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리역(오이가와 철도)
尾盛駅 / Omori Station
[image]
(원본)
일본 시즈오카현 하이바라군에 위치한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의 역. 1면 1선의 무인역으로 해발 526m.
역 주변에 민가가 전혀 없고 역으로 통하는 도로도 없다. 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이나 인근 셋소쿄온천역 이용객들이 산책로를 통해 가끔 접근하며, 철도매니아들도 간혹 찾아오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철도가 아닌 다른 접근 수단이 아예 없는 고립성 덕에 일본의 비경역 중 거의 1, 2위를 다툴 정도. 이런 곳에 역이 생긴 이유는 주변에서 취한 목재를 나르기 위한 것. 물론 현재는 용도 폐기 상태이다. 댐 건설 시기에는 건설노동자들을 위한 다수의 숙소가 있었고 의사가 상주하는 병원, 초등학교도 있었다고 한다.
2009년 봄과 2010년 가을 '''역 주변에 곰이 출현하여 승객의 승하차가 금지된 적도 있다(...)''' 당시 폐쇄된 채 홈 보선용으로 쓰이고 있던 오두막 역사를 일반인 및 승객 피난용으로 임시 개방하기도 했다고(...)
한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출연했다! 주변에 진입로가 없어, 취재진이 직접 산길을 찾아 넘어갔으나, 정작 나오는 것은 '''다음역인 셋쇼코온천역'''이었다. 아래 영상의 13분 20초를 보면 간단한 약도가 나오니 참고요망.
선로 보수 또는 산사태 등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있으면 셋소쿄온천부터 버스 대행 운송이 이루어지는데 이 역은 도로로 접근할 수 없으므로 한시적으로 영업 정지가 되기도 한다.
이 역과 칸조역 사이에는 일본 민영 철도 중 가장 높은 세키노사와 철교가 있다.참고(일본어 위키)
2017년 일평균 승차 인원은 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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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일본 시즈오카현 하이바라군에 위치한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의 역. 1면 1선의 무인역으로 해발 526m.
역 주변에 민가가 전혀 없고 역으로 통하는 도로도 없다. 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이나 인근 셋소쿄온천역 이용객들이 산책로를 통해 가끔 접근하며, 철도매니아들도 간혹 찾아오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철도가 아닌 다른 접근 수단이 아예 없는 고립성 덕에 일본의 비경역 중 거의 1, 2위를 다툴 정도. 이런 곳에 역이 생긴 이유는 주변에서 취한 목재를 나르기 위한 것. 물론 현재는 용도 폐기 상태이다. 댐 건설 시기에는 건설노동자들을 위한 다수의 숙소가 있었고 의사가 상주하는 병원, 초등학교도 있었다고 한다.
2009년 봄과 2010년 가을 '''역 주변에 곰이 출현하여 승객의 승하차가 금지된 적도 있다(...)''' 당시 폐쇄된 채 홈 보선용으로 쓰이고 있던 오두막 역사를 일반인 및 승객 피난용으로 임시 개방하기도 했다고(...)
한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출연했다! 주변에 진입로가 없어, 취재진이 직접 산길을 찾아 넘어갔으나, 정작 나오는 것은 '''다음역인 셋쇼코온천역'''이었다. 아래 영상의 13분 20초를 보면 간단한 약도가 나오니 참고요망.
선로 보수 또는 산사태 등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있으면 셋소쿄온천부터 버스 대행 운송이 이루어지는데 이 역은 도로로 접근할 수 없으므로 한시적으로 영업 정지가 되기도 한다.
이 역과 칸조역 사이에는 일본 민영 철도 중 가장 높은 세키노사와 철교가 있다.참고(일본어 위키)
2017년 일평균 승차 인원은 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