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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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SCO홀딩스 산하 와이어로프 제조업체다.
2. 역사
1977년 남선물산 계열사 '영흥철강'으로 세워져 이듬해 경남 창원기계공업단지에 공장을 세워 1979년 와이어로프 및 경강선이 처음 KS 인증을 받았다. 1984년 서울사무소도 세웠으나 1985년에 모기업이 부도나면서 외환은행 관리를 받았고, 이듬해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돼 동양철관, 1987년 두양상사[1] 로 각각 주인이 바뀌었다. 1988년에 자회사 대흥산업을 세우고 1989년 일본 JIS 인증도 따낸 뒤, 1995년 중국 타이창시에 현지법인을 세웠다. 그러나 1997년 모기업 두양그룹이 김현철 스캔들에 휘말려 부도를 맞자, 1998년 재산보전 처분을 거쳐 1999년 회사정리절차를 밟았다.
2005년 한국철강에 인수된 후 2007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세우고, 2010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2011년 삼목강업, 2012년 베트남 YH 비나를 각각 인수하고 이듬해 세화통운을 합병했다. 2014년 시노펙스로부터 포장재사업을 양수받고 충남 보령공장을 세워 창원공장 설비를 그리로 옮긴 뒤, 2020년에 현 명칭으로 변경했다.
3. 역대 임원
- 회장
- 김덕영 (1987~1997)
- 부회장
- 박의찬 (1988~1989)
- 대표이사 부회장
- 한근환 (1995~1997)
- 장세일 (2013~2014)
- 대표이사 사장
- 김정대 (1977~1985)
- 이병덕 (1985~1986)
- 박의찬 (1986~1988)
- 유기형 (1988~1991)
- 배정운 (1991~1993)
- 한근환 (1993~1995)
- 장세일 (2011~2013)
- 최문식 (2013~2017)
- 대표이사 부사장
- 정귀수 (1995~1998)
- 최문식 (2012~2013)
- 대표이사 전무
- 조완제 (2004~2011)
- 최문식 (2011~2012)
- 한재열 (2013~2020)
- 박기훈 (2017~2018)
- 대표이사
- 최영민 (2018~ )
- 관리인
- 신춘호 (1998~1999)
- 박건호 (1999~2004)
[1]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의 사위 김덕영이 1986년에 세운 무역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