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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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를 노려라!의 주인공. 성우는 구 에이스, 신 에이스, 극장판은 코사카 마코토, 에이스2, 파이널 스테이지는 미즈타니 유코, 더빙판은 '''이선호'''(!)[1]
동경하는 선배가 말 한마디만 해줘도 행복해하던 입장에서, 졸지에 악마같은 코치의 눈에 들어가 육체적 신체적 갈굼이 가득하고 동경하던 선배한테도 험한 말을 듣는 안습한 길을 걷게 되는 소녀. 라지만 코치의 특훈과 선배들의 괴롭힘 받으면서도 수다 떨고 군것질하고 자기 고양이하고 장난 치고 하는 터프한 정신줄의 소유자.
첫 출전한 대회에선 험한 꼴로 광탈하지만 얼마 후 연습시합에서 자기보다 경력이 몇 배나 되는 같은 부 선배를 정신력에서 압도하며 승리한다. 류자키 레이카에 대한 동경 때문에 테니스를 시작했지만, 류자키 레이카와 테니스 사이에서 결국 테니스를 선택해 앞으로 나아간다.
고교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시작했으면서 2학년 무렵에는 전국에서 뽑아놓은 유망주 중 중간 수준에 들 정도에 이르고 3학년이 되어서는 고교 여자 테니스의 최고봉에 선다. 재능과 강한 정신력이 좋은 지도자를 만나면 어떻게 꽃피는지 보여주는 예.
참고로 이 캐릭터랑 이름이 똑같은 야구선수가 있다.
톱을 노려라!의 타카야 노리코는 이 캐릭터를 '''그대로 따라한''' 캐릭터.
[1] 소년 배역의 본좌인 이선호의 몇 안되는 '''여자''' 배역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