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초점국
바둑TV 초창기 스피드 초점국이라는 이름으로 당일 있었던 주요 대국을 복기 녹화를 통해 짧게 압축해 방송.
각종 세계대회나 국수전, 왕위전 등 한 판에 6시간 이상 걸리는 대국을 당일 밤 1시간으로 요약해 방송하던 바둑TV 대표 프로그램.
이후 프로그램명이 오늘의 초점국으로 바뀌고 바둑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는 대회들이 많이 생기면서 부정기 편성으로 변경.
주로 밤 11시에 방송됐으나 최근에는 바둑TV 주최 아마추어 대회들이 밤 11시에 편성되면서 아주 가끔 박정환 vs 스웨 급 빅경기가 있을 경우 시간대를 옮겨다니며 방송.
바둑TV 프로그램들이 최소 2시간 이상 생중계가 대부분인데 반해 오늘의 초점국은 1시간짜리 녹화물에 포멧이 단순해 신인 해설자나 진행자들이 경험을 쌓기 위해 출연하기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