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회의(야생의 땅: 듀랑고)
1. 개요
16렙 때 만날 수 있는 단체로, 듀랑고 사회의 경제적, 과학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자연친화를 주장하는 엽록포럼을 골빈 놈들 취급한다.
2. 퀘스트
퀘스트로 고기, 가죽, 판재, 끈묶음 등 각종 재료와 수리키트 등을 구해오라고 한다.
처음에는 상술한 대로 여러가지 재료를 요구하는 퀘스트가 나오지만 후반으로 가면 가죽6개 혹은 고기 10개를 구해오는 것만 남는다.
3. 구성 멤버
- 우르줄라 노왁: 플레이어와 주로 접촉하게 되는 대외협력팀 소속 여성. 개척 회의의 실권을 쥐고 있는 인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녔다. 플레이어를 당신아라는 독특한 호칭으로 부르며 우호도가 좀 쌓이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며 토끼발이라고 부른다. 자식이 두 명 있는데, 애 두 명은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한다. 적대 관계인 엽록 포럼에 묘하게 관대한 면을 보이며, 포럼의 홍보처장 리우졔와 부부 사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완강히 부정한다.[스포일러] 뛰어난 사업 수완의 소유자로, 공식 페이스북 소설에서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으며 듀랑고에 와서도 패닉에 빠지기는커녕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시계나 핸드폰 같은 고가품을 옷과 식량 같은 생존품으로 교환한 뒤 근처에 사람이 사는 곳을 찾아다녔다고 한다.[1] 개척 회의 역시 본래 작은 규모의 단체였으나 노왁이 들어온 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요시포비치가 언급한다.
- 하우와타: 사업팀 소속의 여성. 노왁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한다.
- 요시포비치: R&D팀 소속의 남성. 리바이어던이나 노예제를 주장하고, 엽록 포럼과의 협상이 결렬되고 전쟁이 시작되면 협상가들은 감옥에 가야한다는 말을 하는 등 회의 내에서 강경파에 속한다.[2]
- CEO: 통신 기록에서 언급된다. 물론 실질적 보스는 노왁으로 어디까지나 바지 사장 역할이다.
4. 개척 회의 통신 기록
5. 관련 문서
[스포일러] 일지의 개인 무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두 사람은 지구에서 알던 사이였고, 잠깐 같이 살았지만 오래지 않아 헤어졌다고 한다. 노왁은 그를 LJ라고 부르며 아마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1] 결국 그 자리에서 구조대가 올거라 믿었던 사람들은 모두 죽고, 노왁과 그의 자식들만 살아남았다.[2] 근데 어쩌다가 한번 너무 나대서 노왁에게 얻어터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