도 삽질파티 시작.
지가 죽기직전으로 만들고 멘붕에 빠지는 사이코
추적당하니 톰에게 절대 연락않기로 약속하곤 전화를해서 위기를 불러온다.
갖은 고생 끝에 누명은 풀리고 카발과의 거래로 FBI로 돌아오지만 이미 사회에 안 좋은 시선은 뿌리박힌 상태. 어떤 남자에게 반역자라고 불리며 폭행 당하지 않나,[5] 아파트 중개업자는 엘리자베스가 새로 집 사려는 일을 거절하지 않나, 임신했으나 어떤 이유로 아이를 입양 보내려했지만 아이를 데려가겠다는 사람들이 아이에게는 친모의 관한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을거라고 하지를 않나… 심지어 엘리자베스와 만나서 입양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나타나지도 않았다. 게다가 알리스테어 피트 사건에서 합동수사 하게 된 타 기관의 요원으로부터 자꾸 '로스토바 동지'라고 비아냥을 받았다.
여담으로 시즌 3에서 엘리자베스 킨의 임신은 사실 계획되었던 것이 아니었다. 원래 톰 킨과 함께 살고 있을 때 입양을 하려 하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이 임신은 실제 배우인 메건 분이 약혼자인 댄 이스터브룩과의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해버리는 바람에 중간에 추가된 내용이다.[6] 결국 메건 분은 진짜 임신 상태로 드라마를 찍었다. 캐릭터도 노답인데
촬영중 임신까지..
배우 메건 분의 출산으로 인해 현재는 드라마에서 잠시 하차했으며, 작중에서는 시즌 3 18화에서 딸을 낳고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실제 배우의 속도위반 임신으로 인하여 드라마가 뜬금없는 전개가 됨)
정확히 말하자면 미스터 솔로몬의 추격을 피해 레딩턴이 마련한 장소에서 아이를 낳지만 곧바로 위급한 상태가 와서 병원으로 데려가야 했다. 허나 하필이면 그 길목에 미스터 솔로몬과 용병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결국 구급차안에서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스포일러3] 참고로 그녀가 낳은 아기의 이름은 아그네스. 딸이다.
시즌 4까지 와서는 레딩턴이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안해서 욕하고 뭘 하면 뭘 해서 욕하고 레딩턴과 관계없는 일이 벌어지면 관계없다고 욕하는 노답 답정너가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자기 딸 찾느라 레딩턴이 뺑뺑이 돌고 있으면 신나게 방해하고 뒤치기를 하면서 왜 내 딸 안내놓냐고 욕하기나 하지만 아그네스를 찾고 모든 것이 해결된 이후에는 다시 전처럼 돌아간 상태 레딩턴에 대해서도 많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반적으로 급변하는 주위 상황에 맥을 못 추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시즌 4까지만 해도 사각형 얼굴에 통통했던 편이었는데, 시즌 5에서부터는 살을 쫙 뺐다.
시즌6에 들어서는 레딩턴의 진짜 정체를 캐던 중 시간을 벌겠답시고 그를 경찰에게 체포되게 만들었다. 원래는 레딩턴이 쉽게 풀려날거라 생각했고 정체를 파려다가 포기한 뒤에 있는 그대로의 레딩턴을 받아들이겠다 결심도 한 뒤 탈출하기를 은근히 바랬으나, 음모가 엮여서 레딩턴이 사형 직전까지 가게된다. 결국 풀려나는데 성공하기는 했지만, 뎀베가 그녀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잠시 레딩턴의 곁을 떠나게 된다.
시즌7에선 아그네스의 보모로 위장하여 접근한 자신의 어머니인 카타리나 로스토바와 대면하게 된다. 카타리나가 아그네스와 함께 산책하던 중, 레드 마피아의 암살자들이 찾아와서 처리했던걸 아그네스가 목격하고 이걸 그림으로 그린 뒤부터 보모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오리온 전이 서비스라는 블랙리스트를 체포한 뒤 조사하던 중 보모가 그들을 통해 자신에게 접근해왔단걸 알게 된 뒤 직감적으로 정체를 깨달은 것.
이후 레딩턴과 카타리나 사이에서 갈등하던 중, 결국 레딩턴을 속이고 카타리나의 편에 서게 된다.
그러나 시즌8에서 카타리나 로스토바가 레딩턴에게 살해당하자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레딩턴의 블랙리스트 최상위에 오른다.

[1] 본명은 마샤 로스토바(Masha Rostova).[스포일러1] '''No.1'''[2] 새로운 부서로 옮긴 뒤의 첫날로 보인다. 본편 이전에도 해결한 사건들이 있기 때문.[3] 우수한 형질의 고아를 찾아 입양을 중개해주는 업체가 사실은 우수한 형질의 여자들을 납치하여 말 그대로 아기 공장으로 쓰고 있었다.[스포일러2]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녀가 어린 시절 총으로 쏴 죽여버린 진짜 레이먼드 레딩턴이 친부다. 현 시점의 레이먼드 레딩턴은 그의 신분을 이용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이며, 진짜 레이먼드 레딩턴의 유골을 은밀하게 숨겨오고 있었다.[4] 레딩턴이 다른 범죄자나 FBI에게 통수를 후려치는 모습을 옆에서 가장 많이 보는데다 자신에 관한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끝내 숨기는 모습을 보이니 쉽게 믿을수는 없던 것. 시즌 3부터는 이런 경향이 덜해지다가 시즌 6에서 레딩턴이 친부가 아니게 된 사실을 알게 된 뒤론 다시 심해지게 된다. 그냥 은혜도 모르는 개노답 쓰레기[5] 이 폭행범은 다음 화에서 레딩턴에게 붙잡혀 살해당한다.[6] 메건 분에 따르면 약혼은 임신과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듯. 즉 속도위반이다.[스포일러3] 그러나 사망 이후에도 계속 드라마 시작시점에 스페이더와 함께 메건 분의 출연정보가 계속 나오고 있었고, 결국 23화에서 케플란이 독단으로 그녀를 레이먼드로부터 떨어트려 놓기위해 빼돌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