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역
青梅駅 / Ōme Station
일본 도쿄도 오메시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 오메선의 역이다. 섬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교상역사이며, 역사는 지상 3층, 지하 1층 구조로 되어 있다. 직영역이며 오메 라이너를 비롯한 상당수의 열차가 이 역에서 회차하며, 츄오선에 직통하는 홀리데이 쾌속을 제외한 모든 열차는 여기서 회차한다.
역 주변에는 타마가와, 오메 철도공원 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오메 시민회관, 오메시 오메도서관 등이 있다. 다만 시청은 히가시오메역 쪽으로 가야 나온다.
발차 멜로디로 거울요정 라라의 여는 노래를 사용하는 것이 특색.
또한 역 이름이 下総(しもうさ)에 버금갈만하게 애매한 장음 판별 문제를 안고 있는 것도 특징. おう/め인지 お/うめ인지오랫동안 논란이 있었으나, 青(お)+梅(うめ)가 아니라, 青(おう)+梅(め)임이 판명되었다. 로마자 표기도 'Ōme'로 하고 있다.
쾌속선의 12량화에 따라 승강장을 12량 대응으로 개량중이며, 더불어 승강장을 추가해 2면3선화 공사를 진행중이다.
의외로 유리카모메의 아오미역과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梅와 海가 부수만 다르기 때문. 그래서 역 내에 이곳은 아오미역이 아니라는 안내판이 붙혀져 있다.
실제로 콘서트 '''출연자'''가 이걸 헷갈려서 펑크를 낸 사건이 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