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봄의 정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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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ce of Endless Spri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하는 공격대 던전.
2012년 11월 15일 일반모드가 오픈되었으며, 하드모드는 11월 22일에 오픈. 공격대 찾기 시스템은 2012년 11월 22일에 열렸다. 당초 계획으로는 공포의 심장과 함께 11월 1일 개방될 예정이었으나 2주 연기되었다.
모구샨 금고나 공포의 심장과는 다르게 일반모드 이상부턴 인던생성에 조건이 붙어있는데, 공포의 심장 일반 난이도 이상을 클리어한 플레이어가 공격대에 1명 이상은 있어야 한다. 또한 공포의 심장을 클리어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던전 안에서 흑마법사의 소환의 문을 통한 소환을 받을수 없다.[1] 이는 공포의 심장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던전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포의 심장과 동일하게 티어템을 드랍하는 보스(3넴인 레이 스가 어깨토큰 드랍 / 4넴인 공포의 샤가 머리토큰 드랍)와 더불어 '검은왕자 래시온' 퀘스트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전설등급 보석을 장착할수 있는 특수한 무기들을 입수할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막네임드인 '공포의 샤'는 래시온 퀘스트 마지막에 얻어야할 퀘템인 『공포의 키메라』를 드랍한다. 이는 일반난이도 뿐만 아니라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도 획득이 가능하다.
공포의 결정 소켓이 뚫린 무기는 보석을 박지 않아도 동급 아이템보다 스텟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보석을 박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퀘스트 관련 정보는 공포의 결정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쫄 구간이 매우 적고[2] 던전 크기도 작기 때문에 숙련된 파티의 경우 일반 난이도를 약 1시간안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공략 자체도 까다로운 공략이 별로 없어 빠르게 돌고 올 수 있는 던전으로 인기를 끌었다.[3]
최초 하드모드 올킬(WFK)은 2012년 11월 25일에 유럽서버의 유명 공격대인 Paragon에서 10인 하드모드 공포의 샤를 잡으며 달성. 25인 하드모드 최초킬은 Method가 차지했다.
국내에선 카르가스 서버 얼라이언스 진영의 즐거운공격대가 2012년 11월 29일 새벽에 공포의 샤 하드모드를 잡아내며 올킬을 달성. 참고로 통합 세계7위의 성적이며, 세계 얼라이언스 공격대중에선 1위의 성적.
단, 어느 공격대도 블리자드가 자신만만하게 5.0 진 최종보스라고 자부하는 영원의 수호병 정예 하드모드는 하드 첫주차엔 클리어하지 못하고 패스했다. 난이도도 상당하지만 공포의 샤 하드까지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하여 넘겼을 가능성이 많은데, 이때문에 하드모드 공략 2주차부터 정원 1넴 하드 카오란 정예킬까지 잡아낸 공격대야말로 이번 T14 레이드 던전의 최종승자로 보자의 와우저들의 의견이 많다.
결국 2012년 12월 18일에 중국 서버의 『黎明之翼 공격대』가 25인 하드모드 카오란 마지막킬을 세계최초로 달성. 공포의 샤 하드모드가 WFK된지 거의 1달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킬이 나온걸보면 엄청난 난이도인건 확실해 보인다. 약간의 너프가 이루어지고 킬을 해냈는데, 이공격대가 너프전에 달성한 최고기록이 카오란 체력 6%였다고 한다. 킬당시 조합도 상당히 독특했는데, 탱커2(방특전사&혈죽) / 5힐러(2복술&3수양사제) / 딜러(5법사/5암사/2냥꾼/2흑마/1정술/3풍운수도사) 조합을 사용하여 근딜을 최대한 배제하고 암흑사제를 5명이나 배치하여 극단적인 공대전체의 체력관리 택틱을 사용하였다.
2. 등장 우두머리
3.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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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전 밖의 만남의 돌은 당연히 이용 가능. 또한 이미 생성된 인던에 직접 입구로 입던하는것도 가능하다.[2] 1넴 앞의 샤 4마리, 3넴 앞의 물정령 다수가 전부.[3] 모구샨 금고는 아이템 레벨이 낮은 편이고, 공포의 심장은 바람군주 멜자라크의 바람폭탄이나 호박석구체자 운속의 골렘조종 같은, 공대원 중 한명이 실수해도 공대 전원이 전멸하는 스킬 때문에 막공을 모아서 가기엔 힘든 편이며. 이후에 나온 천둥의 왕좌와 오그리마 공성전은 우선 네임드가 너무 많다. 5.4패치 후에는 영원의 섬에서 더 좋은 방어구들을 쉽게 먹을 수 있어서 굳이 영봄 일반을 갈 필요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