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밀러

 


'''여신의 키스의 파일럿들'''
'''최초 25명 파일럿'''

카렌 베르가라

[image]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난 20세라고!!'''

1. 상세
2. 프로필
3. 성능
4. 대사
5. 코스튬
6. 시나리오
7. 기타


1. 상세


등장과 동시에 한때는 유저들의 오해로 인하여 밸런스 붕괴 논란을 이끌어냈던 주인공. 기체명인 '지지알'의 묘한 어감 때문에 이쪽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2. 프로필


어렸을때부터 수학과 전자공학에 능했고 공부를 좋아한 우등생이었지만 대학시절 프로센에게 잡히면서 이상한 약물 실험을 당했는데 오비디언스에 씌이기 전에 리프에 구조되었지만 실험의 영향으로 성장이 멈춰버렸고 자기를 이렇게 만든 제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신의 키스에 입대한다. 본인 왈 자기는 20살이라고.

3. 성능


일정확률로 단일 적에게 스턴을 걸어버리는 공격스킬이 특징이며, 레나처럼 스킬포인트도 빨리 차기 때문에 스킬 난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레나나 레이첼과 달리 방어버프 스킬이 없어서 실질적인 방어력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딜러들의 공격에 금방 피가 걸레짝이 되기 쉬운 캐릭터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을 일으킨 이유는 따로 있는데, 3스킬인 N/S왈츠가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질 시 공격력의 150% 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2턴간 무적이 되는 성능이기 때문. 연사가 아닌 단타형 평타or공격으로 체력 30% 이하가 되기 전에 죽인다면 무적 발동을 막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무적을 띄워버리기 때문에 저 무적스킬이 엘린의 존재의의라고 할 수 있겠다.
엘린의 2턴 무적은 말이 좋아 2턴이지 잘하면 공격을 최고 10회 이상나 무시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무적 중에도 SP는 차오르는데 2스킬에 확률 스턴이 있는지라 재수없으면 스턴이 걸리고 아무런 반격도 못한 채 앞줄부터 차례대로 전멸 당하는 유저들도 제법 많았다. 그래서 엘린의 카운터는 엘린 밖에 없다, 혹은 밸런스를 붕괴하는 엘린을 하향해야 한다는 식으로 유저들 사이에 말싸움이 자주 오갔었다.
하지만, 사실 공략법이랄 것도 없이 엘린보다 더 튼튼한 레이첼이나 레나 등으로 탱킹하면 엘린의 무적 스킬이 발동하건 말건 탱라인 싸움에서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레벨이 오를 수록 방어버프의 계수도 상승하는데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엘린의 2스킬 정도야 탱커 입장에서 스턴만 성가시지 그렇게 위협적인 데미지는 아니기 때문. 또 다른 공략법은 무적 스킬 발동 전에 스턴이나 도발[1] 등으로 스킬 발동을 방해하고 격파하는 법. 시작하자마자 1턴 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광역 도발을 거는 루나 한센이나 스킬로 1턴간 공깎+광역 도발을 거는 비비 올린이 이에 해당되지만 비비 올린은 방어버프 계수가 낮아서 은근 몸이 약하고, 루나는 아예 방버프가 없어서 물몸이라 되려 탱라인 싸움에 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앞서 말한 레이첼이나 레나 같은 탱커로 찍어누르는게 더 좋다.

어쨌든 출시 직후에는 위와 같이 무적 스킬로 인하여 밸런스 논란에 휘말렸지만 시간이 지나며 유저들의 성장 및 연구에 따라 해당 논란은 자연히 수그러들었다. 레벨이 오를수록 방어력 증가의 효율이 올라가 방버프가 없는 엘린은 방버프를 가진 탱커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고, 4스킬이 시작하자마자 3턴 동안 명중률을 감소 시키지만 실제로는 별 효과가 없는데다 시작하자마자 적 유닛 sp를 채워준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2] 그리고 엘린 밀러의 평타가 기본 공격력의 70%의 빈약한 데미지로 세로축 라인을 공격하는 것인데, 이걸 이용하여 엘린 밀러 앞에 탱커나 힐러를 두고 위아래에 후방의 적을 노릴 수 있는 일라이다 만이나 광역 공격기를 가지고 있는 츠바사를 둠으로써 적이 오히려 엘린 밀러를 이용해 SP수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엘린의 뒤에 있는 딜러들은 빠르게 스킬을 충전한 일라이다나 츠바사에게 모조리 쓸려나가기 때문에 엘린 밀러를 이용한 덱은 매우 쉽게 깨지고 있다.

4. 대사



5. 코스튬



6. 시나리오



7. 기타


사실 존재의의라 봐도 좋을 3턴무적조차 이제는 공격형의 페트라가 똑같이 들고 나오는데다, 그쪽은 시작하면서 전원 공격에 확률적으로 스킬 봉인까지 걸고, 데미지까지 나쁘지 않은지라..

[1] 스턴은 대놓고 몇 턴간(스킬에 따라 턴 수에 따라 다르다) 행동을 정지시키며, 도발은 아군에 타겟이 되는 모든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진다.[2] 한국 서버 출시 이전에 운용되던 글로벌 서버에서는 이 명중률 감소에 보정이 붙어서 디버프를 받은 유닛이 3턴 동안 미스만 줄창 띄웠기 때문에 지지알의 악명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