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나이 나츠미
1. 개요
시그널 100의 등장인물.
원작은 사립세이신 고등학교 2학년 C반 여자 3번, 영화는 3학년 C반 19번이다.
2. 작중 행적
2.1. 만화
미즈타니 시즈쿠, 에자키 야마토, 세키 카츠미와 함께 카드를 찾지 못해 보너스 게임 탈락 위기에 처했다. 사카키가 마지막 카드를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자 중학교 동창인 에자키가 매점에서 빵을 훔쳤다는(...) 폭로를 하며 자신에게 카드를 달라고 애원했지만 사카키의 전기 충격기에 쓰러지게 된다. 보너스 게임은 아시하나의 계획대로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결국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본인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관동시켜 죽은 채 발견되었다. 평소에 미노와 노리코, 노지마 메이코, 코미야마 미오리와 함께 다녔던 것으로 보이며 아시히나를 괴롭힌 학생이었던 것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에자키의 폭로에 따르면 소매치기를 해서 체포된 적이 있다고 하니, 소노다 쥬리 일행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불량학생이였던 듯.
반에서 17~20번째 사망자다.
2.2. 영화
배우는 토가리 니콜 사라(戸苅ニコル沙羅).
2019년 11월 10일 학생들 중 3번째로 프로필이 공개되었다.
성적은 반에서 21등, 전교 등수는 56등이다.
부활동은 에자키 야마토, 미즈타니 시즈쿠, 세키 카츠미와 함께 댄스부. 영화에선 원작에서 서로 살아남기 위해 폭로전을 벌이던 '''에자키 야마토와 닭살 커플로 등장한다(...)!''' 자리도 나란히 앉아 있으며 커플 가디건을 입고 다니는 등 반에서 대놓고 애정행각을 벌인다.
후최면이 발동되고, 시그널로 클래스메이트들을 제거해나가는 세력들이 생겨나자, 남자친구인 에자키와 함께 단 둘이 교실에 숨어있었으며, 다른 어떤 학생들과의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밤이 되자 공포심이 심해져 서로의 얼굴을 계속 바라보며 위로하게 되는데, 하필 해당 행동이 자살 신호였고, '''시그널 077. 서로를 10초 이상 바라본다'''가 발동되어 에자키의 가슴을 창으로 찌르고, 본인 역시 에자키에게 창에 찔려 동반 자살하게 된다. 이들의 시체는 지나가던 카시무라 레나에 의해 발견되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라는 관객들의 평이 많다.
반에서 19번째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