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타 히로아키

 

만화 스킵 비트등장인물이다. 일본판 성우는 후지타 요시노리. 애니맥스판 성우는 야시로 유키히토와 같은 이호산.
드라마 Dark Moon의 감독이다. 모가미 쿄코의 말로는 흰 양복이 잘 어울리는 하얀 피부의 청초한 미인(...)이란다. 작가의 말로는 '''Mr.Princess'''(...)
연약해 보이는 도련님 용모처럼 매우 소심하고 잔정많고 약한 소리를 잘하는 청년. 그래서 소꿉친구인 아사미 하루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아사미 하루키와 친밀한 사이로 혹시 둘이 연인이 아닌가 물은 독자에게 작가가 '''아사미 같은 사람이 오카타 감독같은 소심남과 사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으로서는 NG귀신이라고 할만큼 철저함을 추구한다. 모가미 쿄코 뿐 아니라 츠루가 렌마저 NG를 당한 적이 있다. 거기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드센 성격이라 무서워하는 이이즈카 히로코에게 오리지널의 연기를 넘어서라는 주문을 하기도 한다.
사실은 Dark Moon의 오리지날 달무리의 감독 <다테 히로타다>의 아들로 대단한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서 힘들어하고 있었다. 그의 지독할정도로 소심한 성격이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발생하는 과호흡증도 늘 아버지를 의식한 탓. 그 탓에 <오카타 히로아키>라고 개명을 할 정도였다. Dark Moon은 아버지의 그늘을 뛰어넘기 위해 일부러 선택한 작품이다.
츠루가 렌과는 처지가 비슷한 사람. 그리고 오리지널 달무리를 능가하자는 점에서 의기투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