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와 다이타
1. 소개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코믹스판
2.2. 특촬판
고레인저의 무드 메이커로, 이글 큐슈 지부의 유일한 생존자.
힘이 세며 카레를 좋아하는 큐슈 남자이고 10명의 형제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전투 시에는 특기인 유도를 구사해 상대를 공격하고, 또 자신의 괴력과 박치기를 무기로 근접 격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역대 슈퍼전대의 파워형 전사들의 시초이며 그 괴력 또한 최강급중 한명인데 작중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졸더들 10명 가까이가 말뚝박기식으로 키레인저한테 붙었지만 키레인저는 한번에 엎어버려서 죄다 나뒹굴게 만들었는가하면, 변신 전에도 목재 의자를 의자 다리 두개를 한쪽당 한손에 잡은채로 팔을 양옆으로 폈더니 의자가 그대로 쪼개졌다.
성격은 순박하고 여성과 아이에게 친절하지만, 그 점 때문에 계략에 빠져 적에게 붙잡히는 경우도 많다. 정밀 기계 및 통신 관련 전문가이기 때문에, 상대를 교란하는 작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카레라면 사족을 못쓰며, 3화에서 흑십자군의 가면 괴인이 준비한 카레조차도 참지 못하고 먹어버릴 정도이다. 37화에서 에도가와 총사령관이 카레 교실을 열었을때 요리를 배우러 온 사람이 만든 카레를 먹기도 했다. 스낵 곤에서는 곱빼기 카레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외상으로 먹는다.[3] 덕분에 노란색 계통의 캐릭터들이 카레를 좋아하는 설정이 붙은 경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 캐릭터에 대한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카레를 좋아하는 건 각본가 우에하라 쇼조가 카레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
제 55화에서 큐슈 지부 교관이 되었지만, 67화에서 2대 키레인저인 다이고로의 사망으로 인해 다시 키레인저로 복귀한다.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생년월일은 1944년 6월 18일으로, 본명은 하타케야마 아키오(畠山 昭夫)다. 모든 배우들 중 최연장자지만, 안타깝게도 종영 1년 뒤인 1978년 7월 13일에 자살했다. 향년 만 34세. 자살 사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부분 배역 관련 슬럼프로 추측되고 있다. 훗날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초대 옐로우 레인저 트리니 콴을 연기한 뚜이 창(Thuy Trang)이 2001년에 교통사고로 요절하면서 슈퍼전대 시리즈와 파워레인저 시리즈 양쪽의 초대 옐로우 배우들이 모두 한창 활동할 젊은 나이에 고인이 되고 말았다.[3] 3화에서 에도가와 총사령관이 정식으로 제복을 입고 멤버들 앞에 나오면서 외상값 독촉을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