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웨이

 

1. 개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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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인터넷 짤방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중 한 부족의 언어로 '이젠 끝' 혹은 망했어요라는 뜻. 본문에서는 마지막 손자를 부르는 말이기 때문에 전자의 뜻으로 쓰였다. 위 내용의 출처는 「나는 왜 네가 아니고 나인가」(시애틀 추장 외, 정신세계사, 1993)이며 이 책에 의하면 와사피 왐파노그 부족이 사용하는 말이다.[1] 교과서에 지문이 실린 것이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
원전인 Profiles in Wisdom: Native Elders Speak About the Earth에서는 "Autaquway"라는 철자로 나온다.
하지만 후자의 뜻으로 쓰이면, 둘이 합쳐서 "오덕의 길에 들어서면 인생 끝난다"라는 의도로 사용된다. 혹은 '오타쿠 웨이(Otaku way)에 들어왔으니 되돌아 갈 수 없이 이젠 끝이다'를 의미하기도 한다. 즉 돌이킬 수 없는 길이라는 것...
실제로 오덕의 길로 들어선 자들은 경험을 통해 이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혹시나 오덕의 길에 아직 들어서지 않은 자라면 가슴에 깊이 새겨둘 만한 메세지이다.

[1] Mashpee Wampanoag 부족이다. 저 글을 쓴 Slow turtle의 미국명은 John Peters로 1930년에 태어나, 1997년에 사망했다. 구글에 검색하면 실제 사진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