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록 포럼
1. 개요
튜토리얼 때 처음 만나게 되는 단체로, 듀랑고 환경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시하는 단체이다. 정반대의 목표를 지닌 개척회의와 사이가 좋지 않다.
2. 퀘스트
퀘스트는 총 세 종류며 지역에 따라 요구 물품이 각각 다르다.
- 동물 성장 상태 연구 - 특정 좌표로 가라고 하고, 특정 동물의 뼈(주로 다리뼈)를 구해오라고 한다. 해당 섬에서 적당히 센, 중간 쯤 되는 동물이 퀘스트 대상. 위원회 퀘스트와는 달리 반드시 잡으라는 조건부가 없기 때문에 뼈를 장터에서 사도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나 그 좌표로 무조건 가야만 하고 그 곳에 가면 그 특정 동물이 있기에 그냥 잡는 경우가 많다.
- 식물 표본 채집 - 특정 좌표로 보내서 특정 식물의 채집물 1개를 요구한다. 이 퀘스트는 앞서 동물 성장 상태 연구하곤 다르게 반드시 채집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 특정 식물이 없으면 퀘스트를 깨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 균형이 필요합니다 - 늪지 지역 전용 퀘스트. 한 동물을 죽이라고 지시한다. 그 동물을 죽이면 그 동물에게서 얻을 수 있는 부속품들 같은 것도 가져오라 하지 않고 바로 퀘스트 완료. 2018년 2월 13일 점검 후 공지를 보면 이 퀘스트는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적혀있는데 실제론 이 퀘스트만 나오고 있다.
3. 지원 목록
4. 구성 멤버
- 리우졔: 플레이어와 주로 접촉하게 되는 포럼의 홍보담당 남성. 주로 리우라고 불린다. 매우 예의가 바르고 정중하며 플레이어에게도 꼬박꼬박 선생님이라고 호칭한다. 베타 당시에는 자식이 있었지만 이젠 없다는 설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정식 버전에도 이어지는 설정이며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소설 '균형자'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1] 포럼 소속의 다른 인물들이 녹색남이라 부를 때가 있다. 로드리게즈의 말에 따르면 본래 활동처장 자리에 있었지만 과거에 안 좋은 일이 있어 포럼 내에서 위치가 밀려났다고 한다. 평소에는 친절하고 차분하지만 마음 속에 폭발적이고 위협적인 화산이 숨어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통신 기록을 살펴보면 포럼 내의 다툼으로 일이 터지는데 여기서 점차 변해가는 리우졔의 무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팔을 다쳤는지 깁스를 하고 있다. 개척 회의의 우르줄라 노왁과 부부 사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본인은 이를 부정하였다.[스포일러]
- 로드리게스: 엽록 포럼의 조사 담당자를 맡고 있는 남성. 듀랑고는 워프 때문에 지구에서의 운동과 똑같은 운동을 벌일 수 없다며 적극적인 생태 개입을 주장한다.
- 리사 매케인: 엽록 포럼의 활동가로 일하는 여성. 리우나 다른 외부 활동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노선으로 보인다.
- 칸다 사와라트: 운영 담당 소속인 여성. 매케인과 같은 온건파로 환경 무영향 운동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5. 스포일러
리우졔가 환경의 유독 관심이 많은데 그 이유는 지구에서 생활할때 자신의 자식이 '"환경오염" '때문에 그 와 관련된 치명적인 병에 걸리는 일이 생긴다 그후 리우졔는 듀랑고에 와서도 개척회의 같은 사람들 때문에 환경오염이 생기고 생태계 파괴가 일어나자 지구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게 바로잡기 위해서 엽록포럼에서 활동하는것이다.
6. 엽록 포럼 통신 기록
[1] 서비스 종료 전 진행된 일지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딸의 이름은 리우싱이며, 워프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스포일러] 일지의 개인 무전에서 노왁과 과거 지구에서 잠깐 같이 살았던 사이라는 것이 나온다. 리우는 그녀를 어슐러 노왁이라 부르며,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