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Oral-B'''
1. 개요
2. 역사
3. 한국과의 관계
4. 제품
5. 바깥고리


1. 개요


미국의 칫솔, 치약, 구강세정제 브랜드로, 이름의 B는 솔(Brush)을 뜻한다고 한다.

2. 역사


1950년 1월 13일 캘리포니아의 치과의사 로버트 W. 휴스턴(1920~2001)이 자기 이름을 딴 나이론 소재 칫솔을 개발한 게 시초이다. 그는 자신이 진료해 오던 환자들이 날카롭고 딱딱한 칫솔 때문에 양치질을 못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세계 최초로 끝이 둥글고 나이론으로 된 칫솔을 만들어 특허등록한 것이다. 1958년에 '오랄비 60'을 시초로 처음 '오랄비' 상표를 붙이기 시작한 후 1960년대에 쿠퍼 래버러토리로 매각됐으나, 1984년 질레트가 사들인 후 1991년 세계 최초로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트 치약'을 개발해냈다. 2005년 질레트가 P&G로 팔리면서 산하 브랜드가 됐다.

3. 한국과의 관계


한국에선 1979년 유한양행이 수입판매한 게 시초이며, 직접 진출한 건 1990년 오랄비 호주법인이 한국지점을 세우면서부터이다. 1994년에 '한국오랄비'로 법인화된 후 수입과 판매/영업지원 등을 맡다가 1999년에 영업권은 유한양행, 수입권은 질레트코리아에 각각 넘기고 청산됐다. 2002년부터 중외휴먼텍과 칫솔 판매제휴를 맡기도 했으며, 2005년에 모기업 질레트가 P&G로 매각된 뒤 한국P&G가 수입판매를 전담중이다.

4. 제품



5. 바깥고리


오랄비 공식사이트(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