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키스/사건사고

 



1. 개요
2. 보물상자 버그 사건
3. 고급 보물상자 사건
4. 일일퀘스트 초기화 사건
5. 연합 포인트 사건
6. 결투장 버그 사건
7. 결투장 버그 사건2
8. 결투장 어뷰징 사건
9. 카페 친목논쟁 사건
10. 오파츠 가격 사건


1. 개요


모바일 게임 여신의 키스 사건사고를 다루는 문서.

2. 보물상자 버그 사건


오픈 이후 얼마 안 된 시기에 일반 무료상자가 시간이 안되도 무료로 계속 뽑을 수 있는 버그가 발생했다. 다이아를 소모하는 고급 보물상자가 아닌 경험치 티켓이나 3종류의 훈장이 나오는 상자였지만 뽑으면 뽑은 만큼 이익이 되는 건 사실이었고 해당 악용 유저들은 모두 계정 '''영구정지''' 조치 되었다.

3. 고급 보물상자 사건


고급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파일럿 완제의 극악의 확률과 표기 되지않은 경험치 티켓 지급, 확률 초기화 등으로 논란이 된 사건이다. 개발자D와 GM큐가 공지를 통해 고급 보물상자 10개 열기, 즉 10연차 10번 안에는 완제가 나온다고 발언했지만 게시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고 항의하는 유저들이 속출했고 그 이후 1개 열기를 할 경우 완제 보정이 초기화 된다는 소리까지 덧붙여 냈고 사전에 명시하지 않은 점을 잘못으로 인정하고 크루즈와 고급 보물상자에서 소모된 다이아의 1/3을 지급하고 비정상적으로 적용된 유저에게는 공용 훈장을 지급하였고 고급 보물상자에서 경험치 티켓과 골드등을 제거하는 뽑기의 내용물 구성 조정 및 완제 보정을 시각화하여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크루즈 완제 확률 조작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는데, 운영진쪽에서 10개 중에서 완제와 완제가 아닌 상품을 뽑을 확률이 같다고 했지만[1] 해명을 부탁한 유저가 강제로 제재를 받았다는 글을 올려서 확률을 은폐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남아 있다. 이 사건 이후에도 한번에 뽑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10번 이전에 뽑히는 사람은 많지는 않다.

4. 일일퀘스트 초기화 사건


보물상자 버그 이후 게임 접속 후 다음날로 넘어가는 시간까지 접속해 있으면 다음날 퀘스트 완료와 더불어 재접속시 완료한 퀘스트가 사라지지 않고 초기화 되어 다시 클리어가 가능한 버그가 알려졌다. 일일퀘스트에는 월정액 다이아 수령도 있기 때문에 재화는 물론 초기에는 일일퀘스트를 통해 격차가 많이 벌어진 시기였기에 악용될 경우 심각했다. 유저들의 로그 조회 결과 운영자는 한두 명이외에 3~4회 이상의 고의로 행한 유저는 없음을 알렸고 점검으로 버그는 수정되었다.

5. 연합 포인트 사건


연합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 일어난 사건으로 연합원 1명당 1일 제한 800포인트 가능했는데 그 점을 이용하여 탈퇴 및 재가입을 반복하여 비정상적인 연합 포인트를 획득한 사건이다. 해당 연합들에게는 다른 큰 제재가 없이 비정상적으로 획득한 포인트만 회수했고 점검을 통해 연합내 하루 획득 포인트 제한을 만들었다.

6. 결투장 버그 사건


결투장 날짜가 2017년으로 넘어가자 한 주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전적이 초기화 되어 0점부터 다시 시작되는 등 비정상적으로 날짜가 적용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그 전 시즌(주 단위) 결투장 보상 또한 지급되지 않았고 결국 수정 패치 이후 전날 기준으로 보상이 주어졌다. 결투장 버그는 이렇게 끝나는가 했으나...

7. 결투장 버그 사건2


1월 8일 결투장 시즌 보상이 비정상적으로 지급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결투장에서 다이아를 버그를 통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계속 획득이 가능했고 결국 해당 유저들은 제재가 되었고 처벌 수위에 유저들의 반발로 인해 제재기간이 더 연장되었다. 거기다 공지에다 댓글로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어그로 끈 한 유저에게 영구정지는 덤.

8. 결투장 어뷰징 사건


1월 17일 결투장에서 전과 같이 순위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발생한다.
최상위권 연합의 모 유저가 타 연합 유저의 결투장 점수가 결투장의 티켓 모아서 이용하지 않는 이상 나올 수 없는 점수임을 알고 보복 및 위험성을 알린다는 명목으로 부계정을 이용해 결투장 티켓을 모아놓고 카톡을 이용하여 연합원들에게 연락을 취해 방어덱을 약하게 만들어놓고 결투장 1위를 만들어버렸다.
결투장의 경우 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만나는 유저는 한정돼 있었고 여신 연합의 경우 4개의 연합이 합쳐진 최상위권 연합 중 하나였고 카톡을 통해 연락망이 구축되어 가능한 일이었다.[2]
결국 카페 게시판을 통해 타 연합 유저를 저격했다는 목적과 결투장 티켓을 이렇게 이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이유를 밝혔고 반발하는 유저들에게 어뷰징도 능력이라는 말하는 등 자신은 주어진 환경 내에서 행했고 현 결투장의 시스템의 허점을 알리기 위한 행위라고 주장을 계속 했다.
그것을 시발점으로 게시판은 뜨겁게 달아올라갔고 사태 파악을 했는지 결국 해당 유저는 어뷰징 행위를 인정하고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사과글 이전에 행위와 처벌을 주장하는 쪽과 해당 유저를 옹호하는 쪽의(사건 관련 연합원이 다수있었다.) 대립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그 와중에 여신 연합에 소속된 인원이 연합 카톡 내용을 일부 캡쳐해서 공카에 익명으로 제보글을 올리는 등 갈수록 사태가 커져만 갔다. [3]
그 이후 오후 7시 30분경 운영진 중 하나인 개발자D가 글을 올렸는데...#'''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불에 기름을 던져 넣어버렸다.''' 내용을 과장해서 요약하면 "예상 못 한 사태에 대한 죄송하고 해당 유저는 결투장 티켓 모아두면 손해인데 왜 그런 짓을 했으며 결투장은 꾸준함을 모토로 할 것이기에 다음 나올 컨텐츠를 기대하라."
사건보다 다음 컨텐츠 내용에 초점을 맞춘 내용에 유저들은 결국 극에 다달아 카페 및 게임 운영자인 GM큐를 기다리며 서로간의 분쟁이 이어졌다.
그 후 오후 11시 GM큐가 글을 올리게된다.# 내용을 요약하면 "결투장 티켓 문제를 다음 점검에서 제한하여 수정하고 특정 플레이어의 연락을 통해 약하게 만든 방어덱은 그 시간동안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노출이 되기 때문에 운영 정책에 어긋난다고 볼 수 없다."
이 글로 사건의 당사자도 인정한 중요한 핵심이 어뷰징 문제를 정책에도 위배되는 것이 틀림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행위로 인정함은 물론이고 초기 보물상자 사건과 비교해서 훨씬 심각한 문제였지만 제재나 처벌 또한 없었던 것으로 끝나 고과금을 한 상위 유저 및 소속 연합 인원을 떠나가지 않게 혜택을 준 거라는 논란도 일고 있다. 하지만 운영진의 어뷰징 옹호 판결 내린 건으로 타 연합 유저들은 접은 사람들이 좀 있었다.
결국 사건은 마무리된 듯하지만 게임 이전에 그간 소통과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던 운영진들의 미흡한 대책과 마무리로 인하여 떠나는 유저도 어느정도 생겼을 뿐더러 이미지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것은 분명해졌다. 더욱이 괴밀아와의 콜라보로 신규 유저들을 끌어모으던 시기였기 때문에 아쉽게 생각하는 유저들 또한 많았다.

9. 카페 친목논쟁 사건


게임 자체가 여러 단점들로 인하여 인기몰이에 실패한 탓에 여신의 키스는 기본적으로 유저 수가 적은 편이다. 그래서 카페 내에 상주하거나 활동하는 인원도 표기 가입 수의 몇백 배 적은 2~40명 정도인 편. 그래서 으례 사람 적은 곳이 그렇듯 자연스럽게 상주 유저들 간의 친목이 강해졌는데, 한 유저가 카페 네임드들에게 별명을 지어주자며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런 게시물은 친목을 심화시킬 뿐이라는 유저의 지적이 덧글로 달렸고, 그 덧글에 게시물 작성자와 다른 유저들이 답글을 달며 갑론을박을 펼치다가 친목에 대한 논쟁으로 번지며 카페가 하루동안 친목 관련 얘기로 시끄러워졌다.
발단이 된 게시물의 작성자는 해당 게시물이 친목과 전혀 상관이 없건만 대체 무슨 문제가 되는 거냐고 친목 반대측에게 반발했고, 다른 유저들은 해당 게시물이 문제가 있었다며 비판하는 친목 반대파와 어차피 자기가 볼 땐 다들 평소에 친목질하는데 왜 저건 안 되냐며 쉴드를 치는 친목 찬성파로 나뉘어 몇 시간 동안 카페에서 설전을 벌였다. 결국 카페 지엠이 나서서 공지를 올리고 나서야 유저들의 다툼이 멈췄으며, 지엠은 편 가르기만 없으면 친목 자체는 문제 없다는 논지로 싸움을 종결지었다.
하지만 사건이 끝난 뒤에도 그 여파 때문에 한동안 글 리젠 수가 급감했으며, 해당 논쟁을 과도하게 의식하여 서로 친근하게 대화하는 행위를 자중하거나 일부 친목행위를 하던 사람들이 카페를 떠나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카페 분위기를 흐리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유지되었다.
친목 행위 자체가 문제되는 것은 아니나, 인원수가 적고 카페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친목질이 선을 넘어서 고인 물이 되면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지는 규모가 협소한 커뮤니티 사이트나 심지어는 카톡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해당 논쟁 때도 예전부터 카페의 친목이 어느정도 선을 넘었다는 일부 유저들의 지적 또한 있었기 때문에 해당 설전에 끼어들었던 모든 유저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주제이다.
한편, 디시의 여키 마이너갤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친목 행위를 벌인 유저들을 내로남불 마인드라고 비웃었으며 일의 결말을 '서로 비벼대는 친목종자들과 그걸 지적했다 좆목에 파묻힌 정의로운 선비'로 한 줄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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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파츠 가격 사건


오파츠 출시 며칠 후 운영진은 VIP단계에 따라 구매 가능한 오파츠 세트를 기간 한정으로 내놓았었다. 오파츠 도입 초창기였던지라 오파츠가 모자랐던 유저들은 하나둘 다이아로 구매해서 이걸 구매하고 있었는데 또 조금 있다가 오파츠 패키지를 내놓았다. 문제는 이 패키지의 가격이 VIP 단계별로 구매 가능하던 세트에 비해 너무 저렴했던 것. 이에 따라 유저들은 사람을 호구로 보냐며 반발했고 카페와 채팅창은 불이 붙었다.
아예 게임 접겠다며 반발하는 유저들이 늘어나자 운영진 측에서는 GM큐의 계정[4]으로 보상안을 제시했는데, 문제는 이 보상안이라는 것이 구매자들은 다이아를 환불해주겠다는 것. 그러니까 산 사람들'''만''' 많게는 수십 개의 오파츠 상자와 공훈 82개를 공짜로 가져가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추가적인 논란이 생기자 운영진에서 다시 입장 표명을 했으나, 결론만 말하자면 '고심해서 결정된 보상안이기 때문에 이를 번복할 생각은 없다.'라는 게 내용이었다.
결국 이 글귀로 인해 화를 낸 유저들이 과금 중지 선언을 하거나 게임 접음을 선언하는 등 크게 반발하여 카페는 불타는 장작으로 변했고, 결국 보상안은 다시 변경되어[5] 기존의 한정 패키지를 모두에게 각 패키지 당 1다이아로 사실 상 무료 재판매를 했으나, 사건 초중반 때 미흡한 대처를 보여준 게 큰 문제로 작용했기 때문에 운영진은 적지 않은 유저들을 잃게 되었다.

[1] 크루즈의 경우 800다이아씩 소모하여 뽑기를 하여 10번 안에 완제가 나오는데 대다수의 유저가 마지막 10번째에 획득이 되었다.[2] 연합 시스템으로는 현재까지 40명이 한계에 연합을 합칠 수 없지만 합병이라는 명목으로 합쳐진 경우이다.[3] 편집을 통해 어느정도 와전된 것은 있었지만 사건의 연합내 대화 내용과 행위가 나타나 있었다.[4]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기 전 게임 채팅에서 나타난 GM큐 당사자의 말에 의하면 이때 당시 본인은 몸이 아파 병원에서 쉬고 있었다고 한다. 그와 더불어 평소 쓰던 GM큐의 말투와 달리 매우 사무적으로 공지를 안내한데다가 매주 코믹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진행되던 금요일 쿠폰도 이때는 딱딱한 말투로 코드만 뿌리고 넘어갔기 때문에 유저들은 GM큐 본인이 아닌 사내의 누군가가 계정을 빌려서 대신 공지한 것이라 보는 중.[5] 이렇게 다시 보상이 변경되는 데에는 GM큐의 공헌이 크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 또한 GM큐 본인이 사내의 운영진들에게 직접 항의해서 바꿨다고 말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