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길동 고양이 엽기사건

 

1. 개요
2. 내용 및 경과
3. 유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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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서울특별시에서 20대 남성이 새끼 고양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고양이의 위에 소변까지 보는 행위를 저지른 사건.

2. 내용 및 경과




2017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철거 구역으로 보이는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3마리 형제들로 추정되는 새끼 고양이들을 학대한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1] 가해자는 몽둥이로 고양이의 머리를 때리고, 찌르는 등의 폭행을 가하였는데, 고양이들은 가해자의 몽둥이를 피하지 못한 채 두들겨 맞고 찌를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 하였다. 이후 남성은 고양이들을 붙잡아 오물이 가득 담긴 항아리 안에 빠뜨린 다음 그 안에 소변을 보는 등 혐오스러운 행위까지 벌였다.
당시 사건이 충격적이라 동물보호단체 케어에서 3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고, 현상금이 걸린 지 20분만에 가해자인 28세 남성이 검거되었다. 당시 영상을 올린 유튜브 아이디와 게임 아이디가 동일해서였다고.
케어는 해당 남성을 영등포경찰서에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한 다음 고양이들을 찾기 위해 구조팀과 활동가들을 보내 현장을 수색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한다. 남성은 한 달 전에 한 행위이고 고양이들은 풀어 줬다는 주장을 했으나, 단체는 소변을 맞기까지 한 어린 고양이는 항아리 안에서 결국 빠져 나오지 못하고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였다.

3. 유사 사건



[1] 가해자 본인이 스스로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