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소설

1. 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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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자와 히사시

동명의 sbs월화드라마 연애시대의 원작이다.

2. 출간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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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드라마 제작사 옐로우필름의 오민호대표가 먼저 일본어 텍스트로 읽은 뒤에 드라마화를 결정했으며 이 때가지는 아직 우리나라에 번역되기 전이었다.
원래 5월 초에 번역을 해서 출간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제작사의 요청으로 드라마가 종영한 뒤에 출간되었다.

3.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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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히사시는 일본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작가로 조감독 경력도 있는 등 그쪽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다.[1]국내에선 연애시대 등 애절한 로맨스소설을 쓰는 작가로 알려져있으나 실제론 서스펜스나 추리소설도 많이 쓰며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2004년에 44살의 나이로 자살했다.

4.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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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도 친구처럼 지내는 남녀사이를 모티프로 한 소재로 복잡한 연애사정과 싱글들의 연애상을 그려낸 작품이다.[2]주로 드라마 연애시대를 본 사람들이 찾는 소설로 일본의 지나치게 쿨한 정서가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읽기가 거북하다는 독자들도 있지만 일본소설 특유의 섬세함과 빠른 이야기 전개 속도 때문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호평을 하는 편.

5.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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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야세 리이치로(전개중 36세)

2. 에토 하루(전개중 28세)
3. 가이에다 켄(전개중 36세)
4. 에토 시즈카(전개중 24세)
5. 나가토미 쇼헤이 (전개중 29세)
6. 오가사와라 가스미 (전개중 28세)
7. 아라마키 사유리 (전개중 28세)
8. 기타지로 류이치 (전개중 34세)
9. 히로카와 다카코 (전개중 30세)
10. 오다 다미코 (전개중 36세)

[1] 시나리오 작가답게 연애시대 자체도 두 남녀의 시점을 번갈아 가는 등 드라마적인 요소들이 많다.

[2] 제목 '연애시대'는 극중 리이치로가 다미코와의 결혼식 직전에 자신의 지난 3개월과 자신을 거쳐간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내뱉은 말로 결혼은 하지 않고 연애만 즐기던 시기쯤으로 해석된다. 이면적으로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면서도 이혼이라는 상처 때문에 결혼할 수 없는 리이치로와 하루의 관계를 나타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