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 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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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워스트의 등장인물. 제2중학교 출신. 뽀글머리가 특징인 캐릭터. 이 뽀글머리는 그가 졸업할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1학년 전쟁 참가자로 등장하였다.
무토 렌지와 같은반으로 등장하였으며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듯 무토 렌지에게 시비를 걸며 싸움이 일어날뻔하지만 그때 하나가 나타나 싸움은 나지 않는다.
렌지는 그에게 다치기 싫으면 1학년 전쟁에 참가하지 마라고 한다.
츠키시마 하나가 짱을 두고 경쟁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얘기에 이때까지 스즈란에서 짱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야이타가 싸우러 갈때는 렌지도 사코타도 없으니 너와 내가 결승에서 만날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의 첫상대는 바로 아마치 히사시였으며 늑골과 팔이 부러지며 처참히 패배했다.
그후 하나파 결성에 렌지가 다른 이 밑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가장 놀랐다. 렌지가 그에게 조직에 너같은 속이 시커먼 녀석하나쯤은 있을법하다고 하며 흑막내지 무엇인가 있을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었지만..
현실은 그런거 따위는 전혀 없었다. 그냥 항상 그와 부딪혔던 렌지가 그냥 그에게 하나파 동참을 권유하기 위해 장난삼아 했던 말인 것으로 보인다.
주로 렌지와 함께 움직이며 하나파 일원을 모으고 정보수집도 잘하는 남자였다.
또한 하나파 결성때는 아직 몸이 아픈데 왜 부르냐며 찡찡거리거나 사코타의 후배들을 위해 싸우러 갈때도 그렇게 한가한 몸이 아니라 안 가겠다고 툴툴거렸다. 그런데 이때 친구들이 추궁하자 하나도 안 바쁘다는게 밝혀졌다. 의외로 귀여운 성격일지도..
졸업후에는 일단 도쿄로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