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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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リザべータ / Elizabetta'''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꼬옥!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루야마 유코 / 전혜수. 이름의 유래는 '''엘리자베스(Elizabeth)'''.
세레브 별(한국판은 럭셔리 별)에서 온 공주. 백만장자의 딸이며 철부지다.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헤이안 시대의 귀족 같은 어조로 말한다. 어떤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고 매우 마이페이스다. 2명의 시녀인 샤샤, 칼라와 '팀 세레브'를 이룬다. 쌍둥이 공주의 활약에 흥미를 가져, 여름 방학에는 혼자서 쌍둥이 공주가 귀성하는 것을 따라와 행동을 같이 한다. 무엇이든 통신기를 사용하여 세레브 별에서 자신이 있는 곳으로 물건을 전이하는 특기(?)를 가진다. 유니폼의 색깔은 흰색이고 치마가 길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검소해지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자신만의 검소함을 뽐낸다. 금으로 만든 작은 컵을 보고 검소하다고 하거나...
2. 작중 행적
36화 끝부분에 힐즈가 자신의 고향별로 귀환한 직후 나고야 성만큼 거대한 성을 탑승하고 내려와 힐즈의 그것을 능가하는 울트라 럭셔리 프린세스 파티를 선언하였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팡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며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을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서 준다. 하지만 이때 비빈과 에드칭의 블랙 악세사리로 인해서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시중에서 파는 초콜릿과 비슷하게 만들어내어서 주었다. 후에 블랙 악세사리에 심어진 씨앗이 크게 자라나고, 쌍둥이 공주가 이를 정화한 후에 정말 자신의 실력으로 만든 맛없는 초콜릿을 팡고가 발견하게 되었다. 엘리자베타 진짜 실력으로 만든 초콜릿을 먹고도 얼굴이 살짝 일그러졌지만 그녀에 대한 팡고의 호감 때문에 맛이 없었어도 '아까보다 더 열심히 만들었다는 게 전해졌어. 나중에는 더 맛있는 걸 먹게 해줘'라는 말까지 붙이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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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팡고에게 이런 모습으로 가서 초콜릿을 준다. 첫 번째가 블랙 악세사리로 머리를 묶은 것.
46화에서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샤샤와 칼라와 작은 트러블이 생겼다. 이유는 레인의 학원 훈훈 뉴스에서 친해지고 싶으면 다도회를 열어보라는 말에, 팡고를 초대하고 싶은 마음에 다도회를 열겠다고 샤샤와 칼라에게 말한다. 둘은 팡고는 난폭하다면서 말렸으나 팡고의 험담을 하는 식으로 받아들인 그녀는 도움 같은건 필요 없다고 말하고 토라지게 된다. 둘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싶은 엘리자베타에게 다시 찾아가서 호화로운 케이크를 주문하겠다고 말하지만 아직 마음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말을 해버리니 더 심하게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후에 다도회를 열고 팡고를 초대하면서 샤샤와 칼라가 찾아오는데, 이때 셋의 우정을 알려주는 장난감 구슬을 꺼내면서 다시 화해하고 우정을 두둑하게 쌓는다.
마지막화에서 팡고와 춤을 추면서 공식 커플임이 확인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