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유리(FLOWER KNIGHT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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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웹 게임 FLOWER KNIGHT GIRL에 등장하는 바나나 오션 소속 突속성의 꽃기사. 모티브가 된 오토메유리는 히메사유리(姫早百合, 姫小百合)라는 불리우기도 하며, 스킬 이름에도 이 별명이 반영되어 있다.
꽃말인 '순결'대로 솔직하고 근면한 소녀. 바나나민답게 진화 후에는 노출이 크게 늘어나지만 캐릭터 성격 상 진화 전이나 개화 후의 복장을 좋아하는 단장들이 많다.
3성 유닛인 글래디올러스의 강함을 동경하고 있다. 이름에 백합(유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일까? 글래디올러스가 처음 싸우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하는데, 단장이 이를 보고 연애감정이냐고 묻자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직후에 단장을 상대로는 좋아한다고 단언한 것을 보면 글래디올러스를 향한 감정은 연애감정과는 다른 것일지도 모르겠다. 판단은 단장 나름.
마도마기카나메 마도카, 옆동네 게임인 천년전쟁 아이기스소라노와 닮았다는 말이 단장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나온다. 스킬 발동시의 모션도 묘하게 마도카스러우며, 특히 소라노는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추측)이라서 더 닮은 듯도 하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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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전
진화 후
개화 후
  • 레어도: ★★★★★
  • 초기 스테이터스
HP 1520, 공격력 720, 방어력 435, 이동력 315
  • MAX 스테이터스
HP 15812, 공격력 6902, 방어력 3130, 이동력 315
  •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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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하트: 26%(lv.5시 36%)의 확률로 적에게 1.4배의 데미지를 3회 준다.
  • 어빌리티
전투 중 3턴 이후의 파티원의 공격력이 15% 상승.
전투 중 파티원의 방어력이 10% 상승하고, 방어 시 데미지 경감률이 1.5% 상승. ※다른 어빌리티와의 조합으로 최대 20%까지 상승 가능.(진화 후)
  • 개화 어빌리티
전투 중 파티원의 공격력이 15% 상승하고 80%의 확률로 방어력의 2배를 공격력으로 전환하여 반격한다.
  • 자기소개
> 저, 오토메유리라고 합니다.
> 저기…… 저는 전혀 눈에 띄지 않고, 지위만이 높은 글러먹은 아이지만, 있는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 꽃말은 「순결」. 거짓말을 하지 않고, 똑바로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해요.
HP는 평균보다 살짝 낮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은 편. 게임 런칭 시부터 존재하던 캐릭터라서 점점 높아지는 스테이터스 인플레를 따라잡기 위해 여러 번의 밸런스 조정을 받았다. 개화까지 나온 현재는 느린 발만 보완해주면 확실히 레어도 값 이상을 하는 유닛이 되었다. 다만 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개화가 필수적이므로 육성에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이 흠.
스킬은 아네모네와 같은 랜덤 타깃 3회 공격. 개화가 나오기 전까지는 평균적인 스테이터스와 약한 어빌리티를 커버하는 오토메유리의 유일한 장점이었다.
실로 미묘한 진화 전 어빌리티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모로 말이 많았다. 5성 유닛이 가진 어빌리티 치고는 버프량이 높지만, 3턴 이후라는 제약이 발목을 잡았다. 간단한 해충을 상대로는 어빌리티가 발동하기 이전에 전투가 종료되는 경우가 많으며, 극한급 맵에서 강력한 해충을 상대하기엔 어빌리티가 발동되기 전에 다운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진화 어빌리티인 방어 버프도 그다지 뛰어난 편은 아니기에 어빌리티로 인한 파티 강화 역할은 거의 불가능.
하지만 2016년 10월 7일, 하츠유키소우, 우메(유카타), 러셀리아와 함께 개화가 실장되며 큰 폭으로 강화되었다. 원래부터 평균보다 높던 공격력과 방어력은 5성 탑클래스로 뛰어올랐고, 조금 낮던 HP도 5성 미개화 캐릭터의 평균 수준으로 올랐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결함이던 공격력 버프의 3턴 제한이 해제되어 5성 유닛의 버프로서는 최고 수준의 버프를 가지게 되었다. 방어력이 높은데다 방어 버프 어빌리티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격 어빌리티로 낼 수 있는 데미지의 기대치도 꽤 높은 편. 또한 스킬 발동률도 26%로 올랐다.